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골에서 할아버지랑 같이 살다가 라노벨 쓴다는 소리에 집에서 내쫓겨나고
도쿄와서 농림쓰고 어느정도 성공한 상황에서 할아버지 부고소리를 듣고 고향에 내려갔는데
할아버지 방 가니까 농림 굿즈들로 꽉 차있었음
2. 5권인가 6권 용왕전 쓰는데 글이 너무 안 써져서 힘들어하던차에 어머니가 돌아가심
장례식장에서 갑자기 글이 막 써져서 장례기간동안 원고 끝내고 원고 원본은 어머니랑 같이 화장시킴
갈수록 재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지금은 덜 하지만 한동안은 이 권이 진짜 제일 잘 쓴 권일거라는 얘기가 많았었음
3. 짱끼뚤래 발매 전에 한 sns에서 올라온 글을 봤는데
오사카에서 짱끼뚤래를 먼저 읽어본 서점 여직원이 서점에 다다미랑 장기판을 깔아놓고 판촉행사를 해준거임
그래서 고맙다는 인사 드릴겸 찾아갔다가 인연이 되서 결혼함, 참고로 나이차이가 용왕과 아이의 나이차이랑 똑같음
뭐야 이 라노벨은
뭐야 이 라노벨은
그래서 아이가 진히로인이라던데
인비저블 몬스터
7권은 5권이랑 동급이라고 하긴함
인비저블 몬스터
근데 잊혀져서일지도 모르겠지만 갈수록 재밌어져서 매권 볼 때마다 이건 최고다 생각 드는듯
5권은 쿠구리 가 타이틀 방어전하는 내용이긴한대. 엄청 세세하게 다뤘다는건 생각하면 뭐
최후의 라노벨은 자기가 라노벨이되는건가..
3번 예? 날강두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