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한테 바이러스 있다면서 사람들 격리시키고 제압하고 다녔는데 알고보니 바이러스는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거.
근데 그 사실 밝혀지면 지들 목 날아가니까 가능성이 0이나 다름 없음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인공 머리통 까는 거 진짜 역겹더라.
진짜 각잡으면 사람을 어디까지 역겹게 만들 수 있는 지를 보여준 장면 같음. 얼마나 역겹던지 진짜 구역질 날 뻔하고 한동안 잠도 제대로 못잠.
근데 그거 진짜로 주인공 머리통 쪼개서 뇌를 깐 건가?
못까지 않았나?
자기 피 든 주사기 들고 간호사 잡고 협박함. 그래서 도망쳐나옴
그러니까 피만 뽑았지 머리통 열진 못했잖아
쇄골 쪽 파인 곳? 거길 기구로 찌르더라.
ㄹㅇ 어릴때는 몰랐는데 커서보니 역겨움
그래서 난 봉준호 작품이 우리 사회의 구린것들을 날것으로 보여줘서 좋던데
소설에서 나왔는데 그 뇌 깐게 아니고 뇌수인가 머리에 있는거로 샘플 추출한거임 소설에서 나온건 안전하고 많이들 하는 절차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