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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어찌 관이 무림에 일에 관여하려 드는가
중국만화라서 관의 힘이 강력함.
관부와 강호무림이 서로 관여하지 않는다는 설정은 대체로 한국 무협에서 널리 채택되는데, 소설 내용에서 중국 역사를 배제하려는 의도라고 함ㅇㅇ 실제 역사가 개입되어 버리면 창작에 한계가 생기고, 중국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머리가 아파지기 때문ㅇㅇ
관:꼬우면 한판 뜨던가
관에 들어가기싫으면 조용히 해라
어찌하여 관이 무림의 일에 관여하는가!
사실 공권력이 사설무력집단을 내버려두는게 더 이상하긴 하지.
협객이니 무림이니 조금만 생각해 보면 건달 + 사회체육인들 아님? 이권다툼하다 허가 없이 소지한 무기로 패싸움하면 당연히 관군으로 조져야지. 치안유지는 태평성대의 첫 조건인데 ㅋㅋㅋ
사실 쟤네 글공부하는 서생이라 딱 한명 빼곤 무림인들도 아님ㅋㅋㅋㅋ
한국 무협도 말만 그렇고 나중 가면 동창이니 금위니 하면서 뒤로 다 개입 중이라는 게 요즘 대세던데
중국만화라서 관의 힘이 강력함.
뭐여? 저거 중국웹툰이었냨ㅋㅋㅋㅋㅋ?
최고의 기업 - 마교
어찌 관이 무림에 일에 관여하려 드는가
그것도알고싶다
관:꼬우면 한판 뜨던가
그것도알고싶다
관에 들어가기싫으면 조용히 해라
무림: 아뇨 저희끼리 알아서 하면 안될까요;;
그것도알고싶다
관부와 강호무림이 서로 관여하지 않는다는 설정은 대체로 한국 무협에서 널리 채택되는데, 소설 내용에서 중국 역사를 배제하려는 의도라고 함ㅇㅇ 실제 역사가 개입되어 버리면 창작에 한계가 생기고, 중국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머리가 아파지기 때문ㅇㅇ
그것도알고싶다
사실 쟤네 글공부하는 서생이라 딱 한명 빼곤 무림인들도 아님ㅋㅋㅋㅋ
그런듯. 중국무협보면 관에서 검나 참견함
평양시청인사과
한국 무협도 말만 그렇고 나중 가면 동창이니 금위니 하면서 뒤로 다 개입 중이라는 게 요즘 대세던데
그것도알고싶다
사실 공권력이 사설무력집단을 내버려두는게 더 이상하긴 하지.
이게 당연하긴한데 ㅋ 천지의 주인이라 받들어지는 황제가 강호독립을 인정할리가 없으니
예전부터도 그정도는 개입되는게 많긴 했는데, 그 밑에 지방관리 공권력 급은 털리거나, 비중이 공기거나, 아예 없거나, 수준정도로만 나오던건 여전한듯
오히려 세계역사를 보면 사설무력집단이 굉장히 많아. 조선이 좀 특이하게 사설무력집단이 강력하게 통제된거라 상상이 잘 안가긴하지...
ㅇㅇ 중국 본토 무협 소설은 명나라 말을 배경으로 한다더라 권력이 불안정하고 관에 힘이 없는
맞아맞아 거의 명말이나 송나라 시절 배경임 ㅋㅋㅋ 중앙정부가 힘 거의 못쓰는 시절
ㅇㅇ 그렇지
청나라를 배경으로 하면 팔기군이 뛰어온다구 후후후
어찌하여 관이 무림의 일에 관여하는가!
관:꼬우면 두판 뜨던가
무림 특) 불법이란 불법은 다 저지르고 다님.
정부:냅뒀더니 경제 파탄낸 놈드리 무슨ㅉㅉ
공안 결말보소
관존의 세가 강하니..
용비불패가 이런 걸 진지하게 잘 반영해서 참 좋았는데...고수는 그런 게 없더라.
뒤에 피리부는놈은 그냥 같이 따라나온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
무협인은 개개인이 세긴 해도 관군이 군 단위라서 더 센 거였던가
옆동네 관존이라는 얘는 관아 권력 되찾는 다고 머리를 쥐어짜던데
다음?
협객이니 무림이니 조금만 생각해 보면 건달 + 사회체육인들 아님? 이권다툼하다 허가 없이 소지한 무기로 패싸움하면 당연히 관군으로 조져야지. 치안유지는 태평성대의 첫 조건인데 ㅋㅋㅋ
삼합회 조상쯤 되는거지
사실 관이랑 무림을 구별하는건 다른것도 있지만 상상력과 창의성 문제가 가장 크기 때문임 무술영화를 보면 드는 가장 첫번째 의문점은 저 무공들을 가지고 왜 세계통일을 못하지? 라는거임 틀린 말도 아닌게 혼자 날아다니면 수백 수천을 쓸어버리고 일반 칼 화살이 안통하는 괴물이 앞에서 휘저으면 못할 것도 없기 때문이지 그럼 이 설정을 보강하기 위해 나라에서도 무공을 할줄 알거나 엄청난 고수들이 등용되어 있다 라고 해야 하는데 본문에 적혀있다시피 국가가 개입이 되기 시작하면 실존인물이 튀어나올수 밖에 없음 그럼 또 실제역사를 적당히 각색하며 실존인물들을 연의마냥 무공을 입혀서 하다보면 글하나 쓸려다가 설정입히는데 힘 다 빠짐 그럼에도 우리가 아는 의천도룡기도 그렇고 관을 넘어 국가와 국가간의 싸움까지 퍼지는 경우도 꽤 있지만 우리가 중국역사를 자세하기 알지도, 알필요도 없기 때문에 선을 저렇게 그어버리면 창작하는데 훨씬 편함
저런 무술가들 실질 군대에서 쓰지도 못하는 사람들이잖아 명나라에서 왜구 토벌할려구 무술가들 모았는데 농민들 모은것보다 못싸우는게 무술가들이었지
ㅇㅇ 그래서 원앙진 만들어서 왜구 조진 명나라 최고 명장 척계광이 무술가들 극혐함. 군 개혁하면서 무술가들 등용 안함.
보통 무협설정은 황실에서 체계적으로 영약지원해주고 해서 황실절세고수 숫자는 무림 전체 세력 절세고수들합해야 겨우 비등하다고 하니까
용비불패 외전에 보면 10대고수는 없어도 병장급이면 문주 정도는 털어먹음....
숫자랑 질 차이 꽤 많이 나고 보통 최종보스가 황실세력인경우도 많지
거기에 흑색창기병이 쓰는 말은 비룡 수준은 아니더라도 주력으로 비룡에 밀리지 않는 놈들임....
의천도룡기보면 아예 원나라랑 싸워서 명을 세우던데ㅋㅋㅋ근데 거기서도 아무리 날고 기는 무림고수라도 군 병법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