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어릴때부터
열나고 아프다고하면 꾀병의심하거나 그정도도 못참냐는 소리를 들으면서 살았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있음.
그러니 아파도 애지간히 아파서 몸이 늘어진거아닌이상 움직이고 놀러다닐수있는거.
당장 회사나 학교에서 몸이 아파서 쉬고싶다하면
좋은눈초리로 안볼걸? 코로나걸린거아닌이상에야.
아프면 쉬어야지 왜싸돌아다니냐는말은
어릴때부터 부정당한말이거덩.
+ 댓글보다 느낀건데 학교다닐때는 열나서쉬면 경쟁에서 밀리는느낌주고 어른되서는 자기가없어도 회사나 세상은 아무문제없이 자괴감느끼게되는것도있는듯.
다른사람은 몰라도 내가그랭.
그래도 병원은 아프면 바로가지만 ㅋㅋㅋ
비슷하게 나도 어렸을때 엄살피지 말라고 그렇게 혼나서 내가 아파도 이게 다른 사람에 비해 아픈건가? 라는 생각이 먼저들음.
문제는 그게아니고 이 시국에 자기몸이 아상하면 검사 받을 생각도 않하고 동선 물으면 재대로 말도 않하는게 지랄이지
열나서 쉰다고 하면: 왜 몸관리 똑바로 못해서 피해주고 ㅈㄹ이야 어? 나오라거 해서 나왔는데 코로나 확진이면:아프면 집에나 쳐박혀 있을것이지 왜 나와서 ㅈㄹ이야 어? 백프로인다
나두그럼. 다시후들거리고 정신몽롱한데 내가 꾀병인거아닐까? 몸괜찮은데 쉬고싶다고 이러는건가라는 생각이 먼저듬
이건 100% 맞는 말임. 근데 이렇게된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데 그건 바로 보건 지식의 부족임. 전염병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옮는다는 기초적인 수준은 머리로 이해하지만 죽을것 같은 사람만 병을 옮긴다고 생각하는 근거없는 생각이 부추긴 면이 있음. 전염병이라는건 나에겐 별거 아니거나 아예 증상조차 없어도 나에게 병원체가 있을수 있는거고 그게 얼마든지 누군가에게 옮겨갈 수 있는건데 다른 사람이 나에게 옮기는건 민감하면서도, 내가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음. 그렇다보니 '아파도 근성으로 버텨라' 라는 마인드가 안 생겨날수가 없는거지.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자기만 잘 견디면 아무 문제 없는거라 생각하는거고.
일본애니에서 감기걸렸다고 학교 쉬는거에 문화충격받음
이게 안일함+ 시선이 존나크지. 당장 불안해서 회사에말하고 병원검사했다가 음성뜨면 저새끼 쉬고싶어서 저런거아니야? 하는사람 꼭있거든. 그리고 그사람들이 주류인경우가많더라
정상인 = 이시국에 열나고 아프면 1339 개ㅄ = 이시국에 열나고 아파도 돌아다님..솔직히 이런글 올라오는 것도 신천z 싸돌아다니는거 합리화 시키려고 올린건 아닌지 의심이 듬..지금은 직장들도 코로나 확진자 나오면 직장 폐쇄해야 되서 열나고 아프면 제발 쉬라고 하지 꾀병 부리지 말고 출근하라는 정신나간곳 없음..
평상시면 저말도 이해되는데 열나는 전염병이 세계를 강타하는데 열나는데 놀러다닌다? 그냥 그새키 잘못임
코로나검사비용이 완전무료임? 그리고 지금 감기대매 몸안좋아서 병원갔다온다고해도 좋은시선안주더라. 내가그랬거덩.
비슷하게 나도 어렸을때 엄살피지 말라고 그렇게 혼나서 내가 아파도 이게 다른 사람에 비해 아픈건가? 라는 생각이 먼저들음.
나두그럼. 다시후들거리고 정신몽롱한데 내가 꾀병인거아닐까? 몸괜찮은데 쉬고싶다고 이러는건가라는 생각이 먼저듬
난 꾀병이라고는 생각 안하는데, 실제론 얼마 안아픈거 아닌지 고민하게 됨. 아니 근데 다리 후들거리고 정신 몽롱하면 병원 가야하는거곸ㅋㅋㅋ
문화가 한몫 하는듯. 당장 심하지 않으면 감기정도로 치부할테니
일본애니에서 감기걸렸다고 학교 쉬는거에 문화충격받음
열나서 쉰다고 하면: 왜 몸관리 똑바로 못해서 피해주고 ㅈㄹ이야 어? 나오라거 해서 나왔는데 코로나 확진이면:아프면 집에나 쳐박혀 있을것이지 왜 나와서 ㅈㄹ이야 어? 백프로인다
문제는 그게아니고 이 시국에 자기몸이 아상하면 검사 받을 생각도 않하고 동선 물으면 재대로 말도 않하는게 지랄이지
코로나검사비용이 완전무료임? 그리고 지금 감기대매 몸안좋아서 병원갔다온다고해도 좋은시선안주더라. 내가그랬거덩.
