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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들은 말인데 "환자는 항상 거짓말을 하니까 의사는 그걸 간파해내는 능력도 아주 중요하다고.."
혈압약이랑 전립선약이랑 귀찮다고 같이 먹는 할배들
병 있다는 말 듣는게 무서워서 병원 안가는 사람이 의외로 많지
Everybody lies
걍 뒤져라
컴맹들이 다짜고짜 컴퓨터가 안된다고 하는걸 컴돌이들이 알아내야하는거랑 비슷하지
전립선약 부작용이 혈압을 떨굼 혈압약은 혈압을 떨구기 위해먹음
그 의사는 자기한테 필요없는 정보라 ㅡㅡ 이러는거지, 중요한 거 잘 말하고 다니시네요
내 거짓말을 간파하다니 의사의 재질이 있구나? 너
고혈압약 잘 먹다 어지럽다며 오는 할아버지들 대부분 약물복용력 말 안하고 전립선약 최근에 타다 드신 분... 같이 먹으면 저혈압 증상 잘 일어남
혈압약이랑 전립선약이랑 귀찮다고 같이 먹는 할배들
몰라서 그러는데 같이 먹으면 무슨 부작용이 일어남?
같이먹음 머 문제있어?
몰랑이 졸귀
고혈압약 잘 먹다 어지럽다며 오는 할아버지들 대부분 약물복용력 말 안하고 전립선약 최근에 타다 드신 분... 같이 먹으면 저혈압 증상 잘 일어남
극극심해어
전립선약 부작용이 혈압을 떨굼 혈압약은 혈압을 떨구기 위해먹음
피깎작업 두 번 하는 그런거네
하루날디같은거 ab라서 htn이랑 겹침
하루날디는 전립선쪽 알파블로커에 선택성이 있어서 저혈압 부작용이 낮은걸로 아는데 하이트린이면 맞는말이긴 함 혈압조절 / bph 동시에 잡으려고 쓰기도 함
오 세이 캔유씨~
걍 뒤져라
더 없나 ㅋㅋㅋㅋ
병 있다는 말 듣는게 무서워서 병원 안가는 사람이 의외로 많지
울엄마................
돈많이 들어서 ...
저 동네에선 일단 병원에 간다는건 돈이 있다는거
신촌■랑 일본에서 보인 행태잖아
예전에 들은 말인데 "환자는 항상 거짓말을 하니까 의사는 그걸 간파해내는 능력도 아주 중요하다고.."
daldalhani
Everybody lies
그거 닥터 하우스 잖아
daldalhani
컴맹들이 다짜고짜 컴퓨터가 안된다고 하는걸 컴돌이들이 알아내야하는거랑 비슷하지
하우스였나
오 그래? 나 근데 이걸 어디서 들은거지? 하우스 한번도 본적 없는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긞붱이
내 거짓말을 간파하다니 의사의 재질이 있구나? 너
모든 환자는 (알던 모르던) 거짓말을 한다. 알던 - 일부러 숨김 모르던 - 멍청해서 모름
이거 진짜다. 직관적으로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면 환자 말은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 근데 또 거짓말 하는 사람들은, 진실을 찾으려고 다른 질문하면 말을 돌리면서 또 다른 이야기 해서 빡침.
의료계 현장에서는 오래 전부터 통용되던 격언급일걸 거기에 셜록 홈즈 캐릭터 섞어서 만들어낸게 하우스 M.D
미국이니까 이해가 가...는건 아닌가;;
어디든 저럼..
한국에서도 저런다니 놀랄노자네 대체 왜그러는걸까..
계단 구른건 이해가 간다 저거 애가 구른 직후에 멀쩡히 걸어가면 괜찮나보구나 싶은 생각이 들거든
난 병원에서 물어볼 때마다 꼬박꼬박 얘기하는데. 의사:먹고 있는 약 있어요? 나:네 의사:어떤거요?(받아적을 준비함) 나:갑상선 호르몬제랑 비타민d요. 의사:아 네.ㅡ 그런거까지 말할 필요없는데 하는 표정이더라 ㅡㅡㅋ
뎀드원
그 의사는 자기한테 필요없는 정보라 ㅡㅡ 이러는거지, 중요한 거 잘 말하고 다니시네요
근데 5년째 먹고 있고 앞으로도 먹어야해서 얘기 안할 순 없겠더라고
갑상선 호르몬제같은건 꼭 말해야지 잘하고있음
감기약 3일치 9개를 귀찮다고 한번에 먹는 사람도 봤다
끔찍하네..
중간에 고혈압증상있는지 얼마나되었냐니까 6살이야기는 왜나오는거지 내가 병0신인건가
아 늦게왔다는거구나 ㅋㅋㅋ 한 13년쯤정도 지난뒤에와서 의사가 오마이갓 시발 하는거구나 ㅋㅋㅋ
아니 환자의 6살짜리 애가 지금 성인이라는 의미겠지.
적어도 13년쯤이란소리아님 ?? 성인이 19살쯤이라고 치면 얼추 13년쯤되잖아 근데 지금 애의 나이가 20살일지 30살일지는 모르겠지만
두번째 케이스는 러시아 환자인가 보지 거긴 맥주는 술 대접도 안해준다던데
먹고 있는 약 있나요? 오메가 3랑 밀크씨슬이랑 크릴오일이랑 가르시니아랑 l카르니틴이랑 카테킨이랑 잔티젠이랑 종합비타민제랑 안드로쿨이랑 에스트로겐이랑 식욕억제제랑 우울증 약 정도 먹고 있네요.
서비스센터 직원들도 비슷한 심정일 듯. 서비스 : 뭐 잘못 만지신 거 있으세요? 손님 : 아무 것도 안 만졌는데 갑자기 이래요.
알러지 있다고 말했는데도 그 약 쳐넣은 한일병원 응급실 강아지 아직도 생각나네
댓글로 쳐 웃고 있는 놈들 중에도 50% 저런다 ㅇㅇ
어디 아프세요 네 어디가 어떻게 아프세요? 어디아픈지 모르겟어요
뇌출혈로 쓰러질때까지 ..내가 고혈압인줄 몰랐음...ㅋㅋ너무 몰랐지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