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AM 마울러
원래 당시 항공모함에서 발진하는 공격기는 2종류였음
높이서 내려꽂히면서 폭탄을 갈기는 급강하폭격기와 수면에서 어뢰를 떨어뜨리는 뇌격기
암튼 전쟁 말기에 미국에서 신형 공격기를 개발할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간 전쟁하며 기술발전으로 엔진출력도 늘어났겠다, 폭격도 뇌격도 다 할 수 있는 기종을 만들기로 함
마틴 사에서
'어뢰 3발에 항공폭탄 12발 동시탑재 가능, 거기 20밀리 기관포 4문을 탑재하고 전투기만큼 빠름, 조종사 1명만 타면 됨'
이라면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여기에 미해군이 콜을 외치자 개발한 것이 이 굇수
애석하게도 너무 무거워서 개발이 지연되는 바람에 전후에 배치되는 바람에 원래 목적인 일본해군 조지기는 못하게 되었고,
더 단순하고 폭장량도 적지만 운용이 편한 스카이레이더가 동시기에 나오는 바람에 빠르게 퇴역함
그럼에도 저 등빨과 폭장량이 너무나 남자의 로망이라 꽤 유명함
한번에 어뢰 3방 콱! 박히면 야마토 할애비가 와도 질♡♡면서 잠수했겠네ㅋㅋ
묵직한거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