뭐라욕하는게아니라 궁금해서그럼. 신촌지새끼들은 너무노답이야
비용부담 시선땜에 방치 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만약 확진이면? 걸어다니는 바이러스 덩어린데
이게 안일함+ 시선이 존나크지. 당장 불안해서 회사에말하고 병원검사했다가 음성뜨면 저새끼 쉬고싶어서 저런거아니야? 하는사람 꼭있거든. 그리고 그사람들이 주류인경우가많더라
회사를댄거지만 학교선생도 존나많음 대학교야 뭐 지가 자체휴강때리면되고
생각보다싸넹. 한 15만원넘는다들었던거같았는데
아 댓글 말하는게 알고 있는데 물어 보는것 같아서 지웠는데 몰랐구나
ㅇㅇ ㄹㅇ몰랐음. 카더라만봤거든
그나마도 의사권고있으면 나라가 내줌
시바 31번진심노답이네. 무료인데도 안했다는거잖아...
걔는 더이상의 묘사가 불필요한 개ㅂㅅ레기인듯
대체 아픈데 왜 참으라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너 어린 마음에 스크래치 났었지. 지금도 이해 안 됨. 그냥 아 그런갑다 하고 생각을 포기한거지.
갑자기 이런 데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니 기분 묘하넺
사실 이해하는사람없음. 그말하는사람도 자기아프면 이해못함. 권력자는 피곤하면쉬고있고
이건 100% 맞는 말임. 근데 이렇게된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데 그건 바로 보건 지식의 부족임. 전염병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옮는다는 기초적인 수준은 머리로 이해하지만 죽을것 같은 사람만 병을 옮긴다고 생각하는 근거없는 생각이 부추긴 면이 있음. 전염병이라는건 나에겐 별거 아니거나 아예 증상조차 없어도 나에게 병원체가 있을수 있는거고 그게 얼마든지 누군가에게 옮겨갈 수 있는건데 다른 사람이 나에게 옮기는건 민감하면서도, 내가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음. 그렇다보니 '아파도 근성으로 버텨라' 라는 마인드가 안 생겨날수가 없는거지.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자기만 잘 견디면 아무 문제 없는거라 생각하는거고.
는 38.9도에 움직이는건 탈인간이다
부정 못하겠다. 당장 직장에서 병가 쓴다하면 진단서 가져와도 눈총주고 수근대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증상이 감기랑 비슷하면 쉬고 병원가는 것만큼 나중이 짜증나서 억지로 약먹고 출근하는 경우 많음. 진짜 어릴때부터 학습된 잘못된 대응도 책임없다 말 못함
여기어 31번 터지기 전까진 외국 안다녀왔음 전염 거의 안될거라 생각할 수 있었던 것도 클듯..
ㄹㅇ로 아프다고 하면 가족도 걱정보단 왜 아프냐 이말이 먼저 튀어나옴
평상시면 저말도 이해되는데 열나는 전염병이 세계를 강타하는데 열나는데 놀러다닌다? 그냥 그새키 잘못임
+ 아플땐 교회가서 기도 받으면 빨리 낫는다 + 감기면 사우나가서 땀 한번 쭉 뺴고 나면 금방 좋아짐 환장의 콜라보
병이 옮아서 다른사람이 괴로워지는것보다 나의 경쟁탈락이 걱정되서 그런거 같음 이번 코로나사태 이후로 조금 변했으면 좋겠다
아니 그것보다는 병원 안가거 개긴 사람들은 그냥 이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래 자기는 절대 걸릴일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임 거기다 신촌■는 어휴 말 다함
어디 아플땐 자꾸 몸을 움직이고 활동을 해야 빨리 낫는다는 믿음도 있음
나도 중딩때 다른학교 학생이 신종플루에 걸렸는데, 학원오더라. 그래서 나도 걔한테 옮음
나랑 다르네 나는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끌려가서 병원가기 싫어서 안아픈척 하고 돌아다님
나도 군대에서 열이 40도인데 근무나감 ㅋㅋㅋ 온도 재는 아저씨가 ? ? ? 왜 근무 나감? 어케 나감? 이럼 ㅋㅋㅋ
옛날에 심즈 했을 때 제일 충격인게 아프면 회사에 전화하고 쉬는거 ㅋㅋㅋㅋㅋ
정상인 = 이시국에 열나고 아프면 1339 개ㅄ = 이시국에 열나고 아파도 돌아다님..솔직히 이런글 올라오는 것도 신천z 싸돌아다니는거 합리화 시키려고 올린건 아닌지 의심이 듬..지금은 직장들도 코로나 확진자 나오면 직장 폐쇄해야 되서 열나고 아프면 제발 쉬라고 하지 꾀병 부리지 말고 출근하라는 정신나간곳 없음..
