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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식물들이 따지고보면 다른 가지에 붙여 키우는 접목보다 더 윤리적인 거 같은데 접목으로 키운 식물들은 따지고보면 누더기골렘아니냐
GMO GMO,노래를 부르는 것도 사실 헛짓거리지. 우리가 먹는 식물중에 인위적인 노력이 안들어간게 없을텐데.
대충 좀비아포칼립스 서두같은 느낌이네
참 과학의 발전과 윤리적 문제간의 싸움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듯 없어져서도 안되고
거의 화학 조미료와 동급인 소리지. 화학 조미료가 오히려 더 안전한데
식물의 안위같은것보다 지몸에들어오는게 조작됐느냐 아니냐에대한 막연한 공포때문에 부작용이니 뭐니 윤리 어쩌고 하는거거덩
와! 식물인간!
접목 작물에서 가져온 씨앗을 자연에 심어도 접수 형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그저 맛좋고 나약한 개체가 태어나서 도태되겠지만 gmo는 생태계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몰라서 그런거임. 비윤리 문제가 아니라 불투명한 안정성 문제
라스트 오브 어스
GMO도 먹은지 30년 지났음. 이젠 안전하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함.
저걸로 디자인 베이비도 만들수 있겠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이파이
참 과학의 발전과 윤리적 문제간의 싸움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듯 없어져서도 안되고
사이파이
불치병 유전병 같은건 하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사이파이
음...대체 왜 비난을 받았는지 난 이해를 못 하겠다. 자연법칙에 따라 에이즈 보균자 아기를 낳았어야 한다는 말인가?
사이파이
아 검증되지 않은 걸 데이터 모으겠다고 인체실험한 꼴이네. 이제 이해가 간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석이
대충 좀비아포칼립스 서두같은 느낌이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석이
와! 식물인간!
진석이
gmo는 관리가 과할정도로 빡세서 그런건 불가능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석이
라스트 오브 어스
영화같은거에서는 항상 그렇게 빡센곳에서 유출되더라
GMO식물들이 따지고보면 다른 가지에 붙여 키우는 접목보다 더 윤리적인 거 같은데 접목으로 키운 식물들은 따지고보면 누더기골렘아니냐
야짤빌런
식물의 안위같은것보다 지몸에들어오는게 조작됐느냐 아니냐에대한 막연한 공포때문에 부작용이니 뭐니 윤리 어쩌고 하는거거덩
야짤빌런
접목 작물에서 가져온 씨앗을 자연에 심어도 접수 형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그저 맛좋고 나약한 개체가 태어나서 도태되겠지만 gmo는 생태계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몰라서 그런거임. 비윤리 문제가 아니라 불투명한 안정성 문제
누더기 골렘이어도 상관은 없음. 식물이 위해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것과 그걸 고통/공포로 객관화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 전자라면 건물, 선박, 항공기도 함. 그거보다는 유전자 오염이나 미처 예상 못 한 독성이 문제지. 실제로 야생 식물한테 가공된 유전자가 전이되기도 하니까. 그리고 이건 환경 윤리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 맞음.
지금 GMO식물 품목은 농작물 아니고선 하지 않는데 농작물들은 야생 식물들과는 동떨어지게 충분히 개량됐고 GMO기술 또한 유전자 가위 기술은 실제 단백질 합성과정의 일부를 재현해낸 방식이니 문제없지 않을까?
일단 난 유전자 가위 방식은 찬성이야. 따로 이상한게 생길 건덕지가 없으니까. 다만 그 농작물에 조작된 유전자가 농작물 뿐만이 아니라 근연 야생종한테도 퍼지는 거 자체는 팩트기도 해. 당장 케일과 배추와 양배추와 상추도 같은 종인데 농작물로서는 천양지차잖아? 식물은 덜 액티브 하다보니 유전자는 상대적으로 변이에 대해 터프한 거 같더라구. 변이가 커도 생명에 큰 지장이 없어서 그런 거 같음.
아, 여기서 얘기하는 건 스플라이싱이나 샷건처럼 합성하는 거 얘기... 혹시 몰라서 사족 담.
