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시 전기철도라는 회사인데
치바현 끝 자락 시골동네를 다니는 회사
당연히 수요도 적어서 극심한 경영난에 선로 유지보수 비용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된다
심지어 사장의 횡령 이슈가 터져 경영은 더 어려워지고
보통은 폐선하고 사업을 접지만
회사는 지역 주민들의 발인 철도를 없앨수는 없어
특단의 조치를 내게 되는데...
철도 수리비용 마련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간장 센베이(전병)를 구워다 팔았다
지역 주민들과 일본 철덕들이 이 소식을 듣고
센베이를 사다 먹어서 수리비용을 충당했다
이 이후 아직도 다양한 음식을(?) 생산중이며
철도 매출보다 음식 판매 매출이 더 많이 나오는 중
철덕 대단해
보통 저렇게 노린거면 일본에선 캐릭터라도 붙일까 싶은데 역시 철덕들을 상대론 전철 그림이 짱이구나
저기 가봤는데 진짜 선로도 개판이고 역사도 쓰러져가는 건물 투성이 ㅋㅋ 연선이 수익이 날 수 없는 지역이라..
휴 치한전차인줄
뭐야 한국 PC방이네
과거엔 철도가 제일 효율 좋은 교통이었으니까. 저런데는 도로가 없었던 1900년대에 생긴데임. 어느 나라던 과거에는 시골까지 철로가 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폐선되었음
1922년 설립 당시에는 버스보다는 전기 철도가 더 우세함
찾아보니 거의 초반부터 전기로 운행했던거 같음 전쟁중에 변전소 나가서 증기기관차도 잠시 쓰고 당시 일본은 석탄은 구하기 쉬워도 석유 구하기가 힘들었기도 했으니 어떻게 보면 버스보다 저렴하게 굴릴수 있었지 석탄으로는 전기 만들수 있으니까
https://www.choshi-dentetsu.jp/detail/railway/55 당연히 캐릭터도 있음.. 철도무스메 토가와 츠쿠시란 캐릭터임..
한국도 저래 ktx 이익보는걸로 하루에 일이백명 이용할까 말까한 지방 무궁화호 등등의 적자를 매꾸고 있어. 이제 그것도 슬슬 한계지만
휴 치한전차인줄
철덕 대단해
보통 저렇게 노린거면 일본에선 캐릭터라도 붙일까 싶은데 역시 철덕들을 상대론 전철 그림이 짱이구나
트리셀
https://www.choshi-dentetsu.jp/detail/railway/55 당연히 캐릭터도 있음.. 철도무스메 토가와 츠쿠시란 캐릭터임..
저기 가봤는데 진짜 선로도 개판이고 역사도 쓰러져가는 건물 투성이 ㅋㅋ 연선이 수익이 날 수 없는 지역이라..
그래도 이누보역(犬吠駅)은 나름 유럽풍으로 예쁘게 되어 있어서 뮤직 비디오 등에도 가끔 나와요.. ㅠㅠ
뭐야 한국 PC방이네
?!뭐임? 아니 왜 주직업보다도 부업이 더 잘 팔려?
찾아보니 보유선로도 무지 짧네 6.4키로 ㄷㄷ
???
일본 저거 이해가 안 가더라. 쟤들은 저런 시골 외진 곳까지 철도를 왜 들이지? 도로로 깔고 버스 노선 도입하는 게 효율성 면에서 압도적일 텐데? 도로는 다른 차들도 다니는 길이니 그 자체로도 효율적이고 잘은 몰라도 저런 곳의 노선전철보다 버스가 운영과 비용 면에서 훨씬 효율적이지 않냐?
거품시대의 잔재 아니냐
아슈트카
과거엔 철도가 제일 효율 좋은 교통이었으니까. 저런데는 도로가 없었던 1900년대에 생긴데임. 어느 나라던 과거에는 시골까지 철로가 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폐선되었음
1922년 설립 당시에는 버스보다는 전기 철도가 더 우세함
아하 글쿠나.
찾아보니 거의 초반부터 전기로 운행했던거 같음 전쟁중에 변전소 나가서 증기기관차도 잠시 쓰고 당시 일본은 석탄은 구하기 쉬워도 석유 구하기가 힘들었기도 했으니 어떻게 보면 버스보다 저렴하게 굴릴수 있었지 석탄으로는 전기 만들수 있으니까
아슈트카
한국도 저래 ktx 이익보는걸로 하루에 일이백명 이용할까 말까한 지방 무궁화호 등등의 적자를 매꾸고 있어. 이제 그것도 슬슬 한계지만
짭짤해서 맛있겠다
할머니가 여고생 교복 입고있는 줄...ㅡ,.ㅡ
갔던데자나 ㅋㅋㅋㅋ
철덕AV 을 찍으면 되
여기는 사실 망할 수 밖에 없는게 우선 치바 개깡촌 시골인 것도 있지만, 노선이 딸랑 6.4KM 밖에 안되는 주제에 역이 10개임... 역 사이 간격이 5~600M 밖에 안되니 딱히 탈 이유가 별로 없음;; 타보면 무슨 어트랙션이나 철도 박물관의 체험 열차 타는 기분임..
식품 팔아서 번돈으로 철도를 유지하다니 ㅋㅋ 본업,부업 역전이네
지금은 저 센베이로도 유지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