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MCU)감독이 설정을 풀수록 의문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루리웹-6180343270]

[한판의여유]

스톤 하나 빼서 때리면 캡마도 날아가는데 한 6개 정도 빼쓴다 그러면 다 때려잡겠지

[방랑객96]

"건틀렛을 빼앗기면 타노스 빡겜해서 전부 죽입니다"

...어떻게?

[옴뇸뇸1]

그러네 노스톤 타노스는 완다한테 발렸는데
스톤 있는 닥스가 노스톤 타노스 못 이길게 뭐지?

[알라리크]

사실 헐크도 때려잡은 피지컬이니 엔간한 영웅은 순삭이긴 하겠지만....

[니시 키누요]

뺏기기 전에는 정정당당하게 혼자서 싸웠는데
뺏기면 엔겜 때 나온 부하 몹들 다 데려오는 거 아닐까?

[yUTE]

신념 있고 머리 좋고 헐크보다 센 놈인 건 알겠는데 건틀렛도 없는데 닥터를 어떻게 이기는 건지 머리를 아무리 굴려봐도 도통 모르겠더라

[황달이 뭔데에에에에]

이거 같당 ㅋㅋㅋㅋ

[옴뇸뇸1]

어처피 스톤이 다 어벤져스 한테 있는데
부하 좀 끌고와봐야 의미가 있을려나

[니시 키누요]

스톤을 쓰진 못할 거 같고(하나만 손에 들어도 몸이 갈려나감-가오갤1)
절반밖에 없는 어벤져스 멤버 vs 블랙팬서 나라 가 있는 병력을 제외한 본대 병력이 될 거 같아

[봉봉젤리]

스톤을 못다루잖아

[사라말 아이솔]

도르마무!

[옴뇸뇸1]

어처피 타임스톤 있는 닥스면 잡졸은 충분히 정리될거 같은데

[봉봉젤리]

그것도 원래 함부로 쓰면 안된다고 하더라.
닥스가 쓰는것도 언젠가 그 댓가를 치르게 될거라고 했었고, 그 쓰는것도 극히 제한적인 성능으로만 써먹으니...

[오빠있을때]

부하 마법사가 닥터스트레인지 발라버릴 정도였으니 완다도 발라버렸을듯

[쿠루마키 자쿠로]

근데 인워 타노스는 진짜 침착하고 무서웟음 엔겜 타노스는 별로였지만

[봐라될놈은된다]

각성 이벤트 다 겪고 정신적 성장 마친 히어로랑 스포일러로 미래 모습만 본 히어로는 다르겠지.
난 그래서 그 둘을 아예 별개 캐릭터로 생각하고 있음

[slsem]

인워 때는 백전 노장 같았음
꼼수라는 꼼수는 절대록 안먹힐거 같응

[MegaGengar]

그래도 깡힘으로 캡아 방패 때려부술때는 무시무시했음

[룰뷁씨]

그래서 그런거 아님??
인워떄의 타노스는 답이 없으니 엔겜때의 타노스를 만드는것만이 이길수있는 길이었던거 아님?

[젤나가 집행자]

이거다!

[앙베인띠]

인워까지는 납득가다가 엔겜에서 갑자기 신뢰성 떨어지게 된 1400만번 이론

[루트에리노]

그 1400만개 중 하나 빼고는 타노스가 인워처럼 굴었다는거자너

[18Master]

코믹스 처럼 코스믹 파워 썼으면 이해가가는데 ㅋ

[그래비티캐논]

누나 좋아해요 한방이면

스칼렛위치도 이기는 타노스

[2020크리스마스의유령]

와 이거 완전 고백해서 혼내준다 아니냐

[적카다]

인워때 - 딸을 희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는 신념있는 악당
앤겜때 - 딸을 잃은적 없고 자신이 이긴다는 확신이 있는 오만한 악당

[봐라될놈은된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게임할때 스토리 스킵하지 말자는 것...

