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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어머니께서 혹시 겨울전쟁참전하셨니?
어릴땐 막 길다가보면 최루탄 터지고 막 눈물흘리고 그랬었는데 ㅎㅎ그립다
파이어 앤드 저스티스!
어머님이 운동을 엄청 하셨나보네
.
스티로폼 넣는건 잘 타라고 넣는게 아니라 '들러붙으라고'넣는거.
배합이 다름 오래붙는거,, 수류탄처럼 광범위 피해주는거 상대에게 달라붙게 하는거,,등등 여러가지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이 가장 유용햇다고 함,, 경유넣고
아니 댓글에 운동남들 여기 다 모여있나 화염병제작법을 어케들 잘알아
연배별로 생각해 보면 그닥 이상할건 없는거같은데
설탕을 얼마 넣을지 밑에 댓처럼 스티로폼 알갱이를 넣을지.... 되면 청계천에서 벤젠 사다가 좀 섞고...등등 학교마다 조금씩 달랐음
어머니께서 혹시 겨울전쟁참전하셨니?
몰로토브 칵테일..
삭제된 댓글입니다.
시엘라
3대500 3개 대학 합산 징역 500년?
파이어 앤드 저스티스!
루리웹-0920692056
.
......여기서 화염병이
어머님이 운동을 엄청 하셨나보네
어릴땐 막 길다가보면 최루탄 터지고 막 눈물흘리고 그랬었는데 ㅎㅎ그립다
국ㅁ..아니 초등학교 시절에 등교하는데 무슨 녹색의 도자기 조각 같은게 떨어져 있길래 뭔가 싶어서 주워서 보는데 갑자기 눈이 매워져서 울면서 집에 돌아갔던 기억이 있음 ㅡ_ㅡ;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최루탄 조각이였음...
첫 휴가 나와서 학교 갔는데 입구 막혀있고 최루탄 때문에 눈 맵고 그 길을 뚫고 마침 MT가는 버스와 마주침 간신히 들어갔더니 다 MT가서 학과쪽은 텅텅 비어있더라 ㅠㅠ
덕분에 군대화생방은 수월(?) 했지 ㅋ
신촌역에서 내리면 막 청바지 청카바에 화이바쓴 의경들이 뛰댕기고 최루탄 냄세 그윽하던 국민...초등학교 시절.
청바지 청카바 쓴거면 의경 아니고 백골단으로 기억하는데?
의경기동대 출신인데 저건 그냥 사복중대임. 백골단 = 전의경사복중대/제대
맞아.. 나 신촌 독수리 빌딩 건너편에 당구장에서 어릴때 알바했었는데 대학생 형들이 막 올라와서 잠깐 숨겨달라고 한적도 있고 물 좀 줄수 있냐고 그랬던 일이 있었음. 울 누나도 같은 대학이고 해서 숨겨주고 음료수도 막 주고 그랬음 히히
초등학교 시절에는 최루탄 안 날아다녔을거 같아요.... 제가 국민학생 끄트머리라서 기억해요
몰로토프 칵테일!
...............
전통주 레시피인가 ㅋㅋㅋㅋㅋㅋ
rollrooll
배합이 다름 오래붙는거,, 수류탄처럼 광범위 피해주는거 상대에게 달라붙게 하는거,,등등 여러가지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이 가장 유용햇다고 함,, 경유넣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
설탕을 얼마 넣을지 밑에 댓처럼 스티로폼 알갱이를 넣을지.... 되면 청계천에서 벤젠 사다가 좀 섞고...등등 학교마다 조금씩 달랐음
어....좀 살벌하네
...............
아버지 말로는 길에 있는 보도블럭 깨부숴서 많이들 던졌다고함.
...............
종류마다 다름. 대학마다의 레시피라기 보단 역할에 따른 레시피인데 그 레시피를 다 아는 사람이 조제하는게 아니니 자기가 아는 레시피대로 만드는거지. 아버지때 레시피와 형때 레시피가 차이남. (두분다 학생운동 경험자) 내용물을 보면 아버지때 레시피는 확산형(넓게 퍼져서 경찰 대형 파괴), 형때 레시피는 저지형(넓게 퍼지지 않지만 들러붇어 타는 형태)인걸로 기억함.
헐
화염병에 스티로폼좀 넣어주면 잘탄다더라
Ludger
스티로폼 넣는건 잘 타라고 넣는게 아니라 '들러붙으라고'넣는거.
네이팜탄처럼 스티로폼이 녹아서 목표물에 달라붙음.... 그상태로 계속 탑니다.
잘타는게아니고,, 안에넣어서 병이 꺠지잖아,, 스티로폼입자가 그대로 상태방 한테 녹아서 붙어 그러면 털어도 안털어지고 ,,오히려 광범위 하게 피해를줄수잇음,,
어케해
비누는 왜???
