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보다보면 시스터 오브 배틀의 여성들은 왜 다들 유행마냥 백발 보브컷으로 깔맞춤하는건지 의문이 들때가 있다.
물론 마냥 보브컷은 아니고 딴 헤어도 할순 있긴하다만은.
이게 설정상으로는 나름 전통있는 헤어인것이. 먼 옛날 제국교의 교황 고지 벤다이어의 폭정에 의해 제국이 암흑기를 거칠 시절 초대 소로리타스 수녀원장들은 고지 벤다이어의 편에서 충성을 바처 싸웠으며 제국의 반란에도 끝까지 버텼다고한다.
그후 오래동안 지속되는 개판에 보다못한 커스토디안들의 개입으로 그들을 옥좌실로 대려가 진실을 보여줬으며, 그날 수녀원장들은 180도 변해서는 당장에 직접 고지 벤다이어의 모가지를 베어버리고 창대에 꼿아버렸다고 한다는데.
그리고 참고로 이때 수녀원장들의 머리색이 예전과는 달리 완전히 탈색되 하얗게 변해버렸으며, 지금있는 시오배들은 그 수녀원장들을 기억하는 의미로 종종 백발 염색을 하고다닌다고한다.
그것과는 별계로 갠적으로는 현실 수녀들이 머리에 쓰는거에서 따온거같기도하고.
고지 밴다이어가 단발 페티쉬인건 아니고요?
대체적으로 백발이 많지만 흑발,적발도 있는 등 오더에 따라 다르더라.
고지 밴다이어가 단발 페티쉬인건 아니고요?
후후 단발이 이뻐
대체적으로 백발이 많지만 흑발,적발도 있는 등 오더에 따라 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