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홍은 당대의 초 네임드 무술인으로서 빈민들에게 무료 의술을 베푸는 등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었고
자신의 명성을 바탕으로 무술계에서 세력이 큰 사람이었지만
정작 현피를 떠서 누구를 이겼다는 당대 기록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황비홍이 누구랑 싸워 이겼다는 썰은 죄다 나중에 다른 무술가의 일화를 차용한 것들이라 한다.
당시 유명했던 무술가 중 당대 남겨진 현피 기록이 많이 남은 사람으로는 곽원갑을 꼽을 수 있다.
자기 형을 때려 눕힌 무술가를 패 잡았다거나
호위무사 하다가 도적 두목을 패 잡았다거나
약국 수위로 취직했다가 깡패들 패잡고 해고 당했다거나
중국 욕하고 다니던 러시아 레슬러를 패잡았다는 등
어디까지 믿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당대에 기록된 현피 기록이 엄청 많고,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 현피 최강자로 인정받은 것 하나는 확실하다.
혹시 원펀맨의 그 킹 같은 존재는 아니었겠지
혹시 원펀맨의 그 킹 같은 존재는 아니었겠지
이서문도 실전기록이 꽤되지않나
둘 다 이연걸이네
이 무술가를 살렸으니 내가 이긴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