합리는개뿔 신촌지새끼들때매 안그래도 기관지기능 일반인 70퍼가 최대인 ㅄ새끼가 마스크를 상시착용하느라뒤지겠는데...
하지만 이정도로 감염에 대해 민감하고 언론에서든 정부에서든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하고 있는 이 시국에도 그놈의 근성론이 살아있어서 퍼졌다기보다는 그냥 신천자지가 위생관념 개판이라서 퍼졌다는 말이 더 설득력이 있다
역병천지도 문제긴 한데 근성론때문에 병 퍼진경우가 워낙 많아서... 당장 신종플루때도 그렇고
ㅇㅇ 지금도 그 근성론 자체는 살아있는데 방역의식이 강조되어서 덮어써진거에 가까움 신종플루때는 언론에서도 존나 별거 아니라고 떠들고 정부도 사실상 방치하고있으니 근성론만 덩그러니 살아있어서 그꼴났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반적으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봄.
그건 역병 유행 안할때고.. 눈병이고 뭐고 유행하면 꺼지라고 하자너
그리고 휴가는 년차에서 까라고 하는데가 많겠지...
이번을 기회로 모든거 싹 엎어버리자
중간도적 사이비 기레기 등 죄다 콱
하기야 나도 아버지가 아파서 죽으려고 해도 학교에서 죽으라고 했지. 그러다가 병원 실려갔지만
문제가 커지기 전에는 이런 말이 현상에 대한 설명으로 어느 정도 정당성이 있겠지만 지금처럼 사방이 난리인 상황에서 기본적인 것도 안지키는 사람은 후진한 보건의식 이전에 사회성이 낮은 사람들이 아닌가 싶음
대전 확진자 직장다니는것도 아니고 친구랑 놀 목적으로 대구갔다가 감염되고 해열제 복용하고 대전시내 들쑤시고 다녔음 20일 자가격리조치 해달라는것도안하고 21일 또 여기저기 돌아다녔고
놀라운것은 해열제 효과가 떨어지니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다음또 대전시내 다이소와 우체국 등등을 다녔다는것
내가 보기엔 아파도 나와라 라는 문제가 아니라 여지것 감염됐던 확진자 다수가 보건수칙을 안지킨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중요한것은 사이비 종교것들은 그런거랑 상관없이 싸돌아 다닌다는거지.
헛소리하고 있네 차라리 가벼운 질환을 너무 등한시하는 한국사회를 탓하면 몰라도 개인이 병에 걸렸는데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 나이 적다면 몰라도 어느정도 들면 진짜 열이나는것 뿐 아니라 열감만 있어도 내가 열이날지 감기가 들지 얼추 알 수 있음 한국사회는 그걸 알면서도 조치가 안되거나 병에 걸렸는데도 별 것 아닌것처럼 치부되서 학교 직장 회사에 나오라고 하다보니 병을 너무 사소하게 보고 등한시하는 생각이나 개념이 뿌리깊게 내린거지 외적으로 몸이 아픈걸 느끼는거랑 관계가 있나? 백번 양보해서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도 온갖 매체와 방송에서 고열 두통 기침시에 코로나를 의심하고 상담후 보건소 방문하라고 귀 아프게 방송하고 문자로 하루종일 띵동거리는데 돌아다닌다는건 사회를 탓하기엔 그냥 너무 말도 안되는 핑계 아님?
정말 이번기회에 아프면 쉬는 문화좀 생겼으면 함..
근성론은 저어기 일본가서 따지셔야죠...... 지금 일본 직장인들이 딱 이글처럼 버티다가 옮기고 있는 상황인데 말이죠? 우리나라는 근성론이 아니라 MB때부터 기업문화 지대로 말아먹은 덕에 취직하려면 회사의 개가되어야하는 상태가 문제인거지. 그거에 시너지 붙어서 좋은대학가려면 아파도 참고 공부해야하는 꼬라진거고. 그리고 일본은 감기걸리면 진짜 아파서 집에서 쉴 수 밖에 없음. 우리나라에서보다 독하게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아파도 참고 학교나올 수 있는 정도가 아님. 우리가 독감이라고 착각할만큼 감기 심하게 걸리는 경우가 많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