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가 반하고 흰수염을 매료한 어쩌고 이 ㅈㄹ을 시전한 놈들이지만
정작 이 새기들은 오뎅이랑 같이 다니진 않고 오뎅 아내한테 + 다녀온 오뎅 본인한테 이야기만 전해 들음
막상 3자 시점으로 전개된 과거 회상에서 나온 오뎅 본인은 자기가 로저랑 흰수염한테 반해서 따라감
흰수염이 처음엔 안 받아주려다 사실상 꺼지라면서 준 시험도 거의 합격할 뻔하다가 사람 구하려고 포기해버린 모습도 나옴
오뎅 본인은 '이러이러 했다' 하고 담담히 얘기한 걸
이 새기들이 빠심으로 과대망상하고 부풀린 거였음
보니까 그 양아치가 이미지 좋아진게 아내는 좋은사람이라 아내가 와노쿠니에서 착하게 살면서 남편이야기 해주니 어쩌다보니 아내덕에 이미지 세탁이 되었다고
일단 아내쪽은 오뎅 과거는 모르고 자기 위험할 때 구해준 모습만 봤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