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많이들 보라고 유게에도 올림
R.K 나라얀 저 마하바라타 전 1권
중요하지만 이야기전개에 없어도 무리가 없는 사건 중요한 과정이 없는 전투 장면은 모조리 생략됨.
간단하게 읽기 좋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를 즐기기에는 부족함
아무리 그래도 혼자서 야습으로 상대 군단을 다 죽여버리는건 삭제하면 안되지않나....
크리슈나 다르마 저 마하바라타 전 4권
원래 1권짜리였는데 분량이 많아서 4권으로 나뉘어짐
저자의 종교적 성향이 반영되어서 일반적인 힌두신화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껄끄러울 수 있음.
주요 사건을 모두 서술하나 극적인 전개를 위해 시간순으로 사건을 진행하지 않음
위야샤 저 마하바라타 완역판 전 20여권 예정
완역판. 번역된 판본의 마하바라타의 모든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으나 사전지식없이 읽기에는 너무 어려움. 사건을 시간순으로 서술하나 너무 어려운 나머지 금방 잊어버리기 때문에 후반에 그 내용이 나와도 극적인 전개를 문제없이 즐길 수 있다.
많은 이야기가 있기때문에 신화집으로서의 가치도 충분 하지만 차례가 세세하지 않아 찾아보기가 불편하다.
최신인 8권이 나온지 3년이 지났지만 언제 후속권이 나올지 모름
요약:
그냥 이런게 있구나 싶은걸 읽으려면 나라얀판
주된 내용을 충실하게 즐기고 싶으면 크리슈나 다르마판
풀스토리 다 읽고 싶은데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도닦는 기분으로 읽고 싶으면 완역판. 기다리느라 죽겠다.
왠지 한번 읽기 시작하면 결국 3 종류를 다읽어봐야할 거 같네.
산문집 신이 쉼표를 찍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말라에도 작은 일화가 하나 실려있고 트위터에 마하바라타 인용봇이라는 계정이 있는데 여기에 올라오는 내용중에 위의 3가지 서적에도 없는 내용이 실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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옾눞lㆆ운lY
타라고 하는건 영문을 우리말로 번역한거라서... 원래 싼쓰끄리뜨어는 된소리가 많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