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아...
<류성룡>
왜?
조총에 맞기전에 빠르게 근접한건 좋은데요.
좋은데?
쟤네 가까이서도 잘 싸우는데요.
끼요옷~
새로 데려온 애들도 농사 짓던 애들이라, 힘들어요 ㅠㅠ
허허 시발...
??? : 왜놈 새끼들! 아버지의 원수!!
뭐야, 넌 또 왜그래.
???: 왜구새끼들은 머리통을 부숴버려야돼!
ㅋㅋㅋㅋ 야 온다. 가자 끼요옷~
하, 씨. 안되는데.
<사망>
어?
?
뭐임? 너 손에 든거 뭐냐?
명회: 왜놈 머리요.
아니 말고, 반대쪽에 든거.
편곤: 전데요?
뭐야, 추수할때 쓰는 도리깨아님?
왜 농사짓는 애들이 쓰는걸...
어?
<네이버 지식백과>
임진왜란 이후에도, 이괄의난, 병자호란 등에 활약하여 정식 편제로 활용됨.
왜놈 머리요 / 아니 말고 반대쪽에 든 거 에서 뿜었다
벼와 쌀을 분리하다가 뼈와 살을 분리함
아아, 이건 바로 가드불능기라는거다 약 400년 후 태권도를 쓰는 캐릭터가 똑같이 가불기로 니들 머리통을 뿌술거가
짬에서 나오는 도리깨질 오늘부터 왜놈머리 수확철이다
농민의 무서움을 보여주마!!
보병용 플레일 검방 입장에서는 사신이나 마찬가지였다고
뚝배기의 민족
불타는 논밭의 이천군수 자락서스님이 상대해주마!
개꿀잼 웹툰 칼부림 보자 애들아
이게 인기빼고 다 갖췄다는 그거냐
농민의 무서움을 보여주마!!
panpanya
벼와 쌀을 분리하다가 뼈와 살을 분리함
자음이 하나 늘고 줄었는데 어썸해지네
대충 합격목걸이짤
벼에서 쌀을!
TYPE;Unknown
불타는 논밭의 이천군수 자락서스님이 상대해주마!
머야 어디 무슨 학원 다녀요??
어느 학원에서 배웠소?? 같이 배웁시다
총장이 네모난 대학에서 잠깐 배웠는데 부실 대학 논란이 있어서...
목을 수추하러 왔다!
합격 합격이요
야 이거 좀 멋있는데
대충 서양무기로치면 폴암이랑 긴 철퇴같은건가?
감량중-먹이를주지마시오
보병용 플레일 검방 입장에서는 사신이나 마찬가지였다고
플레일이 가장 유사함.
그렇다 사실 몽둥이란게 없어 보이는데 왠만한 갑옷입고 투구쓰고 개기기는 애들 한방에 찌그러트림
양손으로 휘두르는만큼 힘이 실림+사슬로 돌아가는 구조라서 약하게 휘둘러도 사람 몸 아작낼 위력이 나옴.
사슬은 그냥 방패 뒤에 있는 조지기 좋은 용도임 사슬 달리면 그 부분이 충격을 흡수해서 위력이 줄어들음
아 내가 잘못 알았나보다
아 편곤 아시는구나 존.나.쌥.니.다
대충 가오리방쯔 유래글
뭔소리임? 저 도리깨를 가오리방쯔라고 함?
그건 더 이전일텐데
저게 중국에서 한국사람 욕할때 쓰는건데 직역하면 고려몽둥이임
저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여기선 이 스피드왜건이 설명해주지. 가오리방쯔란 중국인들이나 중국빠들이 한국인을 비하할 때 쓰는 말을 의미하지. 줄여서 그냥 빵쯔라고도 한단다!
여수 여당전쟁 유래설만 봤는데 가능은 할듯
그거는 고구려부터지.가오리=고구려 빵즈=방망이
참고로 그냥 빵즈라하는이유는 가오리가 고구려란 뜻인데 이것도 붙이면 지금 고구려를 자기네 역사에 편입시킬려는 의도와 맞지 않아서다
방쯔 자체는 한국사람 외에도 붙이는 멸시적 표현인걸 보면 딱히 고구려에서 유래했다고 볼 수는 없음.
이 경우 아니어도 고구려때부터 기병들이 철퇴 도리깨 같은걸 근접전 무기로 즐겨 써왔기때문에 하는 말일거야.
댓글괜히 썻나..
