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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취급한다
저기서는 잔머리굴리고 그러는거보다는 차라리 자기말 잘듣는애들이 낫거든
저정도면 괜찮지
당연히 사람취급해줌
내가 봤던 친구는 한 3년동안 동기가 갈궈도 웃으면서 넘겼는데 어느날 동기가 약간 선 넘은거 같다 싶더니 그 애 뚝배기 접이식 의자로 갈겨버리더라. 착한친구가 화나면 무섭다.
일못하는건 반복 숙달로 커버되드라 어려운거 안시킴 보통 어버버 얼어서 그런거라 착한애들이나음 되도안되는 짱구 굴리는 새끼들이문제
모아서 터트리니까
저런 병사는 대게 상급병이면되면 이등병들이 잘 따라서. 보급관이나. 간부들이 대단히 좋아함. 정말 근무짤때 분대도 다르고 소대도 다른데 관심 병사랑 천사표상병이라. 붙이라고 해서 붙였더니 2달정도 뒤에 관심병사 타이틀이 사라지더라. 군생활에서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필요한듯 저런 사람은 소대에게 별로라도 포대나 중대급에겐 필수적 인물임
무능한데 성격까지 더러운 애들도 천지빼까리라 저 정도면 천사지
솔직히 이미지 나쁜것도 딴놈들이 연대책임이랍시고 무고한 애들 같이 조져서 그런거지 딱히 착한놈이 잘못하는 건 없더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Ü_사나찡
내가 봤던 친구는 한 3년동안 동기가 갈궈도 웃으면서 넘겼는데 어느날 동기가 약간 선 넘은거 같다 싶더니 그 애 뚝배기 접이식 의자로 갈겨버리더라. 착한친구가 화나면 무섭다.
택기형이제안녕
모아서 터트리니까
와! 원기옥!! 그 이후로 그 친구 아무도 안놀림. 그래서 만나면 노잼 모임이야... 아무도 장난 안쳐...
Ü_사나찡
착하다 = 역치가 높다
우리 역전 고룡들 착하구나
Ü_사나찡
착한 사람 빡치게 해서 쳐맞는놈은 진짜 아주 나쁜 ㅅㅋ 임.
내 생각엔 둘로 갈리는데, 레알 성질 죽이고 있었거나, 아니면 고기도 먹어 본 놈이 잘 먹는다고, 화를 잘 안내다가 내면 어느 정도 선까지 라는 게 인식이 정확히 없어서 폭주 했던 게 아닐까 싶음
사람취급한다
근데 케바케임 진짜 사람좋다 소리들은 두사람잇엇는데 한명은 진짜 인기쟁인데 한명은 사람은좋은데 한번다치더니 만년병원신세지다가 전역까지해버려서 영..
당연히 사람취급해줌
rubic
저기서는 잔머리굴리고 그러는거보다는 차라리 자기말 잘듣는애들이 낫거든
저정도면 괜찮지
1,2번과 3번이 잘 안통하던데 본적이없음
일단 말을 들으니까 교육이 가능해서 나중에 쓸만해져
저정도면 선녀지 얼마나 기상천외한 인간들이 많은데
무능한데 성격까지 더러운 애들도 천지빼까리라 저 정도면 천사지
사람이 착하면 쉴때는 좋게 지내지
일못하는건 반복 숙달로 커버되드라 어려운거 안시킴 보통 어버버 얼어서 그런거라 착한애들이나음 되도안되는 짱구 굴리는 새끼들이문제
일단 사람이 선하면 나까지 미소짓게됨.
솔직히 이미지 나쁜것도 딴놈들이 연대책임이랍시고 무고한 애들 같이 조져서 그런거지 딱히 착한놈이 잘못하는 건 없더라
보통 신병일때 인성,능력치 파악하기때문에 사람만 좋으면 사람취급 해줌 능력치 안좋은건 꾀부리는거 아닌이상 능력 이상의 일은 잘 안시키기도 하고
난데
부대에 사람 많아서 여유가 있으면 사람취급해주고 부대에 사람 없고 여유가 없으면 사람취급안해줌
곳간에서 인심나는 법임
저런 애들은 진짜 운까지 최악인 경우만 아니면 일단 사고는 안 침.
