제일 미친 생각은 있는 것이란 없고 없는 것이란 있다는 불교쪽 말장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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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없어도 2d컈릭터를 여친이라 믿는 유게이 애인이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인싸
여친이 없지만 여친이 있는 것과 같이 산다면 그 사람에게 있어 여친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는 실존주의로 가려나
있으되 없고 없으되 있다는건 해석이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게 인식된다는거 아닐까 나도 회사 똑같은 날인데 어느 날은 퇴사 땡기고 어느 날은 기분 좋게 다니고
그 마음먹기에 따른단 말이 참 쉽지만 참 어렵단 말이지 그냥 이쪽 언덕에서 저쪽 언덕으로 폴짝 뛰면 된다는데 그 뛰는게 뛰기 전까진 참 어려워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같은것도 어찌보면 마음대로 안되는것의 극치
약 먹으면 정신병 호전되는거 보면 사실 해탈이란 약 먹으면 되는거 아닐까
그런 기분을 내는거니 약은 잘 모르겠네 사람이 안다고해서 끝이 아니고 그것을 생활에 녹여내야 이해한거라 생각하는데 항상 평상심이 있는게 아니라 스트레스, 주변 상황 따라 화내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즐겁기도하고
그치 보통 지행은 합일해야 성인이라고 보는데.... 솔까말 성인 그거 성인 아닌 놈들이 성인 본받으려고 만든 개념이니까 모두가 약을 먹는다면 성인이 필요없어지지 않을까..... 그 상황 따라서 내가 바뀌는게 고통의 시작이지 뭐
그치 마음이 마음대로 안되고 그 마음이 안되서 소중한 사람에게 화내거나 싸우곡 그 인연이 지나간 인연이나 하늘의 부름을 받아 떠났을 때 남겨졌을 때의 고통 훌훌 털고 잘 살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지난일 때문에 괴롭네 삶이 과거에 있으면 후회되고 미래에 있으면 불안하다 란 말이 생각나네
뭐하러 털어. 어차피 못 터는 걸. 흰 옷으로 태어났어도 살다 보면 구겨지고 때묻고 얼룩묻고 그러는 거지 묻으면 묻은 대로 살고 안 묻으면 안 묻은 대로 살면 되는데 이미 묻었는데 안 묻은 것처럼 살려 하니 괴롭지 뭐. 나도 누군가에겐 얼룩일 것이고, 누군가가 나에게 눈물자국으로 남은 것처럼 나도 다른 사람에게 눈물자국으로 남겠지. 그니까 괴로워하면 괴로워하고 슬프면 슬퍼하고 울고 싶으면 울고 그러고 살어 괜히 자꾸 억지로 털려고 하지 말고, 반대로 또 억지로 얼룩 더 묻혀서 지우려고도 하지 말고.
예를 들면 가상 아이돌은 없는존재지만 사랑을 바치지
사랑은 꼭 있는 것에만 투사되는 건 아니지 엄마가 아들처럼 사랑하는 딸이라던가..
딸은 존재하는 거 아닌가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하고 사랑을 받는 딸하고 같은 존재야?
자식에 대한 사랑은 현세대에서는 평등할텐데?
다른 사례를 들어볼까. 네가 좋아하는 시라소니는 역사 속의 시라소니냐 아니면 드라마 속의 시라소니냐 그것도 아니면 네 마음 속의 시라소니냐
고건 니가 예시를 잘못들었구연 남자 자식에 대한 사랑이나 여자 자식에 대한 사랑이나 부모 입장에서는 동등하다(현 시점에서는) 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드라마 속 시라소니, 인물 시라소니, 내 마음 속 시라소니는 실재와 비실재의 문제라 성별에 따른 자식의 사랑정도의 차이와는 관계가 없겠지
네가 말하는 그 현세대는 한국의 90~2000년대생만 지칭해서 부르는거 아니냐 내가 말하려던건 그 실재와 비실재의 문제 맞아.
뭔소리여 지금 시점에서 딸 아들 차이로 사랑에 차등을 주는 부모가 어디있다고
살다보면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