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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사 수준이 아니라 낙사지 진짜 영웅이네
제대로 잡아서 다행이네 놓치거나 늦었으면 트라우마각인데
저거 잘못하면 본인이 큰 부상 당할수도 있는데 용기가 대단하네
이런말 들으면 엄근진 생각하지 말고 드립 칠데 가서 치자 응?
그러고 보니 오래전에 우리나라도 7층에서 떨어지는 애를 할아버지가 무사히 받은 사건 있지 않았냐 어깨 부상 입으셨다고 하던데 ..
그래... 차라리 이런 곳에서 욕먹으면서 배우는 게 낫다 밖에서 그 ㅈㄹ하면 비추 받는 걸로 안끝나자너 ㅇㅇ
호기심천국이었나 스펀지였나에서 그 사건 이야기하면서, 애랑 비슷한 체구의 솜인형을 7층 높이에서 떨어뜨려 받아내는 실험을 한 적이 있었지. 참여자들 모두 인형 제대로 못 받아내고 땅에 뒹구는 결과로 나왔나 그랬음. 솜인형도 버거운데 애를 받아내다니 기적 같은 일이라고 떠들썩했지.
저런건 아니지만 지하철 계단에서 뛰어내려오다 구르던 사람 생각할 틈도 없이 받아줬던 기억이... 삐딱한 인생관에 의거 이런경우 당연히 피할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맞닥뜨려보니 생각보다 몸이 먼저였던 내 모습이 있었음... 물론 모든 일엔 댓가가 따르듯 발목 인대 나가서 두달동안 고생함... -_-;;
프랑스에는 불법체류자 청년이 빌라의 발코니 잡고 능숙하게 올라가서 아기를 구했고 프랑스 정부에게 시민권을 받고 소방관직 진로를 꿈꾸는게 어떠냐고 제안을 받았다고 하던데.
드립도 좀 각 봐가면서 쳐
낙사 수준이 아니라 낙사지 진짜 영웅이네
저거 잘못하면 본인이 큰 부상 당할수도 있는데 용기가 대단하네
게다가 부상 당할걸 감수하고 받으려고 해도 실제로 쉽게 받아지는 상황이 아님. 대부분의 경우 가속으로 인한 힘을 버티지 못하고 놓치는게 현실.
제대로 잡아서 다행이네 놓치거나 늦었으면 트라우마각인데
뉴스 나와서 계좌 보여주고 칭찬할거면 1달러 보내달라고 하며 좋겠네
그러고 보니 오래전에 우리나라도 7층에서 떨어지는 애를 할아버지가 무사히 받은 사건 있지 않았냐 어깨 부상 입으셨다고 하던데 ..
토네르
호기심천국이었나 스펀지였나에서 그 사건 이야기하면서, 애랑 비슷한 체구의 솜인형을 7층 높이에서 떨어뜨려 받아내는 실험을 한 적이 있었지. 참여자들 모두 인형 제대로 못 받아내고 땅에 뒹구는 결과로 나왔나 그랬음. 솜인형도 버거운데 애를 받아내다니 기적 같은 일이라고 떠들썩했지.
철산고 처럼 쳐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걍 받으면 중력가속도 땜에 못 받아내서 밀쳐내서 충격 상쇄했다고 본덧 아니면 다른 사건이던가
다른 사건인듯 ㅇㅇ
그냥 받은게 아니고 내 기억으로는 받으면서 뒤로 넘어지셨을거임. 아이를 품에 안으면서 몸을 말면서 넘어짐.
ㄷㄷ;; 나 어릴 때 내 동생의 친구의 동생이 5~6살인가 되었었는데 아파트 베란다에서 엄마오는거 기다리다가 떨어져 죽은 사건이 있었음 ㅠㅠ 진짜 애들은 잠시라도 혼자놔두면 위함한 것 같아 ㅠㅠ
저거 보기보다 어려운거야?
떨어지면서 가속도가 붙기 땜에, 무게가 가벼운 물체라도 고층에서 떨어지는 건 받는 게 어렵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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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295881060
이런말 들으면 엄근진 생각하지 말고 드립 칠데 가서 치자 응?
루리웹-3295881060
루리웹-3295881060
비추먹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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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295881060
드립도 좀 각 봐가면서 쳐
루리웹-3295881060
넌씨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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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295881060
그래... 차라리 이런 곳에서 욕먹으면서 배우는 게 낫다 밖에서 그 ㅈㄹ하면 비추 받는 걸로 안끝나자너 ㅇㅇ
루리웹-3295881060
넌 딱 시베리아각인듯
몰라서 이러는게 아니고 댓글 반응 보면서 발기하는 애들이라 문제.
루리웹-3295881060
이러니 어딜가도 사람 취급을 못 받지
루리웹-3295881060
이야
진짜 성인이 나도 못한것을 저 애가 하니깐 대견하다
프랑스에는 불법체류자 청년이 빌라의 발코니 잡고 능숙하게 올라가서 아기를 구했고 프랑스 정부에게 시민권을 받고 소방관직 진로를 꿈꾸는게 어떠냐고 제안을 받았다고 하던데.
ㅇㅇ 결국 그 사람 소방관 됨
꿈꾸는게 어떠냐고 제안 받은게 아니라, 꿈이 소방관이라고 해서 특채됐을걸...
ㅇㅎ
저 정도 반사신경이면 진짜 초인급 아닌가?
받아내는 근력도 생각하면 난 사람인듯
대단하다..
저거 만약 실패했으면 죄책감이 어마어마 했을거같다
저런건 아니지만 지하철 계단에서 뛰어내려오다 구르던 사람 생각할 틈도 없이 받아줬던 기억이... 삐딱한 인생관에 의거 이런경우 당연히 피할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맞닥뜨려보니 생각보다 몸이 먼저였던 내 모습이 있었음... 물론 모든 일엔 댓가가 따르듯 발목 인대 나가서 두달동안 고생함... -_-;;
작은 영웅이 요기있네
만에하나 저런일이 일어난다면 100명중에 99명은 아무행동도 할수없겠지만 내가 크게다치더라도 돕게다고 몸이 움직인다면 절대손으로 잡지말고 몽통박치기를 하세요 운이좋으면 나는 작게다치고 떨어지는사람은 크게 다치는걸로 끝날수있어요
그럼 님은 작게 다치고 욕도 먹을듯
아파트에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 위로 떨어졌는데(아마 ■■기도) 아래 있던 사람은 죽고 떨어진 사람은 무사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네요 좀 높은 층이었음
저번주도 자@살@자때문에 지나가던 여학생 두명이 죽은기사 본거같음
애가 어째서.......??
정말 아기한테는 평생 생명의 은인으로 받들 사람이 생겼
놓쳤으면 눈앞에서 피곤죽돼서 평생 트라우마로 남았을텐데 ㄷ
동체시력, 팔과 등 코어근육, 대담성 모두 A급
만약 높은곳에서 성인이 떨어지면 밑에있는 사람이 무슨 토스(?)하는 방식으로 밀어내야 둘다 산다던데..
잘 받았어도 3일은 뼈마디마디가 쑤실거임...계단에서 구르는 동생 몸으로 막은 적 있었는데 손가락 마디 손목 어깨 다 쑤시는데 어디 한군데 인대하나는 나간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