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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선생님은 급식비 안낸 애들 일어나라고 한 뒤에 반 친구들에게 이 친구들은 급식비 안냈으니 밥 못먹게 하라고 ㅈ랄함 센세...
작은 배려지만 좋네
센세....ㅠㅠ
참 센세
교육자의 탈을 쓴 돈버는 괴물들
학년도 다르고 반도 달랐지만 시험날 우리반이 시끄러워서 자기반 시험 망했다고 남자애들 단체로 때린 센세... 뒤졌으면 제발
시벌년이였네
우린 싀발 까먹고 안 내서 며칠만 지나도 수업하다가 "@@이랑 ##이 급식비 안 냈더라? 이따 교무실로 따라와." 이랬는데 ㅋㅋㅋ
난 밥 못먹게하라까진 아니었지만 급식비 못낸사람 명단 매달 부르는데 진짜 엿같더라...
50이 넘어도 못 잊을 선생이네 본문이랑 전혀 반대의 의미로
센세....ㅠㅠ
참 센세
???:여기에 채워오거라
'너의 꿈을 말이다.' 이거로 수습되냐.
'많이 채울 수록 생활 기록부의 꿈도 커질 거다.' 로 반전을 노린다.
야!!!!!
고이 잠들라.....
작은 배려지만 좋네
스티그마를 막는 혜안
???: 안내도 되는얘였어?
우리 학교 선생님은 급식비 안낸 애들 일어나라고 한 뒤에 반 친구들에게 이 친구들은 급식비 안냈으니 밥 못먹게 하라고 ㅈ랄함 센세...
ㅁㅊ
독캐
시벌년이였네
독캐
우린 싀발 까먹고 안 내서 며칠만 지나도 수업하다가 "@@이랑 ##이 급식비 안 냈더라? 이따 교무실로 따라와." 이랬는데 ㅋㅋㅋ
독캐
교육자의 탈을 쓴 돈버는 괴물들
독캐
난 밥 못먹게하라까진 아니었지만 급식비 못낸사람 명단 매달 부르는데 진짜 엿같더라...
독캐
50이 넘어도 못 잊을 선생이네 본문이랑 전혀 반대의 의미로
저 말 들은 얘들에게 입에 죽빵 맞아서 평생 자기 이빨로 밥 못먹게 될 가능성은 ㅈ도 생각 못하겠지
아아, 그건 센세가 아니다. 씹세라고 한다.
참된ㅁㅁ이네
보통 교사들 다 자기 반 학생들 가정환경이 어떤지는 학기 초에 파악하고 시작할텐데, 진짜 그냥 급식비 몰래 삥땅 치고는 급식실 가서 꽁으로 밥 먹는 애들만 있어서 그러는 거면 몰라도 집 힘들어서 제깍제깍 못내는 건데 그런 소리 하는 놈은 교사가 아니라 개새키지 그냥...
ㅋㅋㅋ 나도 맨날 전교방송으로 이름불려서 교무실불려갔는데, 나중에는 집이 가난한줄 알더라... 자동이체 오류나서 맨날 못낸거였거였고 그냥 평범했는데.
산통깨서 미안하지만 최소 나어릴적은 급식비 안냈다고 급식안먹을정도로 순진하지않았고 하도 급식권으로 사기치는 놈들이 많아서 결국 지문인식기까지 도입함
그리고 급식비 안낸놈들은 가난해서가 아니라 보통 자기 유흥비로 쓰려고 안냄 그렇다고 밥굶는것도 아님
드로드
10새
우리도 ㄷㄷ 우린 학교 방송으로 오라고 부르더라
난 초6때 그저 금색 락카를 가져왔단 이유로 누명씌이고 심문 당했지 그걸 교사 차에 뿌린건 학생회장이었는데 그게 밝혀지고는 유야무야 됨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그새끼 뚝배기 깨버리고 자퇴한다 ㅅㅂ
선생님이 진짜 먹지 말라고 한건 아니고 급식비 빨리 내라고 한거지 3개월 4개월 밀렸었으니까 그리고 내가 초등학생때가 IMF 터진 때였는데 진짜 없어서 못낸거야
학년도 다르고 반도 달랐지만 시험날 우리반이 시끄러워서 자기반 시험 망했다고 남자애들 단체로 때린 센세... 뒤졌으면 제발
때릴때 진심으로 때리더라 ㅅㅂ놈
그거 일등 못하면 촌지받을 껀덕지가 사라지거든
지금은 아파트 차 메이커 다 등급 사전에 부모들이 정보캐치하고 애들끼리도 비교하는게 무섭
광주는 폭동이라고 염병떨던 미친 선생도 있었지
이런것 때문에 무상급식 때 선별적 무상급식보다는 보편적 무상급식을 지지한 이유지. 알게 모르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밥 먹는거로 가난이 상처가 되고 차별을 느끼게 되고 상처를 받으니까.
일본이라그런가 한국은 진작에 다 인터넷납부로 바뀌니까 그냥 반 전체 가정통신문 돌렸던거같은데 수백명치 인당 가격 똑같으니 행정실에서 그냥 양식하나 만들고 다 뿌리는게 편하니깐
50넘은 지금도 기억한다니까 적어도 40년전 얘기임
90년대때 자동이체 였으니 저건 80년대 거나 그 이전 이야기임;;
나는 다들 내가 무상급식 받는걸 알고 있었지만 별로 신경도 안썼고, 따로 차별도 안받았던거 같음. 그냥 그런 제도가 있고, 해당 되니까 감사히 받았을 뿐... 이란 느낌에 가까웠음. 세금아깝다거나 그지라고 놀리는 애도 없었고, 되려 몇몇 친구새끼들은 공짜라 부럽다고 하기도 했고.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급식비를 내라고 봉투를 나눠주는건데 미리 거기에 돈을 넣고 그냥 이거 다시 내라고 액션만 취하게 한다는거야?
봉투안받은애=급식비 안낸 못사는집안 그거 숨겨주려고 급식비 안내는애도 급식비봉투 줌
번역이 좀 이상한데 급식비가 든 봉투가아니라 급식비를 넣는 봉투임.. 이러면 이해될듯
97년도쯤이었을거임. 반에 정말 가난한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아침조회시간에 선생님이 신라면 한박스를 들고와서 "ㅇㅇ이 나와라"하더니 건네주더라. "ㅇㅇ이는 집이 가난해서 나라에서 도와주는거야"라는 말과 함께. 고개를 푹 숙이고 받고 들어가는 그 친구 얼굴이 참 슬퍼보였다. 그리고 꽁짜 라면이 부러웠던 나는 조회가 끝나자마자 교무실로 가서 우리집도 가난한데 라면 어떻게 받냐고 물어봤고 선생님은 어떤 서류를 건네주더라. 나는 그걸 들고 엄마한테 가져가서 해맑은 목소리로 이거 써오면 나라에서 라면 준다고 우리도 받자고 했는데 우리 어머니 펑펑 우셨다. 당시는 왜그럴까 했지만, 아랫도리와 겨드랑이에 털이 듬성듬성 나고 목소리도 굵직해질 무렵에서야 어머니가 왜 우셨는지 깨달았다.
나 고딩때는 지문인식이랑 학생증 바코드로 체크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