[다이얏호~]

원래 타노스의 성격은 후자에 가까움

[적카다]

인겜때 사랑과 신념의 사이에서 신념을 위해 사랑을 포기하며 정신적 성장을 이룬 타노스는 신념을 위해 희생한 딸을 생각하면 수단 방법 안가릴거임 그리고 그 허무함에 무국이나 끓여 먹고 있었지 ...

[죄수번호-25980074]

그냥 쥐가 버튼 안누른거 아냐?

[쀼잉뽀잉]

쥐가 버튼 눌러야할 상황이 타노스가 이겨야만 오니까

[멸메이 ʕ̢·͡˔·Ɂ̡̣커여움]

그냥 뺏기는 순간 타이탄에 있는 히어로들 다 쥐어패고 이긴다던데

문제는 스톤 없으면 미러 디멘션 못 피함

[리치왕]

이게 맞다

[럼텀터거]

닥터 스트레인지: (타노스를 해치우고 인류의 위협이 될 토니까지 죽이고 나는 살아남으려면) 이 방법 밖에는 없었어

[루리웹-8892904033]

하지만 악인 토니스타크는 세계를 멸망시킬수도 있는 유산을 남겼다..

[SevenScars]

음 이 미래는 이기지만 웡이 죽는군 기각
이 미래는 캡틴이 희생을 하는군.... 기각
이 미래는 피터가 죽어버리네 어린애를 희생시킬순 없지 기각

[로렌스]

마지막 스트레이트 펀치로 승리
마지막 스트레이트 펀치가 중지와약지 사이를 맞고 승리
스트레이트 펀치가 턱에 스쳐서 승리 등등등?

[행인A씨]

솔직히 걍 더 쎄고 머리좋은 헐크잖아

[니시 키누요]

원래 헐크가 머리 좋으면 무적이야!
배너는 좀...영화 전개를 위해 둘다 약해진 느낌이지만

[피를부르는중지]

문제는 그 헐크를 원거리 짤짤이로 조질수 있는 캐릭터가 못해도 3명은 되니까. 게다가 그 중 한명이 그 자리에 있었는데 스톤 없이 그 자리의 사람들을 어떻게 다 전멸시킬 수 있는건지 이해가....

[김법사]

닥스 걔가 이빨 턴거라니까 ㅋㅋㅋㅋ

[오버드라이아이스]

인워 타노스는 엔겜 타노스보다 렙이 높고
시간차가 5년인가 나잔아?
그사이 어벤저스도 토르빼고 렙업함 ㅇㅇ

[Angkeu]

후..베지터가 오기전에 시작해도 되겠지?

[A·A·A]

대부분이 14 타노스가 이기는 게 아니라 19 타노스가 이기는 거일듯?

닥터가 스톤 안 주고 뻐기다가 어벤져스 몰살 당하고 그 후에야 손가락 튕겨서 은퇴한 뒤에도 19 죽일 사람도, 과거로 돌아가 가져 갈 사람도 잃은 상태가 되는 거니

[오른쪼기]

무슨 학번같네 ㅋㅋㅋㅋ 19학번 타노스

[닥터-스트레인지]

솔직히 닥터가 ㄱㅐㅅㅐ끼지 1억번 정도까지 경우의 수를 봤으면 토니가 사는 경우의 수도 있었을거 아냐

[시현류]

야 ㅋㅋㅋ

[루리웹-8892904033]

그럼 토니스타크놈 심심하다고 또 뭐 만들다 그 작품이 빌런됨.

[메르시위도우궁댕이]

그런경우의수는 디즈니가 용납못한다!

[오늘도 열심히!]

아이언맨이 자기 목숨 희생하는 일이 1400만 번 중에 한 번 있었나 보1지 ㅋㅋㅋ

[시현류]

핑거스냅의 선택에 맡겨야 하니까 최대한 안죽이려고 했다는 썰을 들었는데, 이거 헛소문인가?

