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라곤 해도 사실상 반년도 안 됐지
그렇게 나랑 잘 맞고 다소 내성적인 나랑 잘 만나주고
내 얘기도 잘 들어주고 하던게
사실 날 씹천지로 끌어들이려고 밑밥 깔았던 거였다는걸 알았을때 충격이 아직도 생생함.
진짜 내 인생에 몇안되는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라는 배신감이랑
내가 그런거에 넘어갈만치 등신머저리처럼 보였구나라는 자괴감이랑
그럼 그렇지 나같은 새끼랑 친하게 지내자고 접근할 친구가 있을리가 없지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어서
진짜 자1살하고 싶었음.
지금도 그새끼들 전도법 설명해논 글만 보면 그때가 생생하게 생각나서 맘이 찢어질거같음.
제발 다 뒈져버려라 빌어먹을 씹천지 새끼들아
그새끼들 대가리에 합법적으로 오함마를 못 찍는게 천추의 한이다
아 그래서 요즘 계속 불타는구나
내가?
ㅇ
20002 지옥불
그래서 그런게 커 솔직히. 원래도 씹천지는 싫어했지만.
힘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