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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회사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아들들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렇게 말하는건 정말 재치인지 미화인지는 몰라도 대단하네요. 대다수 일본사람이 이런 마인드라면 한일갈등은 예전에 사라졌을텐데
참 지식인으로 존경 받는게 마땅한 분이지만 자한당은 저분 싫어할듯~
토착 왜구는 저분보고 반성하라 하긴 반성할 놈들이 아니지
저런분이 진정한 한국인이지 토착왜구새.끼들 다죽어
이 시대의 참학자
나 대학교 2학년때 룸메가 호사카 교수랑 비슷했음. 고3때까지 공부 안하고 놀기만하다 이도저도 아닌 지잡대 들어갔고, 거기서 한국 여행 간다길래 놀자고 따라갔다가 마지막에 들른 곳이 독립기념관이었음. 그때까지도 정신 못 차리고 대충 둘러보다 마지막에 "질문있는 사람~"이라고 하길래 (이때 자기가 왜 손을 들었는지, 어쩌면 그럴 운명이었을지도 모르겠다더라) 손을들고 했던 질문이 "한국은 어느 나라한테서 독립했나요?" 였댄다. 그때 분위기 엄청 싸해지고 교수가 "자네 나 좀 보세"라고 해서 따로 끌고가서 설명듣곤 충격먹고, "내가 아무리 공부에 소흘했다지만 자기네 나라가 식민지를 두고 있었고, 어떤 짓을 했는지 교육(또는 방송)에서 본 기억이 없다" 는 생각에 우리 대학에 사학과로 교환유학 와서 장기체류 끝에 석사 따고 갔음.
임진왜란 승전국인 가나가 독도 가져간거 아니었어?
비추로
매국노보다 민족반역자라는 어감 좋은단어가 있습니다 선생닝
'네 아버지 회사가 힘든데 너라도 아버지를 도와드려야지' '아버지가 저렇게 힘든데 도울 생각은 안하고 너 하고싶은일 하겠다고?' 이런말 들을걸 상상했는데 정 반대라 의아하네여
아버지의 회사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아들들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렇게 말하는건 정말 재치인지 미화인지는 몰라도 대단하네요. 대다수 일본사람이 이런 마인드라면 한일갈등은 예전에 사라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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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버지 회사가 힘든데 너라도 아버지를 도와드려야지' '아버지가 저렇게 힘든데 도울 생각은 안하고 너 하고싶은일 하겠다고?' 이런말 들을걸 상상했는데 정 반대라 의아하네여
이 분 아버지도 보통은 아닌 분이신거 같음, 호부호자 갵은거 아닐까
이 시대의 참학자
참 지식인으로 존경 받는게 마땅한 분이지만 자한당은 저분 싫어할듯~
북으로
일본까기인형
비추로
참으로 존경스러운 학자
토착 왜구는 저분보고 반성하라 하긴 반성할 놈들이 아니지
걔네 입장에선 저분은 매국노지.
☆쇼코&키라리☆
매국노보다 민족반역자라는 어감 좋은단어가 있습니다 선생닝
어감은 이게 더 좋긴 한데 일본도 그 단어를 쓸까?
비국민으로 퉁치자
자주쓰는 단어는 이게 맞네 ㅋ
그럼 사라미 아니므니다 로 합시다
저런분이 진정한 한국인이지 토착왜구새.끼들 다죽어
민족반역자라는 어감좋은 단어도 있습니다 선생님
나쁜놈에게 굳이 좋은 어감의 단어를 써줄 의리는 없죵
애매함 그새끼 미즈노 그놈도 꿀빨고 튀었지
이분은 그냥 한국인임 부인도 자식도 한국분이고 귀화한지도 15년 넘었고 이름도 한국식으로 바꾸려 했는데 주변에서 일본이름을 가진채 현재 주장을 하는게 훨씬이득이라고 설득해서 원래이름쓰시는거고 농담삼아 하시는 이야기중에는 본인 집안 과거족보 찾아보니 백제쪽 출신이라고 설명해준적도 있고, 본인 아버지 회사는 이름대면 알만한 회사여서 금전적으로 부족한 분이 아님
걔랑은 다름. 미즈노는 애초부터 자기가 한국을 위해 일한다고는 한 적이 없었고 극우잡지에 글 투고하며 놀던 것이 딱 걸린 케이스. 아마 호사카 유지 교수님도 같은 부류였다면 요즘같은 세상에 뭐라도 걸렸겠지만 아직은 그런 거 없음.
루리웹-2124355776
저는 이 이야기를 다스뵈이다에서 들었고요 링크는 밑에 첨부 하였습니다 https://youtu.be/VYSk3KrePFM
82분 지점부터 설명 나옵니다
또 통한의 비추1이 있네...ㄷㄷ
멋지다
야 코서인 사단애들 팩폭당해서 눈물 찔끔거리겠다
임진왜란 승전국인 가나가 독도 가져간거 아니었어?
멋진 모습 끝까지 부탁드립니다.
토착왜구가 아니고 도착왜구네...
독도 일본땅이라는 왜구들한텐 카운터가 있지 그럼 왜 쿠릴열도 '무력점령'중인 로씨야한텐 쑤구리고 찍소리도 못함? ㅋㅋㅋ 그럼 왜 댜오위다오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가져가는걸 거부함? ㅋㅋㅋㅋ 완전 일적일임
나 대학교 2학년때 룸메가 호사카 교수랑 비슷했음. 고3때까지 공부 안하고 놀기만하다 이도저도 아닌 지잡대 들어갔고, 거기서 한국 여행 간다길래 놀자고 따라갔다가 마지막에 들른 곳이 독립기념관이었음. 그때까지도 정신 못 차리고 대충 둘러보다 마지막에 "질문있는 사람~"이라고 하길래 (이때 자기가 왜 손을 들었는지, 어쩌면 그럴 운명이었을지도 모르겠다더라) 손을들고 했던 질문이 "한국은 어느 나라한테서 독립했나요?" 였댄다. 그때 분위기 엄청 싸해지고 교수가 "자네 나 좀 보세"라고 해서 따로 끌고가서 설명듣곤 충격먹고, "내가 아무리 공부에 소흘했다지만 자기네 나라가 식민지를 두고 있었고, 어떤 짓을 했는지 교육(또는 방송)에서 본 기억이 없다" 는 생각에 우리 대학에 사학과로 교환유학 와서 장기체류 끝에 석사 따고 갔음.
역사와 문화를 고려해보면 일본은 저런 분들이 생겨나기 힘든 환경인데 그럼에도 오늘날이든 일제강점기든 일본에서도 꾸준히 양심있는 사람들이 배출된다는 사실이 놀랍다.
한국인인 동시에 일본인이기도하신분이라 한국과 일본 양국에 서로 좋은 방법을 연구 계속하시는분이지
그 대화의 희열인가 그 유희열 나오고 토크하는 프로그램에 나오셨는데 거기서 어느 한국분이 음식값 대신 계산해주고 항상 힘내시라고 했던 일화가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