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추옝 -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다가 위리안치후 처형
둘째. 다이샨 - 구옝 바투루, 암바 버일러, 이후 예친왕. 누르하치 시기 후금 의전서열 2위. 홍타이지 시기 후금~청 의전서열 2위, 풀린 시기 청 의전서열 2위
셋째. 아바이, 진국공. 서첩의 아들인지라 그리 중용받지 못했다.
넷째. 탕구다이, 진국장군. 서첩의 아들이었지만 아바이와 달리 그럭저럭 중용을 받았으나, 몇 차례의 잘못으로 보직 해임되었다. 나중에야 진국장군으로 복권되었다.
다섯째, 망굴타이, 이라치 버일러, 홍타이지에게 대립각을 세우다가 숙청되었고, 이후 재기를 노리다가 병사, 그러나 역모가 들통나 공이 말소되었다.
여섯째, 다바이, 보국공
일곱째, 아바타이, 도로이 군왕
여덟째, 홍타이지, 후금의 2대 한, 청나라의 칭제자. 압카이 수러 한 -> 워시훈 어르더뭉거 한, 숭덕제.
아홉째, 바부타이, 최종 작위는 진국공.
열번째, 더걸러이, 호쇼이 버일러 직위에서 사망, 청나라 시기까지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열한번째, 바부하이, 진국장군에까지 올랐으나 조정에 대해 불만을 가진 까닭에 파면, 이후 타인을 모함하다가 재차 처벌, 이후 기록이 삭제되었다.
열두번째, 아지거. 호쇼이 영친왕, 어렸을 적부터 누르하치의 총애를 받아 승승가도를 달리나 풀린 시기 역모죄로 위리안치, 이후 처형된다.
열세번째, 라임부, 봉은공
열네번째, 도르곤, 호쇼이 예친왕, 황부섭정왕. 홍타이지 시기 청의 최고 지휘관중 한 명.
풀린 시기 권력을 장악하나 급사후 그를 내심 마음에 안들어 했던 풀린에 의해 모든 명예와 직책을 박탈당한다. 이후 건륭제 시기에나 복권된다.
열다섯번째, 도도, 보정숙덕예친왕, 대몽골전과 병자호란, 입관후 남명과의 전쟁에서 특히 잘 싸웠으나 양주대학살의 책임자이기도 하다.
열여섯번째, 피양구, 기록말소
다이샨이 순해보이긴 한데 하는거 찾아보니 그냥 앞에 나서서 책임지는걸 좀 꺼려하는 성격같기도 하고...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알아보고싶다
자신의 형 추옝이 죽는 꼴을 봤으니 책임지는걸 꺼려했을수도 있긴 함. 게다가 누르하치 시기에 큰 실책 두 가지 때문에 여러모로 후계구도에서 압박을 많이 받았고. 그러니 마음껏 날뛸 수 있는 전쟁에서는 러셀웨폰처럼 날뛰었지만 평상시에는 그냥 조용히 있었던듯.
하긴 형이 대들다 죽는걸 보면 뭔가 생각에 큰 변화가 올거같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