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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웹소설 작가를 가장한 일부 장사치들은 죽어라 필명 바꾸면서 써도 바로 들통나던데. 하긴 비교가 안되겠지.
스티븐킹도 같은 일 했다 아님?
..? 평론가 아니더라도 대중적인 평가 보면 안보게 되는데
그렇다고 해도 문제는 문제인거 맞죠... 글 잘 쓰는 재능과 실력이 있고, 심지어 글을 빨리 쓰는 실력도 있는 사람에게 글을 빨리 쓴다고 평가 절하한것 자체가 평론가가 ㅄ이라는 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임... 게다가 스티븐 킹이 다른 이름을 책쓸때 오지게 비교당해서 평가절하된것도 사실이구요. 비슷한 스타일의 소설이였음에도 눈치채지 못한 것도 사실이고, 눈치 못채기만 했으면 그냥 저냥 이해할 텐데, 다른 이름 책으로 스티븐 킹 책이랑 비교하면서, 스티븐 킹은 이런 책 못쓴다고 한것도 사실임...
스티븐킹은 작품성으로 욕먹은게아니라 미국 문학계가 싫어함 그때 미국 문학계가 1년에 1권 내는게 국룰이였는데 스티븐킹은 워낙 다작으로 책을 너무 많이내서 욕을먹음
작품의 주제 요소 시대적배경 연출기법 상징 등등 파고재끼는데는 그래도 소위 배웠다는 사람들이 좀 더 잘 그리고 더 빨리 캐치하겠지 그런의미에서 어떤 전문가적 소양과 독특한 감성을 통해 작품을 해부하거나 통찰한다는 의미에서의 평론은 괜찮다고 봄 그걸 넘어서 실제론 자기는 아무것도 모르는 부분에서 다 안다고 헛소리하고 말 몇마디로는 쉬이 표현할 수 없고 흑백처럼 간단하게 가릴 수 없는 모호한 것들까지 잴 수 있다고 강냉이를 털며 뻥튀기를 튀기는게 문제지
나는 비로소 나를 완전히 표현했다... 창작자로써 정말 미친 말 아니냐 ㄷㄷ
급이 다른게지. 흔히 순수문학이나 웹소설이나 하는 애들은 진짜 재능있고 제대로 쓰는 작가의 급이 얼마나 다른지를 모름.
이와 완전히 반대되는 사례도 존재함 해리포터 작가는 필명으로 소설 썼다 잘 안 팔리자, 자기 이름 드러내고 적극적으로 다시 홍보함.
이건 로맹 가리가 가족에게 부탁해서 에밀 아자르 행세하게 한 것도 원인임. 비슷한 점 있어도 '집안 어른 영향 받았다' 여기고 말았으니까.
스티븐킹도 같은 일 했다 아님?
사장
스티븐킹은 작품성으로 욕먹은게아니라 미국 문학계가 싫어함 그때 미국 문학계가 1년에 1권 내는게 국룰이였는데 스티븐킹은 워낙 다작으로 책을 너무 많이내서 욕을먹음
감자서버
그렇다고 해도 문제는 문제인거 맞죠... 글 잘 쓰는 재능과 실력이 있고, 심지어 글을 빨리 쓰는 실력도 있는 사람에게 글을 빨리 쓴다고 평가 절하한것 자체가 평론가가 ㅄ이라는 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임... 게다가 스티븐 킹이 다른 이름을 책쓸때 오지게 비교당해서 평가절하된것도 사실이구요. 비슷한 스타일의 소설이였음에도 눈치채지 못한 것도 사실이고, 눈치 못채기만 했으면 그냥 저냥 이해할 텐데, 다른 이름 책으로 스티븐 킹 책이랑 비교하면서, 스티븐 킹은 이런 책 못쓴다고 한것도 사실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ornn
필요하지 쏟아져 나오는 작품들 중 꼭 봐야 하는 작품을 고르는 사람들이니까
ornn
그 사람들이 있으니까 우리가 리얼이나 엄복동을 안 보는 거야
ornn
뭐 닭이 아니어도 달걀이 썩었는지는 안다고 어떤 히틀러 못지않은 독가스 학살광이 말하긴 했음
잉여한량
..? 평론가 아니더라도 대중적인 평가 보면 안보게 되는데
그 대신 대중이 조져지니까... 똥믈리에 같은 양반들임 명작 선별하는 역할도 하고
컨베이어 벨트에서 불량품 검수하는 사람들이라고 보면 됨
노노이라
엘리트 의식을 갖고 있는 게 100% 맞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굳이 사라질 직업인지는...
