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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ㄹㅇ 엄청 현실적이면서 되게 치졸함 ㅋㅋㅋㅋㅋㅋ
요즘 동양인 차별 보면 나라를 잃는다는게 그야말로 살아있는 지옥 아니었을까.
해방이 순수하게 우리 힘으로 된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배신때린게 용서되는 건 아니지. 저렇게 싸운 사람들이 있으니까 우리나라 정체성이 제대로 세워진 거라고 생각함.
실제로 친일했던 놈들이 가장 많이한 변명중 하나지 진짜 개만도 못한 놈들
알았다고 배신을 안했을까???
더 열받는건 친일했던 놈들 일부를 제외하고 일제 패망전 친미로 갈아타서 선량한 시민들을 빨갱이라고 두들겨 패고 다녔지
다른분들은 뭐 해방될줄 알고 독립운동하셨겠어...
그래 이해는 한다.... 하지만 너를 죽여야만 하는 우리쪽도 이해는 해다오
저사람은 모르는데 독립운동이 ㅈㄴ 힘든시기였음 밥 못줘서 처자식이 죽일각오라는 하는 수준이었지 그래서 하는 사람들도 10~20년 지나면 포기하고 일본 밑에 들어가고 ㅈㄴ 나쁜놈들이건 알지만 나도 그때 돌아가면 모르겠더라
너무 절망해서 치졸해져버렸네
박쥐같은놈
박쥐같다고 하기도 뭐한게... 실제로 열렬히 독립투사로 활동하다가 독립이 정말 가능하긴 할까? 하면서 좌절하고 돌아선 분들도 많았다고 하더라...
실제로 독립운동가라고 대우해줬는데 까보니 밀정인 경우가 있다고 들음
해방이 순수하게 우리 힘으로 된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배신때린게 용서되는 건 아니지. 저렇게 싸운 사람들이 있으니까 우리나라 정체성이 제대로 세워진 거라고 생각함.
요즘 동양인 차별 보면 나라를 잃는다는게 그야말로 살아있는 지옥 아니었을까.
ㄹㅇ 엄청 현실적이면서 되게 치졸함 ㅋㅋㅋㅋㅋㅋ
알았다고 배신을 안했을까???
'이기는 놈 우리편'
알았으면 미국으로 갔겠지.
알았으면 배신때리고 꿀 빨다가 해방되기 직전에 다시 갈아탔을껄
그래 이해는 한다.... 하지만 너를 죽여야만 하는 우리쪽도 이해는 해다오
새끼 정직하네
실제로 친일했던 놈들이 가장 많이한 변명중 하나지 진짜 개만도 못한 놈들
무영수라
더 열받는건 친일했던 놈들 일부를 제외하고 일제 패망전 친미로 갈아타서 선량한 시민들을 빨갱이라고 두들겨 패고 다녔지
너무 절망해서 치졸해져버렸네
다른분들은 뭐 해방될줄 알고 독립운동하셨겠어...
코호트
이회영 선생님 같은 경우엔 조카의 밀정짓에 돌아가셨지. 참 미쳐돌아가던 시대였던 듯.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코호트
저사람은 모르는데 독립운동이 ㅈㄴ 힘든시기였음 밥 못줘서 처자식이 죽일각오라는 하는 수준이었지 그래서 하는 사람들도 10~20년 지나면 포기하고 일본 밑에 들어가고 ㅈㄴ 나쁜놈들이건 알지만 나도 그때 돌아가면 모르겠더라
몰라요? 모르면 맞아야죠!!
라떼는 맛이야
이거 넣는순간 선악의 경계가 모호해져서 작품성이 떨어짐. 저 캐릭터를 악역이 아닌, 선악이 모호한 인물로 해서 이중간첩이나 비자발적 협력을 묘사한다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암살에서 배신자, 악역으로 설정한 이상 없애야하는 장면임.
근데 배신자놈이 적반하장격으로 성질내는거니까 오히려 저 캐릭터의 이기적인 모습을 묘사할 수 도 있지 않을까?
적반하장이라기보단 뭐묻은 개가 뭐묻은 개 나무라는격이라고 해야하나.
전혀. 그런 의도라면 지금대로 자신의 독립운동하며 입은 상처 나열하는게 훨씬 나음.
그순간 친일파를 응징하는 검사가 그냥 악당이 되면서 응징이 아니라 친일파가 독립운동가 죽이려는 모습이 관객에게 연상되게 되면서 물타기된다. 이장면에선 그래선 안돼
간부은고등어
나라가 바로설수 있는 기로에서 친일파가 적반하장으로 자신의 과거를 숭고하게 표현하며 그자리를 박차고 나와 친일짓하는 모습이 이 영화의 주제에 맞아. 쓸데 없이 앞부분에 조금도 표현하지 않았던 주제를 끄트머리에서 갑자기 확장시키면서 관객을 혼란스럽게 만들면 안되는 거야. 할말은 많겠지만 해야할 만만 해야지. 잊지마라 독립운동가를 소재로 한 액션영화다.
저런놈들이 가장 나쁜놈들이지
제목에 스포 안넣음?
