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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옆에 앉았던 여자애가 엄마한테 프라이팬 뺏겼다고?
컨셉 참 좇같이 잡네
술자리에서 옆에 앉았던 여자애가 엄마한테 프라이팬 뺏겼다고?
고추
싸고 좋은 건 없어. 싼 거 사서 소모품으로 쓰거나 비싼 거 사서 오래 쓰거나
싼거 너무 싼맛나고.. 비싼거(테팔)은 제값 못하고 하는거 같아서 말이지..
어차피 후라이팬은 소모품인데 그냥 적당한거 사서 시즈닝 잘하면 3년은 너끈히 쓰지않나
나만 해도 그냥 다이소표 적당팬인데 벌써 몇년째 쓴지도 가물가물함
코팅 안녕함?? 난 아무리 조심히 쓴다 해도 길어야 1년 이던데..
관리하기 나름같음,사용 빈도가 적은것도 아니고 팬 두세개로 삼일에 다섯끼는 해먹는데 벗겨짐없어 너 쇠숟가락으로 긁거나 세제로 자주 닦니
나무 or 실리콘 제품 사용함 세척은 양념 강한게 아니라 간단한 계란후라이나 볶음 같은건 키친타올로 기름만 닦아내고..
난 양념 묻어도 물 넣고 끓여서 비우고 물수세미질만 함, 되도록 기름은 먹여두고 쓰고ㅇㅇ 어쩌다 한번씩 세제로 닦는데 닭갈비처럼 양념 안팎에 튀는거 할 때만 하는정도. 이렇게 하니까 딱히 문제는 없었던거 같음
난 기름 먹이는건 기름 산화 걱정되서 좀 그렇더라고..먼지도 그렇고..
니가 얼마나 자주쓰는지 집안 환경이 어떤지 모르니 뭐라 못하지만 기름먹여놓고 년단위로 묵힐거 아니면 크게 상관없다고 봄, 먹여놔도 어차피 요리전에 달궈서 한번 닦고 새기름 두르고 요리하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