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쳐먹고 알바같은걸로 돈도 벌어보니까 마인드가 약간 달라지더라.
일을 하니까 컴퓨터같은 게임은 할 시간이 안나고 모바일게임을 들게 되는데 문제는 스마트폰 특성상 조작감 구려서 정밀 컨트롤이 안되.
피지컬로 승부를 보기에는 조작감이 구린데다가 가뜩이나 일하고 스트레스 풀러 겜하는데 대가리 빠게지게 컨트롤 해야하나라며 회의감이듬.
근데 여기서 저만치에 과금상품이 눈에 아른거리는거임.
"자 날봐. 나랑 손잡으면 게임을 조금은 더 편안하게 할 수있어. 돈도 얼마 안들어."
급식시절 돈 쪼달릴때는 아 저리가요 라 했을텐데 나이쳐먹으니까 피지컬 승부 보는것도 귀찮아지고 거기다 수중에 충분한 돈도 있으니까 까지거 함 지르자! 이렇게됨.
옛날에 죽어도 게임에 현질안하겠다는 신념은 사라지고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는 사람이 되가는거 같음.
물론 린저씨나 그 -던-, -메- 마냥 수백 수천까지 꼬라박는건 여전히 극혐이만.
어느순간부터 소액결제까지는 용인이 되는거 같음
저어는 아직 게임 그 자체를 즐기려고 하는거라 굳이 현질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스팀에 신겜 나오면 바로 지름
시간이 더 아까움
어릴떈 광부하는거나 이런것도재밌었는데 그게힘들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