착하지도 않으면 들이받겠지
군대 그 좁은곳에서 나한테 피해주지 않는 이상 적으로 만들어서 득 될게 있나
시키는 거 시키는 대로 하고 착하면 걍 평타 침 진짜 개같은 놈들은 따로 있기 때문
어차피 군대에서는 자기 능력치에 반도 제대로 발휘 못함. 해서도 안됨ㅋㅋㅋㅋ
맞다. 걍 존재하는걸로 끝나야지 특출나면 다른사람 몫까지 해야됨. 그래서... 혹시 본문애가 일부러그런거 아닐까 ㅋㅋ
저런 병사는 대게 상급병이면되면 이등병들이 잘 따라서. 보급관이나. 간부들이 대단히 좋아함. 정말 근무짤때 분대도 다르고 소대도 다른데 관심 병사랑 천사표상병이라. 붙이라고 해서 붙였더니 2달정도 뒤에 관심병사 타이틀이 사라지더라. 군생활에서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필요한듯 저런 사람은 소대에게 별로라도 포대나 중대급에겐 필수적 인물임
군필들은 알겠지만 1번도 없는애들이 천지삐까리임
솔직히 진성폐급새끼들 보면 저정도는 정상인처럼보임
햇살어린
제가 그렇습니다.. 좋은소리 못하셨나 보군요. 이해는 합니다만 매우 슬프네요
초반에 일 못한다고 갈구지말고 좀 케어해주면 나중에 잘 큼
무능하고 성실하지도 않으며 존나 양아치에 선임도 아니고 간부가 하지말라는것도 서슴치 않으며 그걸로 혼내다가 혼내다가 머 어떻게 해줘야되냐? 비꼬니까. 전출시켜 달라고 땡깡부리다 안해주니까 행군중에 대대장이 격려차 왔는데 군장 집어 던지고(가라군장이었음) 들이 누워서 배째라 시전한 이등병도 본적있어서..
꾀 안부리고 열심히 하고 사람도 착하면 어지간히 인간성 꼬인거 아니면 좋게봐주지 머리가 있으면 중요한 일에선 알아서 좀 빼줄거고
글쎄요 좋게 안 봐주던데 역시 노력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어요
저런 이유만으로 사람 취급 안하는 새끼들이 문제있는거지
사실 내가 바로 저 경우였는데 오히려 일이병때 괜찮았다? 근데 무능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보니 오히려 짬 찰 때 난감해지더라;;;; 후임들한테 폐 끼치기도 하고 허허허......
저도 후임들한테 먹혔어요 ㅋㅋㅋ 성격이 이모양 이꼴이라 싫은 소리 못하는 것 뿐인데 스트레스 장난 아님
잔대가리 굴리고 뺑기쓰는 애들이나 완전 고문관보단 나음
최소한 사람다운거 아닌가? 자기 할인은 할려고 노력하는건데 저것마저 사람취급 안해주면 저 사람은 군대를 보내면 안됬어야지 ■■하라는것도 아니고
보통 착하다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화를 내는 리미트가 뒤에 있다고 보면 되는데 그 리미트가 넘어가면 말 그대로 백정이 되니까 조심해야함
화는 어떻게 내면 좋아요?
저정도면 선녀지 선녀 더 심한놈도 있는데
군 생활하면서 개 짜증나는놈들은 1. 어떻게든 뺄려는 놈 2. 어떻게든 애들 불러서 축구하는 놈 3. 할말 다 하라고 해놓곤 뒤에 불러서 조지는 놈
이게 논란의 여지가 있나
저 경우는 아슬아슬하게 사람취급 받는경우... 위험한 작업이나 훈련하는데 무능하면 그 순간 만큼은 진짜 사람취급 못받음...
군대에서 저런 애들이 있었는데, 다른 애들에게 시킬 때보다 좀 더 디테일하게 설명해줘야 하는 귀찮음은 있음. 근데 효율적인 방법을 잘 가르쳐 주면 일을 잘 함. 애들이 착하고 성실해서 꾀를 안 부림. 반면 똑똑한 애들은 임무 이해는 잘하는데 이걸 왜 하는지 모르면 포텐셜이 확 떨어짐. 대신 목적만 잘 설명해 주면 요령 발휘해서 일을 쉽게쉽게 잘함. 2년 2개월 군생활 하면서 느낀게 후임은 선임하기 나름임.
병사는 솔직히 무능해봐야 주변에 피해끼치기 힘들지. 지휘관은 문제겠지만
내가 저랬는데 전역할 때 개호구 취급 당하더라
무능한데 자기가 그걸 어느정도 알면 괜찮음. 그런데 짬되는 놈이나 하사관이 무능한데 지가 잘난줄 알면 군생활 꼬이는거다.