하긴 유전자가위는 비교적 최신 기술이니 이전 기술들이 환경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는 건 장담못하긴 하네
탈모를 치료할 수도 있지 않을까
루리웹-0846378741
ㄴㄴ 그것도 어느정도 진행이 되있긴 함.
루리웹-0846378741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711201615412814
인공으로 모근을 만들어내더라고....
이런거 나오면 맨날 기사만 딸랑 하나 올라오고 그뒤론 소식이 없더라 ㅠ
저거 임상실험 한다하면 전국에 자발적으로 실험용 쥐가 되겠다고 하는사람 넘칠것 같은데
너 나 우리
아 대학교때 배운거라 어느정도는 알아듣겟는데 설명하라면 못할거같다잉젠ㅋㅋㅋ
GMO GMO,노래를 부르는 것도 사실 헛짓거리지. 우리가 먹는 식물중에 인위적인 노력이 안들어간게 없을텐데.
땅콩크림라떼
거의 화학 조미료와 동급인 소리지. 화학 조미료가 오히려 더 안전한데
과학 기술이 점점 신화의 영역으로 들어가는구나
유전자 가위로 자른 거랑 GMO가 다른 거라는 건 이해하겠지만 그 취급을 달리해야 된다는 근거는 부족한 거 아닌가? 아무튼 유전자가 편집된 건 맞는 것 같은데.
gmo는 박테리아 유전자가 들어가고 표적부위에 대한 정확도가 떨어짐
너무 길어...
GMO도 먹은지 30년 지났음. 이젠 안전하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함.
"너, 돌연변이 해라!"
저게 작정하고 자료 감추면 gmo인지 혹은 정말 극한의 확률을 뚫고 자연적으로 변이된건지 알 수가 없엉..
일리 있네. 추천.
건담 시드야?
누가 그러더라 농업대국은 gmo안전 수입많고 자기네 농업지켜야하는 국가는 gmo반대라고
농업대국이 안전하다고 하는거는 돈도 관련이 크기 때문에 100퍼 신뢰 하기에는 무리...
나중엔 저기에 배양육 싸먹겠네
대찬성. 근데 닉은 뭔 뜻이야?
노자의 도덕경에서 따온 단어임 하늘은 모든 것을 짚으로 만든 개보듯 한다 = 도는 모든 걸 공평하게 취급한다 사실 별 의미가 있어서 쓴건 아니고 걍 어감이 좋아서...
멋지다. 나는 그런 쪽에 무지해서 위커맨 비슷한 서양 비윤가 했어. 유게이 설명을 들어보니 예전에 얼핏 들었는데 잊어먹은 거 같은 기분도 드네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Taurine powered
저건 돌연변이랑은 좀 다름. 외부 유전자를 당겨오는건 기존 gmo에서 많이 쓰던 방식이고, 저 가위는 원하는 위치를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술임.
Taurine powered
유전자가위는 목표로 하는 유전자만 정확하게 넉아웃시키는게 가능함. 예를 들어, 버섯의 갈변화를 일으키는 유전자를 넉아웃 시키면 버섯이 하얗게 오래 가는거임.
Taurine powered
검증되 봤자 모든 변수를 알지 못하죠. 해당 우전자 변이 생물체가 다른 생물체랑 썩이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름 다만 자체 돌연 변이는 기존 자연 상태서 일어나는 돌연변이 범주에 속한다고 보는거 같고 그렇다면 자연 상태에서 이미 엄청난 검증이 끝났다고 보는거 같네요
크리스퍼 Cas9 이야기 나올 때 마다 궁금한게 DNA가 엄청 많은데 저걸 다 일일이 찾아서 잘라주는건가? 아니면 한번 저런 명령을 내리면 알아서 모든 DNA 에 적용되는건가?
자프트: 호오~ 우리가 등장할 날이 머지 않았네~
똥고기인줄 알고 클릭했는데
현실은 당장 수확에만 맞춘 식물이 장기적으로 어떤 추가 돌연변이를 만들지 몰라서... 필요한 기술이란건 맞지만 식물 또한 호르몬 하나가 여러 역할을 할거임. -> 건들이면 부작용 나올 확률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