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렛은 칼자스의 마지막 왕녀고 자기국가를 민주정으로 만들고 남주따라 훨훨날아건 칼자스란 나라의 왕녀임
소환되고 지금 미래의 칼자스에 대해 알고 싶은게 당연함(자기 선조인 빡대가리 쉐리는 그런거 신경 안쓰는거 같지만;;)
하지만 현세의 칼자스는 개발살나서 도적들이 성채로 쓰는 폐허가됨
그래서 클라렛은 랑그 사골 여사인 제시카에게 과거로 돌아가서 무슨일이 났는지 알아보러감
제국에게 기습당해서 성 불타고 나라가 망한걸 보게됨(스샷은 없는데 칼자스 병사들은 강대국인 우리들운운하며 기습도 모르는 당나라군대화 되어있음)
저 제국군이 왕녀인 클라렛 꾀어내려고 성에 불지르고 주민도 인질로 쓰는 나쁜놈들 이라서 저런 대사를 치냐고?
유감!!다시 현세대로 돌아와서 칼자스의 후예인 실향민들이 세운 나라의 대빵이 오른쪽 쟤인데 치는대서보삼ㅋㅋㅋ
시발 장개들!!
그런데 원래 민주정이란건 시민들이 원할때 세워야 강한거지 신민으로 잘사는 자치능력이 없는애들한테 옛다 민주주의! 하면 아주 잘되봐야 일본꼴남
만약 클라렛이 자기가 물러난 뒤 개판된 나라를 직접 보고 [그래, 역시 세상에는 졸라 짱 쎈 통치자가 필요해!!!]라면서 갑자기 여제가 되어 나선다면 그게 전형적인 중국 정서일 것 같다.
그런데 원래 민주정이란건 시민들이 원할때 세워야 강한거지 신민으로 잘사는 자치능력이 없는애들한테 옛다 민주주의! 하면 아주 잘되봐야 일본꼴남
?????? 의외로 중국스럽지 않은데??? 너무 지나치게 민주주의와 국민을 믿었다가 엿된 것처럼 보인다면 모를까. 민주주의에 대한 돌려까기라면 불쾌하게 느낄 수도 있을 듯 함.
졷같아도 대국, 정부 시키는대로 하라는게 최근 중궈 컨텐츠들 특성인데
brengun
만약 클라렛이 자기가 물러난 뒤 개판된 나라를 직접 보고 [그래, 역시 세상에는 졸라 짱 쎈 통치자가 필요해!!!]라면서 갑자기 여제가 되어 나선다면 그게 전형적인 중국 정서일 것 같다.
아래쪽 스샷의 클라렛 대사가 뜻하는 바는 '난 국민들을 전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에 [왕]이 더이상 필요없다고 판단했음'이라는 거니까, 이는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 안에서는 굉장히 모범적인 답안이라고 봄. 게다가 오른쪽 여자(내가 원조 랑그릿사 시리즈 외에는 잘 모름.)가 칼자스 실향민들이 세운 나라의 대빵이라면 결국 국민들이 왕 없이 알아서 잘 해낸 거니까 클라렛의 생각이 옳았다고 볼 수 있을테고.
사실 원작 보면 스토리 중간에 클라렛이 황제 자리 찾으려고 대귀족의 지원을 받지. 이 대귀족이란 놈이 레너드 공작이란 놈이고 랑그2의 스코트의 후손임. 근데 처음부터 빡머가리 클라렛한테 지원을 해준게 아니고, 처음에는 깠다가 이후에 돌아와서 공화정을 펼치겠다는 클라렛의 발언에 그제서야 협력을 해줌.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레너드 공작의 영지인 살라스는 모바일 시점에서 사막이 되버렸음.) 뭐 솔직히 정치극으로 보자면 클라렛을 앞에 세우고, 실세는 레너드 공작이었겠지. 현실적으로 볼수있는 문제는 칼자스가 천년이란 세월을 왕국, 제국으로 지내온 국가라는거고, 심지어 아직 귀족 영주들도 남아있음. 이런 상황이니 시민들의 기본적인 민주주의에 대한 지식 등이 당연히 없을거라 생각되는거고. 사실 원작서부터 스토리가 개판이었던게 5기도 하고. 시민들이 원해서 민주주의 국가가 되지않은 유사민주주의 국가 일본이라 그런가, 상상이나 환상을 품고있는게 참 빈약하다는것도 느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