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8일 약 360±40미터 가량되는 크기의 소행성 2005 YU55가 지구를 비켜나감
크기는 대략 이 정도 (저건 다른 소행성)
이 소행성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인 40만 킬로미터 보다 더 가까운 32만 킬로미터까지 접근했지만
다행히도 그대로 비껴나갔기 때문에 인류가 멸망하진 않았다.
그리고 2005 YU55 가 지나간 당일날
스팀에선 소행성 충돌로 지구가 멸망한 내용을 다루는 게임 '레이지'를 딱 하루만 세일했다.
참고로 이 소행성은 주기적으로 궤도를 돌기 때문에 2032년 4월쯤에 다시 접근하지만 2011년 만큼 가까워지지는 않음
아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