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내에 지하상가 문닫고, 교보문고/핫트랙스 폐쇄.
중앙도서관 폐쇄.
파티마병원 일부 출입문 폐쇄.
동대구역 신세계 백화점은 이미 하루 방역처리했었고
지금 동네 전체가 미친 레지던트 이블이 되버림.
내가 2일 전까지만 해도 다녔던 길거리의 6할 정도가 제 기능을 안하고 있음.
신촌■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진짜 진심으로 사람을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은 이번이 두번째네.
뭐 이런 개ㅂㅅ같은...
지금 친척들이랑 서울사는 동생까지 전화오고 난리도 아님.
어쩔수없다 자체발화해서 바이러스를 없애버리자
농담이고 마스크똑띠 끼고 댕겨 위험하니까
솔직히 디비전 생각 존나 나는데, 진짜 신촌■ 다 죽여버리고싶다.
방독면쓰고댕겨야댈듯
내 친구도 어제까지만 해도 자기 발병지에서 150km나 떨어진 곳이니 걱정말라고 했는데 오늘 버스로 10분 거리에서 확진자 떴다고 존나 걱정하더라 ㄷㄷㄷ
진심 이단심문관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것같다.
나도 방금 서울친척한테 전화옴 ㅋㅋ 나를 스트라솔름인으로 만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