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결국 킹덤 언더 파이어 2 지름

[신성한 너글]

 무료주말 동안 7시간 동안 해보고 생각보다 할만한데다

최근에 할꺼 없기도 하고 2만원 정도면 딱 할만할것 같아서 지름

혼자하기엔 영 거시기 할것 같아서 아는 사람 2명 설득해서 부캐로 같이 키워서 10렙 마을 구간까진 도착하게 만듬

그리고 1명 더 설득 예정 역시 똥겜은 같이해야 제맛이지

[너프 매니아]

평가가 초반부는 똥인데 중반부터 급 재미있어진다던데

[신성한 너글]

스토리파트가 MMO 파트랑 부대지휘하는 전투 파트가 번갈아 일어나는 데
전투 파트는 토탈워+반지의 제왕(PS2) 같은 느낌이라 재밌는 데
MMO 파트가 너무 심각하게 노잼인데다 존나 쓸데없이 길게 잡혀있음.
10렙부터 그나마 내맘대로 부태 편성하는 게 가능해져서 할만한데 그 뒤에도 영웅 혼자 돌아댕기는 MMO파트가 몇번 나타나다보니 사실상 만렙부터 제대로된 게임이 가능해진다고 보면 됨.

[너프 매니아]

전투부분은 잘 만들었는데 mmo부분이 뭔가 양산형 국산 일피지게임스럽다는 거 같네ㅋㅋ

[신성한 너글]

ㅇㅇ 양산형중에서도 존나 최악이라고 보면됨 진짜 개극혐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