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걍 유게만 봐도 남 해치려는 사람이 돈 못버는 것은 견적 나오지 않음?

[에밀 레지스]

돈을 벌려면 궁극적으로 남에게 해주는 것이 있어야 함.

그렇기에 신뢰가 있어야 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매정한 것이 세상임.

그런데 남 해치려는 사람을 자기 사업에 끼워준다? 사업 유지하려면 진짜 머리카락이 전부 다 빠지도록 스트레스 받아도 ■■하는 사람이 나오는데 뭔 시작부터 그런 짓을...

[깊은바다나미]

이만희

[에밀 레지스]

이만희는 이만희고 님은 님임. 왜 이런 단순한 것도 이해를 못함? 왜 이런 당연한 기초도 모르고 뭔가 하려고....

[청년실업]

신뢰랑 담쌓은 사기꾼들은 이순간도 돈벌고 잠수중.
당장 마스크 판매자들은 법에 저촉받고 나라에 마스크가 말라서 고통받는 줄 아는데 중국에 팔아넘겨서 이득챙김.

[에밀 레지스]

돈을 벌려면 흑자를 내야 하는데.. 여기까지는 이해하심?

[청년실업]

흑자가 꼭 신뢰를 담보로 하지 않는다는 소리임. 그게 곧 범죄인데, 뭐 그거마저 무시한다면야.

[에밀 레지스]

신뢰를 담보로 하지 않는다면 약탈이나 그런 건데, 그런 폭력조직이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집단에 대한 충성심'임.

[에밀 레지스]

폭력 조직이면 무엇보다 챙겨야 하는 것은 신뢰. 자본주의 같은 경쟁사회보다 더 심하다고 보면 됨.

[청년실업]

야쿠자 미화하는 소리 잘 봤구요. 현실에서는 이익앞에 신뢰없음. 그게 있었으면 폭력조직은 사업체의 형태를 띨 이유도 없었고.

[에밀 레지스]

야쿠자는 무슨... 군사조직은 폭력조직이 아님?

[로후궯]

생각이 너무 어리다

[에밀 레지스]

그냥 단순한 경제 법칙임. 거의 모든 사업은 적자를 보고, 흑자를 보는 산업, 농업도 언젠가는 적자를 본다. 그런데 거기서 파괴행위로 이익을 내겠다는 것은 망상일 뿐인 이유가 엄청 많음.

[로후궯]

그럼 전쟁이 최고의 사업아이템이었던 20세기는 뭘까

[로후궯]

적자랑 흑자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그냥 있어보이니까 막 쓰고 있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졸리면 발닦고 이닦고 자라

[에밀 레지스]

산업화와 세계화로 변화되어가는 사회였지.

[로후궯]

적자는 투자금>회수금
흑자는 투자금<회수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단어 본래의 뜻도 모르면서 뭔 구구절절 앞뒤도 안 맞는 이상한 소리를 갖다 붙인다고 니가 멋있어보이지는 않아

[로후궯]

논밭을 일군다=자연을 파괴한다
이게 뭘 의미하는 거고 화전농이 무슨 뜻인지 내일까지 숙제로 알아와

[에밀 레지스]

사업이 순풍을 달 때는 흑자를 엄청 보겠지... 뭐. 관리가 어렵지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