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소수 모임이다.. 머다 모임이 많은데.. 거기서 자기 어려운거 나누라고 합니다. 그냥 별뜻 없이 요즘 머가 힘들다 머가 고민이다 말하고 나면
모임장이 그걸 다 적어서 목사랑 다른 장들한테 매주 보고를 하드라구요.... 그러면.몇일후 갑자기 목사랑 전도사가 기도하는데 찾아 와서
자기가 기도를 도와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기도하는중에 너한테서 어떤부분이 힘들어 보인다.. 이지랄을 해요..
그러면 와 그런것도 보이나요? 이러면서 빠져 들어 가드라고요.. 나중에 보니 목사가 여자신도 싸그리 건딜고 다녔고... 헌금도 지들이 다 관리했더이다.
나중에 법정도 가고 교단에도 신고 되니 바지 목사 세우고 아직 까지 성업하고 있어요..(법으로는 이새키들 막을수가 없음)
전 우연히 주중보고 시간에 들어 가서 와 18 이런거 까지 다 보고 되고 있구나(누구네집 강아지 죽은거 까지 다 보고됨)
하고 그때부터 의심의 눈으로 보니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드라고요.
그래서 빠져나올려고 이리저리 고민하고 있는데 그거 까지 다 보고됨...ㅡ.ㅡ;; 저보고 나가라고 막 머라 합니다.. 목사나 전도사가 그러는거 아니고
내 주위의 형제라고 했던 애들이 그래요 ㅋㅋ
그래서 저도 저런데 빠져 드는 놈이 바보지 이렇게 말 못합니다.....
오히려 똑똑할수록 한번 빠지면 못헤어 나옵니다.. 자기도 자기가 똑똑한거 알기 때문에 설마 내가 사이비에 빠졌을까봐 이렇게 생각해요
ㅇㅇ 특히 경기권만 벗어나도 이런게 비일비재함
왜 존댓말이냐
ㅇㅇ 특히 경기권만 벗어나도 이런게 비일비재함
그게 아니라 어중간하게 똑똑하고 멍청한거지. 진짜 똑똑하면 안걸린다.
이건 똑똑도 문제가 있지만 자존감도 영향이 있는거 같아요.. 자존감이 높을수록 한번빠지면 못 헤어나옴,, 오히려 자존감이 낮으면 자기판단을 계속 의심하기 때문에 깊게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이드네요
내가 옆에서 보면 그냥 똑똑한 척은 혼자 다 하면서 자기 행동을 되돌아볼 지능이 없어보이더라. 주변에 있어서 암.
이런 애들은 목사한테 당하고 나면 꼭 연락 옵니다. 자기가 그땐 잘몰라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이런 전화 오면 하~~ 아 이런건 직접 안당하고는 빠져나올수 가 없구나..이런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