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무라이는 주군에게 절대충성하는 존재였다?
절대 그렇지 않다.
2.사무라이는 전쟁에서 일본도만을 썼다?
역시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일본도는 어느정도 사무라이를 상징하는 무기였고,
백병전이나 난전, 혹은 개인 간의 결투에서 사용하기도 했지만, 전쟁에서 활약한 무기는 어디까지나 창과 활,
그리고 총기가 유입된 이후로는 총이었다.
3.사무라이는 총을 경멸하였다?
이것 역시 거의 틀리다. 총기가 일본에 수입되던 당시, 총기의 위력에 감탄한 사무라이들은
각자 이 비싼 무기를 어떻게 전쟁에서 운용할지 고민하였다.
또 진보적인 사상을 가진 사무라이들은 스스로도 사격술을 연마했으며,
꼭 개인이 사격술을 연마하지 않더라도 부하들에게 사격술을 훈련시켰다.
세키로에 나오는 검성 아시나 잇신.
1. 사무라이는 일반적으로 주군에게 충성하는 이미지로 알려져있지만
잇신은 나라가 전쟁때문에 개난장판이 되버리자 스스로 일어설 기회를 찾고 있었고
혁명을 일으켜 오래전에 빼앗겼던 아시나국가를 자기 이름으로 되찾았다.
2. 사무라이하면 일본도에 미친 달인 이미지로 알려져있지만 잇신은 안쓰는 무기가 없다.
검은 물론 창술의 달인이기도 하고 연사가 가능한 총도 거리낌 없이 꺼내든다.
3. 세키로를 보면 총기를 사용하는 기술은 고대일본치고는 아주 흔하다.
총을 쓰는걸 넘어서 휴대용 대포를 쓰는 병사가 있을정도다.
검창총장
검창총장
검찰총장쉑..
당시 사무라이들의 미덕은 충의가 아니라 기회될떄 마다 주군 바꿔가면서 최대한 출세하는게 미덕이었지
도도 다카도라 같은 경우만 봐도 주인을 7번 바꿔야 무사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니
그냥 계약직 용병이었네
왜 늙은 잇신이 검성이 아닌거야
귀족 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