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미 죽어봄으로서 사후세계가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히키니트처럼 무의미한 인생을 보내도 환생 내지는 이세계 전생 정도는 보장된다는 것,
거기다 그 사후세계를 담당하는 신이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으니꺄.
아무리 잘못되어도 기껏해야 환생 결말이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걱정없이 인생을 재밌게 살수 있지.
거기다가 이것이 착각이 아니라 실재했다는 증표로 여신이 직접 현신해서 곁에 같이 있는데다가
그 여신은 자비로워서 카즈마를 많이 돌봐주고, 예쁘고, 착하고.
솔직히 카즈마가 성격이 비비 꼬여서 그렇지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당장 아쿠시즈교 가입했다.
너 아쿠시즈교지?
아쿠아 개갞끼 해봐!
트롤링하는거보고 그런맘싹사라짐
너 아쿠시즈교지?
ㄴㄴ 아쿠시즈교 아님. 하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때 아쿠시즈교는 상당히 올바른 종교가 아닌가요?
고장공
아쿠아 개갞끼 해봐!
저 저 부러운 자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