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던 악하던 종교인들을 싹다 잡아죽이라는 당신의 선구안이 21세기가 와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립습니다.
는 농담이고 마르크스가 살던시대에는 아편은 대중적인 진통제 취급이였기에
대중들의 아픔을 돕는 진통제라는 의미에서 한 말임.
물론 아편인식이 ㅁㅁ나는 시기에 맞아서 공산당에 종교탄압이 본격화 되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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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앞뒤문장 다 짜르고 공산주의는 종교를 차별한다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한 말이 되었지.
이건 또 반전인데?
실제로 레닌 집권기에는 교회는 봉권적 권력기관으로서의 요소만 공격했지만 트로츠키-스탈린 연립정권기부터 본격적으로 탄압받기 시작해서 스탈린 정권때는 완전히 반동분자화 됨. 2차대전이 없었으면 러시아 정교는 사실상 사라졌을거임.
이것도 앞뒤문장 다 짜르고 공산주의는 종교를 차별한다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한 말이 되었지.
그리고 약간 다르긴 한데 마르크스는 결국 종교도 없어져야 할 수단이라고 생각하긴 했어.
다만 종교에대한 무의미한 탄압과 비판이 아니라. 세계 전체를 바꾸어서 사람이 종교에대한 의지를 버리게 하는것이 지상과제라 생각했지. 그게 괴상하게 뒤틀려서 종교 자체에 대한 탄압으로 후대가 이해해버려서 문제가 되었지만.
마르크스 : 언젠간 인민이 행복한 사회가 오면 종교가 힘을 못 쓸 것이다 -> 후대의 이해 : 종교가 없어지면 인민의 행복이 온다고? ....
사실 레닌대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사실 현대에 공산당 이미지는 스탈린과 스탈린 밴처마킹한 마오놈 작품이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