군대 선임중에 저런 사람 있었는데 더 선임도 후임도 사람취급 해줬음 가끔 그사람일 뒷처리하는 경우가 있긴했는데 그 뒷처리 스트레스가 다른 선입 꼬장이 주는 스트레스보다 훨씬적었지 그 사람도 미안해하고 미안하다고 얘기도하고 그래서
무능해도 본인이 그걸 인지하고 어느정도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면 좀 귀찮은 양반이다 싶긴해도 싫어하지는 않음. 문제는 무능한데 본인이 자각이 없고 열정적일때 문제야.
간부였는데 사람취급 이상으로 해준다. 해줬고. 뭐 일 잘하고 (나한테는)싹싹하고 다 좋은데 동기 왕따시키고 후임 삥뜯고 그런새끼보다 이런애들이 훨 나음. 진짜 인격에 문제있는애들은 데리고있으면 나까지 오염되는거 같아서 너무 싫었어
열심히 하면서 결과도 좋으면 크고 귀찮은 잡일들 다 떠맡는다. 어차피 간부도 아니고 병사면 무슨 일이든 결과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간만 가는게 제일임.
화 안 남 문제를 일으키는 놈들은 경계를 넘어서 편함을 추구하기 때문인데 글에 나온 유형은 목표치에 도달하는 게 느릴 뿐이지 문제가 생길 일이 없음 간부들 승진에 일차적으로 흠이 없어야 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사병을 괜히 건들 이유가 없음
아니 회사도 아니고 군대가 뭐 얼마나 대단한 능력이 필요하다고 저걸 무시함 ㅋㅋ 사고쳐서 다른 사람 일까지 조지는게 아닌 이상 군대에서 무능해봤자지
사람이지
성실한애들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우직하게 잘하는 일만 찾아주면 정말 잘함 적재적소라고 관리자입장에서 그런 사람 발굴하고 키우는것도 관리자역량임
인간성 착하고 성실하면 사람취급해주는게 당연하지. 비자발적 무능함이라고 되있는데 저게 뭐 초소에서 자기도 모르게 총을 쏴버린다던가 그런게 아닌 이상 어느정도 융통성이 없는것도 아니고.
비교적 어렵거나, 꼼꼼하게 잘 살펴야 하는 그런 일은 못맡기고 간단한 일 위주로 맡겨야한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사람취급은 해주지
착하다고 멍청한게 아니다 능력치가 낮아 자주 실수하는 착한 타입은 미안한 감정때문에 더더욱 표현을 안할뿐. 일 못한다고 갈구다가 이런애들이 터지면 감당 안되니 괜히 건들지 말 것. 나는 옆연대로 갈라진 훈련소 동기랑 군병원에서 우연히 만났다가 이런케이스가 대대를 아주 뒤집어놨다고 말해준적 있음.
1,2,3이 반대인 사람이 훨씬 짜증남
성격도ㅜ나쁜데 일도 못하면 모를까 사람이 좋은데 일이 무슨 상관이겠냐 정말 치명적인 실수를 연달아 터트리고 다니는게 아닌 이상 다소의 무능함은 눈감아주게 되어 있음
당연히 사람이지. 병사가 능력이 있거나 없어봤자 할일은 어차피 정해져있는데 성실하기만 하면 못할게 없다. 군대에서 시키는건 어차피 바보라도 시간만 들이면 따라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어서 어디에든 쓰이게 되있음. 현역이면 몸에 장애는 없다는건데 하다못에 잡일을 시켜도 뺀질거리거나 빼려고 하는 애들보단 훨씬 낫지. 어렵고 위험하진 않은데 왠지 힘들고 더럽고 해서 다들 하기 싫어하는 그런일도 착한애들은 흔쾌히 나서서 해주니 시키는 입장에서는 참 고맙고 좋음
맞선임 생각나네 일도 그닥인데 본인이 사고 치고 수습이 안되서 개고생하고 맞선임이 왕고일때 본인이 물건 이상한데 두고 못찾아서 아래 애들 보고 존나 뭐라하길래 그놈 습성 그나마 아는 내가 찾아서 가져다주고 무마하고 그랬는데 그런놈 보다야 위에 조건 만족하는 사람이 100% 좋은 사람이지
내가 저 스타일이였어서 동기들한테 좀 많이 미안했었다.. 근데 천성이라 못바꾸겠더라...