철충
그 양반들 자질 문제라서 평론가라는 직업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딴 글 보러 간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ornn
작품의 주제 요소 시대적배경 연출기법 상징 등등 파고재끼는데는 그래도 소위 배웠다는 사람들이 좀 더 잘 그리고 더 빨리 캐치하겠지 그런의미에서 어떤 전문가적 소양과 독특한 감성을 통해 작품을 해부하거나 통찰한다는 의미에서의 평론은 괜찮다고 봄 그걸 넘어서 실제론 자기는 아무것도 모르는 부분에서 다 안다고 헛소리하고 말 몇마디로는 쉬이 표현할 수 없고 흑백처럼 간단하게 가릴 수 없는 모호한 것들까지 잴 수 있다고 강냉이를 털며 뻥튀기를 튀기는게 문제지
ornn
메타점수 뜨면 헐레벌떡 퍼오고 다들 그거보고 대충 짐작하잖냐
ornn
그리고 본문의 로맹 가리가 처음 주목받을때도 평론가들 평이 좋았잖아
대형 상업 영화면 그게 되는데 몇천명만 봐도 대박이라는 소규모 독립영화들은 대중적 평가랄게 딱히 없지않나?
ornn
가끔 있는 병시니스트들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착시효과
ornn
원래대로라면 작품에 담긴 작품외적의 요소나, 전문가이기에 캐치할수 있는 테크닉들을 대중에게 해설해주고 대중과 다른 시선에서 평가를 하므로서 대중의 시야를 넓히는 직업으로 필요하긴 해요. 이걸 제대로 못하는 조무사가 많은게 문제지
딱히 평론가 명함은 안달고있지만 부기영화 리뷰의 경우도 아주 좋은 평론이지 애초에 평론이 리뷰랑 일맥상통 하고...
저도 여기에 동의해요. 평범하게 봤으면 놓쳤을 것들도 잘 캐치해주고 영화감상의 시야를 넓히는데 좋은 내용도 줘서 시야를 넓혀주는데 기여를 하는데, 그러면서도 개드립 비율도 유지하고요.
평론가들이 엿같은 영화들 특히 PC요소로 점철된 것들은 고평가하는디 오히려 피해자를 양산하는거 아니냐
ornn
난 평론가는 작품을 잘 이해하게 도와주는 역할로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작가에 대한 보조 역할로 만족하지않고 더 나서는 사람들은 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
ornn
시대의 흐름이 평론가가 필요없어지는거 같음 요즘은 어차피 똥이든 된장이든 일단 나오면 다 보는 선발대들이 많아서
ornn
다른 누군가의 정확하고 냉철한 평가는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됨
동감. 그러나 역시나 극단적인 인간들 존나 많음 ㅋㅋ 하여간 그때그때 기사 분위기 따라 휘둘리는 인간들이 대다수인듯
오히려 대중들은 평가 안좋은데 평론가들이 좋은점수 준거 많지않음?
ornn
사실 요즘은 딱히 필요한 직업은 아니죠..., 책에 대해 알고 싶으면 출판사 홈페이지나, 주문사이트만 들어가봐도, 추천도서니.... 책에 대한 독자평들을 한번에 원하는 만큼 읽을 수 있으니까요... 옛날에야, 이런게 안되서 나름 해당분야에 식견이 있는 사람들이 평론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활동을 했고, 그럴 이유가 있었지만, 지금같은 시기에 평론가는 사실... 과거만큼 필요한 직군은 아닌듯.
웹소설 작가를 가장한 일부 장사치들은 죽어라 필명 바꾸면서 써도 바로 들통나던데. 하긴 비교가 안되겠지.
Brit Marling
급이 다른게지. 흔히 순수문학이나 웹소설이나 하는 애들은 진짜 재능있고 제대로 쓰는 작가의 급이 얼마나 다른지를 모름.
