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영화제에 모두 입상하고
무명인 감독이 어거지인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칸, 베를린에서 입상했는데도
사람들이 잘 몰라하는 신수원 감독이 있어서
나혼자 무리수 설정이라 하고 아니라고 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막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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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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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시장이면 정말로 가능할 것도 같은데. 자국내 영화산업 자체가 작살나 있으니까.
아직 베니스 못타서 그래.
일본만화는 한국에서 현실이 된다고 하던데
쿠로사와 아키라도 무명 수준은 아니지만 일본 내 대접이 꽤나 박했다고 했지 아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가족(어느 가족)'에 대해서 '우리나라(일본)에는 저딴 가족 없다!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퍼뜨리는 영화다!' 라며 각계 각층에서 비난한 것이 일본이라는 나라.
?
칠인의 사무라이.. 일본 유학다니면서 칠인의 사무라이 개쩐다고 했는데 모르는 일본인 많더라. 지잡 대학교도 아니고 일본에선 나름 명문이라 불리는 대학이었는데도
우리나라도 홍상수 불륜 아니었으면 얼마나 알았겠음
수상하면 갑자기 스포트라이트 찍어주지 입상은 별로 관심없음. 뉴스에 짤막하게 나오는 수준?
구로사와는 저 수준이 아님 그냥 레전드야 황금사자상도 받음. 일본에선 그냥저냥 괜찮은 감독이였는데 해외에서 더 알아주니까 재평가 들어간거고.
헐
아직 베니스 못타서 그래.
일본만화는 한국에서 현실이 된다고 하던데
피아노의 숲ㅋㅋㅋㅋㅋㅋ
매 학원물마다 전쟁통인 매점도 한국에선 흔한 풍경이잖아. 내 경우엔 매점 빨리 가겠다고 교실 창문에서 뛰어내려 처마를 달려다닌 녀석도 봤다고.
뭐야, 국정원고등학교임?
49호
국정원고등학교네
아냐, 평범한 공고였어. 나중에 의고로 바뀌긴 했지만. 자기 엉덩이 걷어찼다고 돌 들고 쫓아가는 살인마 꿈나무가 통학하던 학교지. 그대로 돌 든 채 버스 쫓아타더라. 그 다음에 어떻게 됐는지도 궁금했지만 내가 탈 버스가 아니라서 그 다음까진 못 봤고.
루리웹-6374185851
아니었다니까. 그건 그렇고 그 돌 정말 컸다고. 내 머리보다 컸다니까? 얼마나 우스웠는지 알아? 한 팔에 돌 안고 버스카드 띡! 하고 찍는 광경이라니. 그거 보고 와! 이 학교는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했다니까. 심지어 1학년 1학기였는데!
그건 그렇고 국정원고등학교라니 그거 신기하네. 나 다음번 TRPG는 정보기관이 뒤에서 조종하는 학교를 배경으로 기획하고 있는데.
우연이 이런 우연도...나도 기획하는게...
그래, 새비지 월드하고 건독 중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어느 쪽이든 디스토피아 장르고.
난 TPRG는 아냐
뭐, 진지하게 생각하든 취미로 하든 행운을 빌어. 혹시 모르지. 그 내용에 프리미엄이 붙을지도.
일본 영화시장이면 정말로 가능할 것도 같은데. 자국내 영화산업 자체가 작살나 있으니까.
?
쿠로사와 아키라도 무명 수준은 아니지만 일본 내 대접이 꽤나 박했다고 했지 아마??
휴먼닥터
구로사와는 저 수준이 아님 그냥 레전드야 황금사자상도 받음. 일본에선 그냥저냥 괜찮은 감독이였는데 해외에서 더 알아주니까 재평가 들어간거고.
이번에 봉준호가 받은 황금종려상도 딴 적 있음.
레전드인건 앎. 다만 그정도의 레전드가 정작 일본 국내에서는 그만큼의 대접은 못받았다는 걸로 알고 있었다는 거지
휴먼닥터
칠인의 사무라이.. 일본 유학다니면서 칠인의 사무라이 개쩐다고 했는데 모르는 일본인 많더라. 지잡 대학교도 아니고 일본에선 나름 명문이라 불리는 대학이었는데도
그게 너무 오래된 영화면, 젊은 애들은 몰라... 우리나라 영화도 아리랑이나 자유부인, 고래사냥, 아제아제 바라아제 이런 영화들 대학생들도 잘 모를걸
고전영화까지 가면 당연히 본 사람이 드물지 할리웃 블록버스터도 스타워즈조차 못 본 사람 수두룩할텐데
전후 가장 자랑스런 일본인으로 꼽히는 사람인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楯山文乃
소년점프꺼 같지 않더라 청춘물 느낌 4월구라 같은....
우리나라도 홍상수 불륜 아니었으면 얼마나 알았겠음
수상하면 갑자기 스포트라이트 찍어주지 입상은 별로 관심없음. 뉴스에 짤막하게 나오는 수준?
저 3개 상 다 받는 감독 있음? 일본 아니어도
https://www.imdb.com/list/ls068468700/ 이 사이트 참조하시길
1위가 아니라 입상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가족(어느 가족)'에 대해서 '우리나라(일본)에는 저딴 가족 없다!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퍼뜨리는 영화다!' 라며 각계 각층에서 비난한 것이 일본이라는 나라.
우리나라가 영화 오지게 많이보는편이니까 그렇지 다른나라면 가능할지도
? 신지원이 누군데 뭐만들었어
1) 신수원이다 2) 꺼무위키 왈 유리정원 (2017) 마돈나 (2014) 명왕성 (2013) 레인보우 (2010) 이중에 명왕성으로 베를린 영화제 특별언급상 수상, 마돈나로 칸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 근대 칸은 초청인데 입상이라고 봐야하나??
주요상을 못타서 별 주목을 안해줫나보네
홍상수랑 김기덕도 다른걸로 유명해져서 알려지지 않았던가
거기다 비경쟁 부분은 원래 주목 잘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