[청년전선]

1400만번의 평행세계일듯.

예를들어 아이언맨이 리펄서를 쏜다 안쏜다.
쏠경우 피터가 발로 깐다 안깐다
안쏠경우 피터가 발로 깐다 안깐다 등등

이런 경우의 수를 모두 본거일듯.

[HYUI]

아마 애초에 죽은 애들 부활 시키는 루트 자체가 다른 기회엔 없었던거 아닐까

[K_crash]

공식적으론
쥐가 안 밟아서 시간여행못한 미래가 많다고 이야기 하더라

[설명요정]

인워 타노스: 시작부터 스톤 2개 확보완료. 눈치 잘 봄. 뭐 될 것 같으면 스톤 적극적으로 사용.

앤겜 타노스: 시작주터 스톤 없음. 한 번 이겼다는 생각에 어벤져스를 과소평가 함. 무리하게 총력전 시도하다가 싹 털림.

닥터가 본 1400만번 패배한 미래는 아마, 토니가 인워에서 죽은 상태로 앤겜에 넘어갔거나. 토니가 희생하지 않는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지.

앤겜 마지막에도 토니가 희생 안 했으면 타노스가 스톤 먹었을 거고

[설명요정]

인워에서 이미 리얼리티 스톤이 타노스에게 넘어간 순간 경화수월 든 아이젠 때려잡는 수준이 되었다는 건 둘째 치더라도

쥐 새끼 한 마리가 양자터널 켜서 스콧 랭 무사 복귀 시키는 게 발동 조건인 시점에서

이 운빨 망겜의 난이도는 설명 되는 거 아니냐

[루리웹-0419873683]

1.타이탄 전투에서 토니가 생존해야함
2.핑거스냅에 토니와 배너가 생존해야함
3.핑거스냅에 페퍼가 생존해야함
4.토니를 캡틴마블이 발견할 수 있어야함
5.쥐새끼가 양자터널을 키고 스콧 랭이 무사 복귀해야함
6.시간강탈작전에 토니가 참가해야함

진짜 겜 ㅈ같이 하네..

[바보발견]

엔겜이 아쉬운 것은 굳이...? 라는 생각이 든다는거임.
인워의 타노스였다면 와 정말 절체절명! 아이언맨의 희생! 이랬을텐데
엔겜의 타노스는 워낙 쳐맞기만 해서 뭐야 생각보다 별 거 아니잖아? 걍 아이언맨 안죽었어도 되는 것 아님? 이라는 생각이 듬.

[설명요정]

건틀릿 다시 잡는 게 마지노선이었지
앤겜에서 잘보면 타노스가 건틀릿 잡기 전엔 개털렸었지만, 스톤 파워 얻으면서 전황이 확 뒤집어져

[루리웹-6180343270]

ㄹㅇ

[인생은그런거_]

진짜 파워스톤 빼서 캡마 날린거보고 "허미 뭐야" 했지

[설명요정]

잘 보면

캡마가 그냥 스톤 파워를 정면으로 버틴게 아니고
타노스가 주먹을 못 쥐게 막으면서 버티는데

그럼 주먹을 쥐어야 스톤 파워 뿜뿜할 수 있는 타노스는 스톤 파워를 못쓰겠지.

그래서 급히 파워 스톤 뽑아서 때려박고 다시 꽂은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스톤파워 >> 캡마 >> 타노스.

만일 캡마가 좀 더 일찍 와서 스톤 쥐기 전에 타노스랑 붙었으면 판도가 확 뒤집어졌겠지만

늦은 건 어쩔 수 없지

[크리스쨩]

문제는 잡기전에 털 기회가 없었어애 하는데. 교묘하게 아닌척 했지만 이미 건틀랫 차로 가져가는 과정에서 스칼렛 위치 부활해서 여성 히어로들이랑 같이 타노스 압도 가능했다는게...