드립 실패의 쓴맛
ㅁㅊㄴ들이 왜 고구려사를 편입시킨다는건지 우리나라 국호자체가 고(구)려에서 유래됐는데ㅋㅋㅋ 역사 도적넘 쉐키들
방쯔 유래는 그거 아닌가? 중일전쟁 이후 괴뢰정부인 만주국 세웠을때 빵즈(몽둥이)들고 유세떨던 친일파 한국인들 부르는 말이었다고 들었는데
여러가지 설중 하난데, 요즘은 그거 신빙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안쓴데.
그보다 한참 전부터 쓰던 말이라 그건 아님. 그냥 아무도 유래를 모른다고 생각하는 편이 속편할 듯.
가오리는 고려라는 뜻인데 고구려도 고려고, 고려도 고려지만 조선시대에도 여전히 고려라는 말을 많이 썼음. 한국인삼을 여전히 고려인삼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경우. 소련에 끌려가서 정착한 한국인들은 고려시대때 끌려간 게 아닌데도 고려인이라고 부르는 것도 같은 경우.
뚝배기의 민족
명나라 군대를 통해 도입된 무기지.
"우리 나라 사람은 창검을 사용할 줄 모르니 1∼2년 사이에 교습(敎習)시킬 수가 없다. 창군(槍軍)은 혁파하고 몽둥이를 가지고 싸우게 하는 것이 오히려 가할 것이다." 하니, 성룡이 아뢰기를, "중국 사람들이 쓰는 철회편(鐵回鞭)이 【전일 전교에서 일컬었던 것이다. 】 매우 좋습니다. 이름을 명회(命會)라고 하는 고양(高陽) 사람이 자기 아버지가 왜적에게 죽자 분발하여 왜적을 죽인 것이 거의 4백여 명이나 되는데, 그는 항상 이 철회편을 좋다고 하였다 합니다. 신이 벽제(碧蹄)에 있을 적에 어떤 군사도 철회편이 좋다고 말했었습니다." 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우리 나라는 농부를 군대로 삼는데 농부들은 모두 회편(回鞭)691) 을 쓰고 있으니 반드시 이것을 잘 사용할 것이므로 내가 전교한 바가 있었다. 그런데 이제 영상의 말을 들어 보니 나의 생각과 부합한다." 하니, 성룡이 아뢰기를, "철편에 대해 사람들은 모두 우리 나라 사람에게 맞지 않는다고 하나 신은 그것이 쓸 만하다는 것을 압니다." 하였다. 선조실록 46권, 선조 26년 12월 19일 무진 3번째기사 1593년 명 만력(萬曆) 21년
편곤 자체는 명군을 통해 온게 맞는데 고구려에서 비슷한 사슬철퇴가 나온적 있긴함.
왜놈 머리요 / 아니 말고 반대쪽에 든 거 에서 뿜었다
필력 씹ㅋㅋ
아아, 이건 바로 가드불능기라는거다 약 400년 후 태권도를 쓰는 캐릭터가 똑같이 가불기로 니들 머리통을 뿌술거가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뭐든 위에서 찍으면 답이 없다
짬에서 나오는 도리깨질 오늘부터 왜놈머리 수확철이다
1샷 1뚝
갓본도의 패배
조선 기병이 쓰는 무기중 최고라는 소리가 있던데
원래 칼보다 창이 더 강하다했었으니 숙련도 차이가 없는 사람끼리면 사거리 긴게 유리하겠지 거기에 베는데에 집중하고 철도 부족했을당시에 만든 무기면 철로 가득한게 단단해서 무섭겠지
근데 일본놈들 검이아니라 창이 주무기였던걸로ㅜ아는뎅
맞음. 창도 상대할 수 있었던건 조선의 지리적인 이점을 이용했다는 설도 있음. 기습이나 난전에서 저만큼 좋은 무기가없어서
창/활이 주무기, 조총이 보조였는데 임진왜란 중반기부터 조총이 주력무기로 부상.
활 쏘고 포 쏘고 백병전 시작하면 흐트러지는 경우도 많았음
용검쓰지...
서양에서는 철이 썩어나서 갑옷의 방어력이 높아서 둔기류랑 도검류가 비등비등했는데 동아시아에는 철광석이 모자라서 그없 둔기 한방이면 갑옷 찌르러지고 난리났다고 카드라
철광석이 모자란것보다 애초에 동원 병력이 이쪽이 훨씬 많았지.
