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도 꼬리도 푹신푹신하게 보이게 그리고싶은데
잘 그리는 사람 보면
채색 안하고 선만봐도 푹신하고
콧구멍속에 들어온 털에 같이 딸려온 기생충이
마치 주말 부장한테 끌려서 강제로 등산하듯 내 뇌를 향해 기어가는게 느껴지는데
대체 이런건 어떻게 하는거얌?
대충 내가 그린거랑 비교해보니까
나는 이 부분에 선의 두께가 일정하고
차이가 나도 그렇게 크게 안나지만
존잘러들 보면 이런 부분에서 선이 두꺼워지고 그 두께 차이고 좀 있는데
이게 원인 맞나?
물어봐서 해결되겠냐? 그냥 존잘들이 그린 걸 따라그려 이 샥기야
폭신폭신하게 그리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