[설명요정]

캡마가 먼저 나타나서 함선 먼저 떨궜으면 가능했겠지만
캡마가 늦어서 불가능하게 되었지.

스칼렛 위치가 무차별 포격을 못 버티는 이상 답은 없잖아

[크리스쨩]

아니 그거 다음 얘기지. 여성 히어로 결집 할때 조건이 - 캡 마 있음. 윗치 있음. 함선은 이미 조각 남. 건툴렛은 스파이디가 들고 있음. 거기다 바로 타노스 한번 털리고 자기 칼 던져서 겨우 막음.

[설명요정]

그럼 양자터널 밴이 폭발하면서 충격파로 죄다 그로기 상태 되어버린게 문제로구만.

[수정탑]

몇개만 보고 있어 보이려고 부풀린거 같다

[허믜]

오류지 뭐... 설정이 잘못됬다던가.

[곰과곰✨]

스톤만 가지고 있었어도 뭐 어떻게든 될거같기도 한데...

[루리웹-9379144699]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는 최대한 살생안하려고 힘조절함 보면 아스가르드 비행선 습격해서 로키죽이고 스톤모우기시작한 이후로 순교자루트타면서 히어로중에 직접 패죽인 애 한명도없음
즉 찌꺼기들을 최대한 안죽이려고 살살치느라 그 고생해서 목적달성함

[K_crash]

근데 보는 사람 입장에선 감독이 입을 열때마다 스토리가 엉망으로 꼬이는게 보임

[냉각치킨]

묘르닐이라던가 묘르닐든 캡아가 사실 타노스 혼자 무찌를 수 있었음. 이라던가 참 모냥빠지게 만드는데에는 도가 튼듯

[벨지안민트초콜릿]

난 수많은 행성 정복하면서 자신을 막으려는 별의 별 존재들을 다 만났으니 닥터든 뭐든 다 박살낼 수 있었겠지 했는데 감독이 설정을 풀어낼 때마다 뭔가 자꾸 꼬이고 있음

[유라하]

인원 타노스는 넘사벽이 맞지
사람들이 잊었나본데 헐크가 단순히 힘하나만 무식하게 세서 어벤져스 탑티어 자리 앉은게 아님
무한한 힘만큼 무한한 회복능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임
머 마법에 당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지만 엔겜에서도 그만큼 맞고 눕고 일어서고를 해도 기어이 건틀렛을 손에 넣었는데
그떄보다 훨씬 노련하고 숙련된 타노스라면 공격하다가 하나씩 처맞고 쓰러지겠지
원작에서도 공격은 좀 단순해도 미칠듯한 힐링팩터와 엄청난 체력으로 자기보다 힘은 세던 오딘의 공격을 전부 버티고 막상막하로 싸웠는데
원작 캡마가 나오지 않는 이상 어벤져스따위는 바르는게 당연하다고 봄

[치코리타 거름]

인워타노스는 어차피 다들 못이긴다는 가정하이니.. 대략 인워 타노스한대 대들다가 죽는거 수백만번, 쥐새끼 부활못하는거 수백만번.., 엔겜 타노스가 스톤다 얻는거 못막는거 수백만번..., 그러다가 간신히 나온게 토니가 희생하는거 아니었을까? 거기다가 닥스가 부활하기 사이 기간은 모르니 시간여행 ox 유무도 생각해야하고 시간여행서 성공하냐 마냐 문제도 있고...

[인생은그런거_]

엔겜 타노스는 미래의 자신을 보고 오만해졌지
자신의 죽음을 보고도 완성된거라고 초연해하는걸 보면 본질은 같을지 모르지만
죽음에 이르는동안 겪었던, 가장 큰 가모라의 죽음도 겪어보지 못하고 미래의 결과에만 집착해벼렸지.

게다가 어벤져스도 과거의 어벤져스가 아니라 미래의 어벤져스라는것도 변수일텐데 그것도 생각안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