서양은 그냥 군사귀족들에 자원이 집중되서 그런거 일반병사들은 르런 갑옷 못 씀
그런
도리깨 패시브스킬
서양에서도 농민병 징집했을때 주력 무기가 농사도구 비슷한 거, 그니까 그거에서 개량한 거였거든. 영국 빌이라던가, 전투용 대낫이라던가, 글레이브도 이런 계열이었다 카더라만.
맞아, 그래서 서양에도 같은 무기가 있지.
글레이브는 원월도에 가깝지 않나? 창날이라고 하기엔 검날에 가깝고 검날이라고 하기엔 손잡이가 너무 길어서 그렇게 분류한걸로 아는데
저것보단 저걸로 뚝배기 깨버린 저사람 어깨가 더 중요해보이는데.
고대전설 도리깨!
플레일을 도리깨라 번역한거구만
정기룡이 바로 저 편곤의 고수였음
와 백병전 많이 하셨다고 해서 당연히 칼의 고수인줄로만 알았는데 편곤이었군요.
방패로 막음 - 막아도 위에 달려있는 추가 방패 너머로 넘어가서 타격 줘서 비명 지르느라 시끄러워짐. 칼들고 덤빔 - 리치가 발려서 머리통에 추 맞고 조용해짐 창 - 편곤이 더 김 ㅅㄱ 조용해짐.
사실 편곤이 충격량이 무시무시해서 방패로 계속 막다가 자세가 무너지거나 심지어 방패가 깨지는 상황도 꽤 자주 발생
창이 무기로는 더 좋기는 하지만 방패앞에선 무용지물인 거지
개꿀잼 웹툰 칼부림 보자 애들아
rollrooll
이게 인기빼고 다 갖췄다는 그거냐
갓만화
와 대가리 한번 시원하게 깨네
편곤 단점이 동작이 커서 밀집하기 힘들고 휘두른 뒤 허점이 생기는 건데 애초에 그렇게 밀집할 필요도 없고 휘두른 뒤 지나가버리니 후딜 걱정도 없는 마상편곤은 적들 입장에선 상대하기 거지같았을거야
냉병기 투탑이 창과 둔기람서요?
활이 원탑이지!
육성 어렵고 자원(화살) 많이 먹지만 가성비 갑이지
장도리 뚝배기!
...............
그 전에 몽둥이로 목을 따다니 ㅋㅋㅋ 놀라운 조준력이다
...............
비료로 써야지
일본도 파훼하는 건 월도가 효과적이었다고 적어놓았음.
근데 이건 딱 봐도 쓰기가 어렵게 생겼네. 휘두루는거 자체가 빡시게 연습안하면 어렵게 생김.
아닙니다 휴먼. 일도를 파훼하는데 제일 좋은 물건은 포와 더 큰 포 그리고 장군표 였습니다
뚝배기!
일단 피지컬이 있는 육체노동자의 근력은 장난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실전에 단련되어 있는 사무라이던 기사던 피지컬 있는 농민이나 노동자하고 잘못싸웠다가는 골로가는거죠. 위쳐 소설 마지막에 초인인 게롤트가 농민 몇십명과 싸우다가 농기구에 담궈지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죠. 맨손격투면 그나마 격투연습한 사람에게 훨씬 유리하지만 ufc 중간급 파이터가 브라질에서 싸움걸고 막놀다가 각목잘못맞고 죽을뻔한 것에서 들어나는거죠. 무기 한번 잘못 맞으면 단련했던 뭐던 가는거죠.
그렇지 대부분 어릴때부터 평생 몸으로 먹고 살던 시절이라...
봉을 막아도 추로 패버리는 가불기 무기
저 도리깨형 무기가 쓰기도 편하고 위력도 쩔었던거 같음... 중세시대때 플랑드르 보병과 농민이 프랑스 기사들이랑 전쟁했을때 저런 무기를 썼는데, 결과는 플랑드르 병사 1명이 기사 2명 킬하는 수준으로 개처발라버림 (프랑스 기사 6천명이 사망하고 후퇴)
원래 손에 익은 도구가 편한법이야
편곤에 대갈통 맞으면 남아날 머리가 없을텐데
네말이 맞아, 유머글로 올릴려고 드립 좀 쳐봤어...ㅎㅎ
머리가 아니라 목을 쳐서 그대로 추수해버린듯
뭐라하는건 아니고 왜놈 뇌수요 ? 이럴순 없잖아 ㅋㅋㅋㅋ
웃었으니 됐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