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한달 늦게 자대온 소위(알씌)
1.기선제압한다고 아침 구보 낙오된 얘들(대충뛰던 병장들) 엎드려뻐쳐 시킴
2.인사장교라 유격때 대대장 옆에 서류가방 들고 따라다니다 대대장이 서류가방 뺏으며 "너도 가서 해" 한마디에 호다닥 달려와서 내 뒤에서 피티체조 같이받음
"시발 xxx(대대장 이름) ㅆㅂ색기..." 이런 소리 들림
3.자대배치받은 신병 연대로 한명 올리래서 젤 얼빵해 보이는얘 올렸더니 연대 작과한테 3시간뒤 전화 와서 "이 ㅅ1발 색기야 누굴 보낸거야 미친 또ㄹㅏ이 색 기야 이 색 기 울어 지금 ㅅ1발 니가 대려가 ㅁㅊㄴ아 " 욕먹고 레토나 타고 다시 대려옴
4.소위 6-7 개월차에 갑자기 나한테
"그래도 시작했으니 소령까진 가야지!"
하더니 중위 달자마자 전역함
5.소위형 군대와서 담배 배움
6.동원 훈련때 스뎅컵 누락되서 예비군들 전부 입대고 식수 마시고 대대장한테 ㅈㄴ 까임 급한데로 밖에서 종이컵 다발로 사옴
7.소위가 예비군 폰 걷을때 생각없이 섞어 담아서 퇴소 2시간 딜레이됨
8.워키토키 잃어버림
9.행군로에 왠 외노자가 트럭으로 칼파는거 대대장이 차빼라고 시켰는데 소위가 가서 어물쩡 저물쩡 하더니 다시 달려와서 대대장한테 "ㅋㅋ.. 말이 안통합니다..." 이지랄 시전 - 대대장 표정 개 한심하게 봄
소령까지 가야지는 머냐 ㅋㅋㅋㅋ
와 7번 개극혐이네 그거 나눠주는거 행정병이 할텐데 찾기 존나 힘들었겠다
7이 제일 악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