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호감은 있다 수준의 인물들이 꽤 많다만,
아예 대놓고 연인 직전인 사이도 너무 많네.
사실상 미소녀 게임에서 각 인물들 루트로 진입시에나 나와야 할 이벤트들이라
따로 놓고 보면 적당한데 이게 전부 벌어졌던 일이다 보니 좀 호러다.
하면 할 수록 내가 생각했던 분위기랑은 많이 다른 게임이야.
콧코로는 마망은 커녕 리틀 미저리였고, 페코린느는 먹보 수준이 아니라
괴식을 즐기는 진성 먹개비고 말이지.
진짜 너무 하드하다.
나 같은 90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감각의 십덕에겐 허들이 높아.
진짜 흡혈귀랑 초능력자도 있으니까 이능배틀물일듯
몇등분의 키시군엔딩각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