이 덧글을 보자마자 장우산이 생각났다. 우산아.. 필명 좀 제발 바꾸고 돌아와
리얼 번역본으로 봐도 엄청난데, 영어랑 일어는 원본으로 볼수 있어서 원본으로 보면, 진짜 소설이 글로 표현하는 예술이라는걸 확 느낄 정도로 차이를 느끼게됨... 내용을 떠나서 일단 묘사의 질과 흡입력이 진짜 심각하게 다른 수준..
??해외는 순수 문학 작품으로 말하고 한국은 판소로 수준을 나누는 거임?
한국 순문학소설을 읽은지 하도 오래되서 예는 해외꺼 든거 뿐임...
맨날 천날 순위 조작한다는 이야기 나오고, 한국 최고의 작가라는 양반이 표절했다는 이야기 나오는 판에서 보고 싶질않음...
대놓고 같은 문체로 썼는데도 신입이 따라쓴게 아니라 기성작가가 따라썼다고 생각하는 것도 참...
그래서 이름값이나 편견이 작품에 영향을 크게 미침.. 기성작가가 이미 퇴물취급 받는 시점에서 편견이 생기고 그로인해 기성작가가 이렇게 좋은 걸 썼을리 없어. 라고 정해버리기 때문에..
나는 비로소 나를 완전히 표현했다... 창작자로써 정말 미친 말 아니냐 ㄷㄷ
이건 로맹 가리가 가족에게 부탁해서 에밀 아자르 행세하게 한 것도 원인임. 비슷한 점 있어도 '집안 어른 영향 받았다' 여기고 말았으니까.
아하... 이름이 너무 달라서 몰랐는데, 그런 것도 있군요...
스티븐 스필버그도 저러지 않았나
스티븐 킹 아님?
킹이네
ㅋㅋㅋ 필명 바꾸기 스티븐 킹이 생각난다.
리처드 바크먼 이요?!
평론가 이미지 말아처먹은거야 평론가들 본인이니 어쩔수없지
평론가는 솔까 저 시대에는 그나마 필요했지만 지금은 진짜 없어도 되는 직업. 어차피 망한 작품은 인터넷이나, 애매 율만봐도 대충 각나옴.
이수영(판타지작가)도 아들이름으로 책 냈었지. 그 책보고 마초적이고 남성지향적인 남작가의 작품이라며 욕한 사람이 있었음. (사실 내용보면 페미니즘이 강함)
욕한 이유는 일부다처제라서...
이와 완전히 반대되는 사례도 존재함 해리포터 작가는 필명으로 소설 썼다 잘 안 팔리자, 자기 이름 드러내고 적극적으로 다시 홍보함.
롤링이 글 쓰는 재주가 있는건 아니다 랑 비슷한 말인거 같네
그럼에도 평론가는 있어야함. 평론은 작품에 기생하면서도 작품을 이끌어주고 밀어줌. 평론이 없었다면 박찬욱 봉준호 홍상수는 없었을 것임. 평론가가 없다면 우린 일년 내내 어벤져스만 봐야 할지도 몰름. 모든 것에는 명과 암이 있음. 여러가지 이유로 평론이란것이 무쓸모하다는 시절이 되버렸지만 평론이 무너지면 영화도 문학도 음악도 무너지게 될것임.
소설은 아니지만 1940년대 헐리우드에 엄청 잘나가던 각본가가 당시 빨갱이 사냥에 휩쓸려서 헐리우드에서 완전 퇴출되었는데 친구 이름 빌려서 각본 쓴 작품이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원안상) 탐... 그 작품이 바로 로마의 휴일
달톤 트럼보
헤세도 데미안 낼 때 필명 바꿔서 냈었지...
에밀 싱클레어였나? 당시 헤세가 1차대전 비판해서 비국민으로 찍혀서 그랬다고 들음
ㅇㅇ 데미안 주인공 이름으로 냈었음.
유서조차도 걸작이구만
막줄이 개간지다
나는 어릴 적부터 시나리오를 쓰고 싶었는데, 셰익스피어 작품집 제대로 된 완역본 읽고 나서 포기함. 500년 전에 이렇게 잘 쓴 사람이 있는데 500년 후의 나는 절대 그렇게 잘 쓸 자신이 없어서.
스티븐 킹도 이런 일을 벌인 적이 있지
2차 창작 하는 애들은 딸감이라도 만들지 평론가들은 얘네들보다도 못한 존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