비누는 화염병 제작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증점제입니다. 생고무도 비슷한 역할.
와 되게 잘 안다 너 혹시 화염병이야?
운동남입니다 쪽지보내요
몰로토프 칵테일이닷
신나 1 휘발유 2 였나?
경유도잇더라
뭐야! 나도 배우고싶어요!
손괴가 현주건조물방화죄로 변경되면 형이 엄청나게 쎄진다
댓글들 살벌하네 ㄷㄷ
아니 댓글에 운동남들 여기 다 모여있나 화염병제작법을 어케들 잘알아
레파
연배별로 생각해 보면 그닥 이상할건 없는거같은데
늙다리여서 지송헙니다..
정확한 배합은 몰라서 그렇지 이러이러한 게 들어간다 정도는 워낙 널리 퍼져있어서...
저기 위에분들 연배가 그 나이대라
그 운동이었냐.....
대꼴운동마 어디?
내가 초딩때 대학생들이 시위한다고 화염병 던지고 경찰은 소화기 필수 지참에 최루탄 겁나 쏴대고 전쟁이 따로 없을정도였음
70~80년대 대학생 필수 스킬
칵테일은 몰로토브 칵테일이지
화염병이 던져서 폭파시켜서 튕겨나온 파편으로 공격하는 무기가 아니었구나
기름병 갖고 그 정도가 가능하다면 폭약 넣은 수류탄을 굳이 만들 필요도 없지요.
그건 수류탄인디????
그런거 던지는줄알았어 내 생각보단 덜 과격했구나
더 과격해 네이팜같은거라
민간에서 구할 수 있는 폭발물질의 폭발계수가 높은 편이 아니라 폭풍이나 파편효과를 노리기 어려워 그러니까 대신 가연성 물질과 점착제를 혼합한 사제 네이팜을 던지는거지 소주병에 그냥 휘발유 넣는게 아니고 휘발유랑 등유도 섞고 거기에 신너나 각종 고무 화합물계열을 넣어서 진짜 네이팜 같이 만듬 만들다가 사고도 많이 났대
그런거였구나 난 화염병 터트려서 주변사람들을 고기파편으로 만드는 무기인줄알았어
그 운동이 그 운동이었구나 ㅎㅎㅎ
대충 화염병 레시피 짤
노통 시절...한남동 을 버스로 지나가다가 단국대 앞에서 정체로 서행하는데 당시엔 육교가 있었고 단국대 정문 쪽으로 최루탄 을 마구 발사해서...운전기사 고 승객이고 눈물 줄줄 콧물 줄줄~~완전 ㅋㅎ
트위터가 개소리가 ㅁ많어 ㅋㅋㅋ
저게 구라일지언정 우리나라근현대사 보면 부모님연배가 반독재운동하시던 세대라 현실성 있지
아버지가 꼭 신너에다가 고무신 아니면 자전거 타이어 녹인 찌꺼기 혼합해서 쓰라고 하신적 있는데 ㅋㅋㅋㅋㅋ
어머님께서 몰로토프 칵테일 조주하시는게 범상치 않구나
스티로폼녹인 신나와 휘발유를 섞고 설탕을 넣고 유리병 표면에 유리칼로 깨질 라인을 격자로 그어두고 던지기 전에 삐리빵으로 불붙여 상대 머리위를.행해 던지면 광역 확산 화염병 완성... 설탕와 스티로폼으로 옷에 늘러붙어 안떨어짐. 이래서 전경들 옷은 잡아떼면 한번에 벗겨지게 만들어져 있음
그날 엄마에게 칵테일 제조법을 배웠다
혹시나 몰라서 이야기 하는데 화염병은 최악의 무기야. 그래서 만드는것도 사용하는것도 중죄야. 레시피 대충 들었다고 만들어서 홧김에 사용하는 게이들 없길 바래. 만들어 던진 사람도 던진거 맞은 사람도 인생 좃되는 무서운 물건이니까 그냥 암울했던 시절의 향수정도로 생각하고 절대 만들생각하지마.
시대의 필요악이었다고 생각해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지도 ㅇ낳고 영장도 뭣도 없이 일단 두들겨 패서 잡아놓고 고무하던 시대에 지금의 차벽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경찰들의 진압벽을 뚫으려고 나온거니까... 그래서 90년대에 운동의 과격화 말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사라지기 시작한게 저거지
503호 탄핵부결됬으면 보였을 물건이었기도 하지..
트짹인데 다들 잘 믿네. 별 재미도 없는데
화염병 레시피 알아봐야 그냥 짱돌 던지겠지
총상은 국군병원 화상은 경찰병원으로 가라는 말이 있음
운동남 레시피 보냈습니다??
난 소녀 어께라 던져본적 없음
화염병 말로만들었지....만드는법 아는 사람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