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과 베트남 레지스탕스들과 OSS와 미군 장교들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였던 때 독립 운동을 이끌던 호치민은 독립에 앞서 세계를 알아야한다는 생각을 하였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것을 알게되고 많은 언어들을 배우고 좋은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그중엔 미국도 있었음
근데 1차대전 이후 패전국들의 식민지들의 독립 보장하던 서구 열강들에게
베트남 독립을 호치민이 요구했고 미국에 긍정적으로 봐줄 것을 부탁함
근데 승전국이자 동맹국인 프랑스가 중요하지 베트남이 중요한 것이 아닌지라 그냥 개무시함
이 때문에 미국에 실망한 호치민은 소런과 공산당에 들어감
그래도 미국이나 연이 끝난것은 아닌게 소련과 공산당의 도움으로 베트남을 독립하자는 것이지 완전히 노선을 바꾼게 아님
그래서 미국과의 연줄이 남아 있었던 덕에 중국에서 장제스가 있는 곳에서 활동하다 스파이 혐의로 잡혔을 때
OSS 요원들이 직접 나서서 호치민을 구해주기도 말라리아로 쓰러진 호치민을 또 구해주기도 함
2차대전 때 일본이 베트남을 점령하고 프랑스와 같은 개짓거리 하자 빠르게 항일 투쟁하면서 미군 전투기 조종사를 구해주기도 함
45년엔 호치민의 주선으로 베트남 독립운동가들이 OSS에게서 훈련받기도 하고 공동 작전도 펼침
그리고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호치민이 또 다시 베트남 독립을 요구했고 또 다시 친해진 미국에 독립을 부탁함
근데 미국이 또 프랑스가 중요하지 쌀나라가 중요하냐? 라면서 호치민과 베트남을 개무시함
호치민이 여기서 개 빡쳐서 공산당, 소련 쪽으로 완전히 노선을 바꿈
미국이 20세기 이후, 전면전에서 유일하게 패배한 전쟁
바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