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그림그리는 사람이고 프리랜서여서 대충 사정을 아는데
대학 졸업후 프리랜서 선언후 한달에 많으면 120 적으면 60 이렇게 외주 들어옴
덕분에 반드시 미술학원이랑 같이
지금은 너무 힘들다고 곧 대학원으로 갈거라고 하더라
사실 프리랜서라는건 나에겐 뭐 먼먼 직업이고 알 기회도 없었는데
프리랜서가 10년정도 경력 꾸준히 쌓으면 돈도 많이 벌긴 하지만
그만큼 10년간의 장인정신이 필요하구나 싶었음
일은 거의 하루에 8시간씩 그림그리는데 ; 노동 강도에 비해서 수입이 ;
그래서
프리랜서들
리스펙트
어 비추는 달게받음 ㅅㄱ
뭔친?
프리랜서 아무나하는게아니지 ㅇㅇ
미술 어떤분야로함? 벌써 경력 10년차임? ㄷㄷ
아니아니 여친이 소속된 아트페어에서 10년차 경력이고 잘나가는사람이 있어
그림으로 먹고사는 가장 현실적인 방향은 국내에선 게임회사뿐이고 게임회사에서 시니어 될때까지 경력 좀 쌓다가 회사에서 알게된 사람들 통해서 외주 한두개씩 받아서 일하는 편이 나을텐데
삽화가 이런거면 모르겠다만
게임회사가 그래도 안정적인듯..?!
레드오션 씹헬인데 그래도 그림으로 고정적인 수입 받아서 먹고사는 방법이래봐야... 애니나 영화쪽은 인력도 적은데 페이도 적고
페이 진짜 적다더라 ㅠㅠ ㅋㅋㅋㅋ 동기들은 대학원 / 해외 / 회사 셋중 하나인데 .. 그래도 프리랜서 한번쯤은 자긴 했을거라고 후횐 안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