지것도 평범하게 황국신민으로 살았을때나 가능한 변명 아닌가 독립운동이 가당치도 않은 소리라고 생각했음 걍 무시하고 살던가 왜 쁘락치를 한건데
원래 직접해보기전엔 독립될줄알앗던거고 겪어보면 답없는게 절실했고 그런거지
겪어보니 답답한건 답답한거고 그냥 입 닦고 살았으면 몰랐어도 배신 때리고 일제를 백 삼아서 수탈하고 독립되니까 돌아와서 감투 쓰고 떵떵거리면서 살았잖아. 저런건 이해해주면 안되지. 답이 없다고 남 등처먹었던게 변명이 되진 않지
암살교실인줄
근데 일제강점기가 36년인데 사람이 일평생 무감각해지기 딱 좋은 기간이긴함
물론 매국노 강아지지. 다만, 요즘도 미래가 안보인다어쩐다 하는 얘기가 많아서 모두가 같은 생각한다는게 쉽지 않지
간도특설대 출신들아 너네보고 하는 말이야 알아들었어? 아니 일본어로 말해줄까?
머 패망할거 알면 그 타이밍까지 일본에 붙어서 재산 축척해놨다가 해방되면 그 돈으로 떵떵거리겠지.. 어라 별로 크게 달라질건 없내 ㅋㅋ;
그럼 누구는 해방될줄 알고 독립운동 했나 치졸 ㅋㅋ
현실적이지도 않음. 나라만 버린게.아니라 멀쩡한.사람들 통수치고 수탈까지 했으니까 국적만 버렸다면 그거까진 이해할 수 있음. 근데 뺐고 죽였잖아 나라가 멀쩡했다고 달랐을까?
당장 현실에 똑같은 이유로 매국한 사람이 있는데 뭐가 현실적이지 않어
정정 이해해줄만한 변명이 아니란 말임.
그러니까 저거 자체는 현실적인 이유란 소리임. 그거랑 쟤가 개새1끼인건 당연히 별개인거고. 막 저게 이해가 간다고 해서 사람들이 쟤를 동정해주는게 아니야
삭제된 댓글입니다.
작은소년
나라만 버리는거랑 수탈하고 통수치는거랑은 다르지. 나라가 망해서, 독립 가능성이 없어서 라고 변명할거면 적어도 그걸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을 방해하고 빼았을 이유는 없음. 근데 통수는 통수대로 치고 아랫사람들 수탈하면서 떵떵거리고 살았잖아. 아무리 포장해도 결국 나쁜놈임
작은소년
헛소리 좀 하지마라 그딴 식으로 동료들 팔아먹으며 뒤통수 칠거면 처음부터 독립운동 하지말고 친일파짓을 하든가 저딴 밀정 색히들이야말로 친일파보다 더 악질이야 알아? 조국의 독립을 위한다는 신념 아래 독립운동을 시작해놓고는 뒤늦게 개인의 안녕을 누리겠다고 아예 민족 전체를 팔아먹는 쓰레기 색히들 저게 다 역겨운 자기합리화자 변명이지 어디서 입을 놀려
근데 저거 마지막 씬 죽기전에 본 양심가책으로 인한 환상이란 썰 잇던데 여러모로 말이 안된다고 마지막에 황야도 뭐 의미햇다나 뭐라나
근데 저말은 실제로 친일했던 어떤 작가가 했던 말이더라
서정주시인이 그랬음. 더 웃긴건 해방이후에는 독재정권이랑 69함
모르는건죄가아님
갠적으로 암살 감독작중에선 평작보다 못하다가 생각하는데 마지막만큼은 ㄹㅇ 좋았음. 재판부터 엔딩까지 ㄹㅇ 막막하더라
알았으면 친일하다 급 노선변경 했겠지
현실적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고 저걸 반대하는 입장은 공감하는게 불가능함. 우리가 나라없던 시절을 살아본것도 아니고 그 시절의 저 입장에서 생각할수가 없기때문에 독립이 될지안될지 알수없는 상황에서 독립이 될거란건 어떻게 믿고 자기 옆의 동지가 배신자가 아니란건 또 어떻게 믿겠음.
이상한 논리에 휘말리지 마라 독립될 줄 몰라서 그랬다고 변명할거면 하다못해 독립 후에 속죄를 위한 행동이라도 했어야한다. 망할 땐 남의 나라 부활하니 우리나라 하지만 남은 못살아도 난 잘살아야지 내 과거는 알 바 아니고 이거에 어디가 이해가 가는 변명이냐 그냥 강아지지
가정 형편이 너무 힘들어서 사기치고 도둑질해서 떵떵거리며 살다가 죄가 밝혀지니까 우리집 살림이 나아질 줄 몰았어! 하는거랑 뭐가 다름
덧글보니 이게 현실적이라는거랑 쟤가 나쁜새1끼라고 하는거랑 서로 혼동하면서 뇌절하는 애들이 있는듯
민족반역자 짓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솔직히 내가 그 시대에 태어나서 그러지 못한다고 장담할 수 없어 찜찜하다
서정주가 딱 저렇게 이야기 했었지
힘 앞에 굴복하면 남자로 태어난 의미가 없다. 걍 병2신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