루리웹 좋은 분들만 모였네요.. 저는 사람 복 없어서 그런가 항상 힘에 부치던데.. 군대도 군대인데 지금 일도 너무 힘들고 잘하고 싶은데 결과가 개ㅂㅅ이라 눈치만 보이고... 하 왜 사는건가 싶은데..
사단가서 잔디 다 해먹었던 상병 말호봉 생각나네 그때 쫒겨났지
저 무능은 기준이 애매하지.. 사람착한데 대형사고or 부대원 각종 피해주는 고문관타입이면.. 솔직히 사람취급해주기 쉽지않음..
부조리 심한 부대는 후자임
아 생각해보니까 제 자신이 별로 안 착했던거네요 저 상황에 해당 안되는 거였어요 저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1.2.3에 해당되긴한데 피지컬이 개 쩔어버리는 선임이있었다 구보,행군 뭐 기타등등 뭐든지 FM인데(뭘하든 잘 안되니 나중에는 무조건 FM만 고수...그럼 중간은 가니까) 자기는 피지컬이 좋으니 쉽게 쉽게하는데 뒤에 애들이 다 뒤질려그럼..
차라리 성격착한게낫지 일못하는거야 쉽지않을수있지만 조율하면 그래도 시간되면적응잘해서 괜찮지 진짜 말도안듣고 일도못하는놈 들어와봐 조율을해도 지ㅈ대로해서 개판만듬 진짜ㅈ답없어
경험상 1,2,3 모두 충족하는 사람은 본적이 음슴 진짜 저 세가지 모두 해당되면 사람취급 당연 해주지않을가?
후임한테 처음부터 잘해줘도 ↗으러알던데. gop 근무때 내가 카메라병이라 생활관 자주 왔다갔다해서 얘들 근무나갈때 빨래 대신해주고 음료수도 사다주고했는데 고마워하지도않더라. 일병말쯤에 내가 빨래하고 후임들 누워있는거보고 한마디했더니 후임이 나한테 꿀빤다고 하길래 선임한테 할 소리냐니까 꼬우면 한대 치라길래 멘탈 날라가서 그나마 믿고있던 선임한테 가서 말했더니 그게 그거더라. 그 후부터 선임도 안믿고 후임도 안믿음
카메라병도 내가 한다고한게 아니라 선임이 하라고 시켜놓고 알고보니 그 선임도 뒤에서 우리 꿀빤다고 뒷담까고있었더라 그냥 중거리카메라병을 꿀보직으로 알고있음. 근데 중거리가 힘은 안들어도 4시간씩 끊어서 자는거라 존나 피곤함
사회도 아니고 겨우 군대에서 수준높은 능력 요구하는 경우는 없어서, 반복숙달하면 익혀지지. 그래서 본문 케이스는 메
에이급이라 평가받는 일등병사나 간부들이 본문의 3가지 유형은 잘 안맡으려 하지. 자기 커리어에 오점 남긴다고. 슬프지만 성격 개차반이어도 일 잘하는 사람은 누구나 선호할 수밖에.
저기서 일 잘한다? 축하해 너는 행보관 전용 일꾼이야 팩토리옆에 달려있는 애드온마냥 열심히 일을 해야해
뭐 부대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삽질 제대로 못하고 곡괭이질 같은거 잘 못해도 사람좋고 꾀 안부리면 인원이 적던 많던간에 시간 지나면 대접 좋아짐. 후임 중에 그런 애 하나 있었는데 땀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하는데 뭔가 잘 안되니깐 짜증나기보단 애쓴닼ㅋㅋㅋ 이런 생각만 들더만. 어차피 계속 하다보면 작업능력은 나아지는거고. 이런 사람들이 내무생활이나 정리는 참 잘해 꾸준히 꾀 안부리고 하니깐. 사람도 착하니 서글서글하고 트러블도 없고 하니 선후임들 다 좋아했었음. 이것도 뭐 본인의 능력이라면 능력 아닐까 싶음.
조또 일하는것도 없으며더 허세랑 가오는 있는대로 다부리고 선임이랑 간부한테는 싸바싸바하고 정치질하고 뒤통수먹이고 뒷담까는 놈들이 한트럭인데 저런 사람들이 차라리 나음. 그렇게 정치질 오지는 놈치고 실제로 도움되는 일은 거의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