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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속마음 "다 빨간 스프인데.."
전에 요리 유튜버가 토마토 소스, 케첩 구분하자면서 하는 소리가 '님들 이거 다 똑같아보이죠? 근데 생각해보세요. 된장이랑 청국장, 낫토 이거 다 콩으로 만드는데 다르게 취급하죠? 이게 그런 겁니다" 하는 거 생각남ㅋㅋㅋ
맛이 다 다르잖아
우리나라사람들도 탕 국 찌개 전골을 구분못하는경우가 꽤 있음ㅋㅋㅋ
추어탕 진짜... 말 안하고 외국인에게 먹였다간 큰일남
이거 저렇게 봐서 그렇지 큰 사진으로 보면 외국인들도 구분 가능할거 같은데
맛이 다 다르잖아
외국인 속마음 "다 빨간 스프인데.."
추어탕 진짜... 말 안하고 외국인에게 먹였다간 큰일남
아재는 말하면 좋아할걸
우리나라사람들도 탕 국 찌개 전골을 구분못하는경우가 꽤 있음ㅋㅋㅋ
탕과 국은 뭐가 다르지? 밥 말아 먹는게 주냐 서브냐 차이? 찌개는 밥 못 말아먹고, 전골은 찌개와 달리 손님이 끓여 먹는거고.
걍 국이 좀 적고 건데기가 많으면 탕이레
국은 국물먹으려고 먹는거 찌개는 건더기 먹으려고 먹는거 로 구분한다 들었음.
사전에선 탕은 국이고 국은 탕이라 적혀있던데? 차이는 한자냐 아니냐 정도
아 그래? 누가 그러던데 낚엿네
탕이랑 국은 동일한거고 국물이 많으면 국, 건더기가 많으면 찌개, 끓이면서 먹는건 전골
불고기, 제육볶음, 두루치기도 차이점이...
전에 요리 유튜버가 토마토 소스, 케첩 구분하자면서 하는 소리가 '님들 이거 다 똑같아보이죠? 근데 생각해보세요. 된장이랑 청국장, 낫토 이거 다 콩으로 만드는데 다르게 취급하죠? 이게 그런 겁니다" 하는 거 생각남ㅋㅋㅋ
2129
Chip선생?
청국장은 솔직히...
2129
안타깝. 토마토 절임도 맛있는데 너무 비싸.
이거 저렇게 봐서 그렇지 큰 사진으로 보면 외국인들도 구분 가능할거 같은데
2129
설마... 서양인이 아무리 한식몰라도 눈이 장애도아니고 재료조금씩다른것도 못알아볼까
2129
김치찌개 부대찌개 순두부찌개 이쪽은 맞말이잖아
저번에 영어사이트인가 영어위키인가 기억 안나는데 한국요리 평가한거 보니깐 어지간한 찌게류를 전부 두부스튜 한마디로 정리하더라.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지만 대부분 두부들어가 있다고
음...그렇게 따지면 이탈리아, 미국 음식은 뭘 먹어도 드럽게 짜든데....
몽골 음식 추가 ㅋㅋㅋ
ㅉㅉ 한알못들이네 다 다르구만
국물은 그렇다 치더라도 건더기 씹히는 게 다 다른걸
먹어보면 다름
추어탕 ㄹㅇ 꿀맛인데
원본이 궁금하다 ㅋ
솔직히 나도 먹어보기전에 몇개는 구분 안가
근데 건더기가 다른데 구별이 되지않나 만들때 레시피 보는거면 모를까
Myon
빨간게 흔해 맑은건 힘듦
Myon
나도 부산 촌놈인데
Myon
맑은건 전라도식 전국적으로는 빨간게 주임 ㅋㅋㅋ
Myon
맑건 빨갛건 선지국은 다 마이쪙 ㅋㅋㅋ
맑은 것도 잘 끓이면 냄새 없고 맛있는데 쩝
먹어보고 싶다...
ㄹㅇ 존맛탱임 ㅋㅋㅋ 매운거 좋아하면 청양고추 살짝 썰어 넣어 달라면 넣어주는데 그게 또 빨간거랑 다른 얼큰함이 있어서 별미임 ㅋㅋㅋ
재료가 완전 다른데 못 알아본다고?
마에카와미쿠
그 미꾸라지갈아넣은거... 어릴때 먹은뒤로 절대 손안가는 음식 중 하나... [생 가지, 생 굴..]
외국애들은 저거보다 곰탕, 설렁탕 구분 못 할 거 같은데
사실 뽀얗게 끓인 건 다 설렁탕 종류이긴 함 곰탕은 내장이랑 고기로 국물낸거라 설렁탕처럼 뽀얗진 않음 문제는 대부분의 식당에서 설렁탕보다 덜 진한걸 곰탕이라고 팔고 있다는 거지
그 두개는 사실 구분이 무의미한 수준
화질구지라서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