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르슈타인의 늙은 개. 그냥 냉혹하기만 한 오베르슈타인이라는 등장인물에게 마냥 그렇지만은 않다고 하는 입체감이 주어져서 좋았음.밤중에 집 근처 정육점에 닭고기 사러 가는 오베르슈타인을 신작화로 꼭 좀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