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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그 승리한 당사자인(당, 신라)도 그렇게까지 나쁘게 안썼다는게 함정임
100명의 위인이라는 ㅈ까튼 노래에 산천궁녀 의자왕이라고 때려박았지... 이왕용 나오는데 왜 100명의 위인인지도 의문인 노래...
사실뭐 거기서 나오는 '이완용의 매국'은 '안중근의 애국'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니까 ㅋㅋㅋㅋ
신라랑 중국(당나라)측 기록의 관점이 반영되는게 고려시대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인데, 동방의 증자라거나 즉위초 군사활동부터 최후 항전까지 기록한게 삼국사기임ㅋㅋㅋ 그냥 조선시대에 쓰여진 어떤 시 때문에 와전되서 주색탐하다가 나라말아먹은걸로 오인됨ㅋㅋ
이완용까지 넣고 100명도 못채움ㅋ
정조독살설 같은 경우, 진짜 만들어진지 30년정도 된거고, 그냥 사학전공자들이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굳이 반박해야 하나; 시벌 심지어 반박할만 근거는 또 없네 미친ㅋㅋㅋ"해서 그냥 냅뒀는데 최근 그 근거가 확실하게 나왔지만 여전히 믿는 사람들이 있지. 하물며 저건 최소 300년짜리 픽션역사물이니....
특수부대 방불케하는 삼천궁녀의 입수모습
그런 측면이 없지는 않은데, '삼천궁녀'급은 아니었단 이야기지. 막말로 사치나 향락에 해당하는 기사가 삼국사기에도 나오긴 하는데 웃긴건 그 와중에도 무려 멸망 1년전까지 신라 성을 공격하는 기사가 등장함. 아마도 사치나 향락에 관한 기사=막장행타라는 것이 그냥 왕조국가들이 대체로 하는 짓이고, 왕도 나름 합리적으로 판단한 것들인데, 망국이다 보니 더 도드라져 보인 것도 있는 듯?
당시 신라는 1대1로 이길 수 있는 나라 같은 게 없었지...
초중반에 너무 잘나간 탓인지 후반에 좀 막장으로 간 게 있지않냐. 그래서 조언도 안 듣고 멋대로 하고.
역사는 승리한자에게서 써지는 거니까
내 기억이 맞다면 당장 초기에 신라 멸망 직전까지 두둘겨패다가 당나라에서 태클걸어서 멈췄다고 했나
그 승리한 당사자인(당, 신라)도 그렇게까지 나쁘게 안썼다는게 함정임
신라랑 중국(당나라)측 기록의 관점이 반영되는게 고려시대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인데, 동방의 증자라거나 즉위초 군사활동부터 최후 항전까지 기록한게 삼국사기임ㅋㅋㅋ 그냥 조선시대에 쓰여진 어떤 시 때문에 와전되서 주색탐하다가 나라말아먹은걸로 오인됨ㅋㅋ
맙소사...
체어킹..
지마랑 아달라 나올줄
빠요엔이였지만 그게 회광반조였을 줄이야
당시 신라는 1대1로 이길 수 있는 나라 같은 게 없었지...
황산벌에서 수만대군으로 수백의 결사대를 뚫지못해 시간끌린것부터... 애초에 당나라와의 싸움을 이긴게 신기한수준
100명의 위인이라는 ㅈ까튼 노래에 산천궁녀 의자왕이라고 때려박았지... 이왕용 나오는데 왜 100명의 위인인지도 의문인 노래...
사실뭐 거기서 나오는 '이완용의 매국'은 '안중근의 애국'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니까 ㅋㅋㅋㅋ
불꽃저그
이완용까지 넣고 100명도 못채움ㅋ
그당시 부여인구 생각해보면 3천궁녀는 ㄹㅇ 말도안됨 300명도 힘들듯
특수부대 방불케하는 삼천궁녀의 입수모습
CG가 참 발퀄이다
폭포냐
어떻게 보면 요새나오는 픽션역사물 드라마가 사실처럼 받아들여진 경우라고 보면 되겠네.
정조독살설 같은 경우, 진짜 만들어진지 30년정도 된거고, 그냥 사학전공자들이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굳이 반박해야 하나; 시벌 심지어 반박할만 근거는 또 없네 미친ㅋㅋㅋ"해서 그냥 냅뒀는데 최근 그 근거가 확실하게 나왔지만 여전히 믿는 사람들이 있지. 하물며 저건 최소 300년짜리 픽션역사물이니....
초중반에 너무 잘나간 탓인지 후반에 좀 막장으로 간 게 있지않냐. 그래서 조언도 안 듣고 멋대로 하고.
그런 측면이 없지는 않은데, '삼천궁녀'급은 아니었단 이야기지. 막말로 사치나 향락에 해당하는 기사가 삼국사기에도 나오긴 하는데 웃긴건 그 와중에도 무려 멸망 1년전까지 신라 성을 공격하는 기사가 등장함. 아마도 사치나 향락에 관한 기사=막장행타라는 것이 그냥 왕조국가들이 대체로 하는 짓이고, 왕도 나름 합리적으로 판단한 것들인데, 망국이다 보니 더 도드라져 보인 것도 있는 듯?
다른 건 몰라도 당나라 군이랑 신라군 들어올 때 성충이랑 흥수가 탄현이랑 백강진 막아야한다고 그렇게 간언을 해도 안들어먹다가, 결국 계백을 뒤늦게 황산벌로 보내 막으라 한 건 매우 치명적인 실책이긴 하지. 그 어떤 성군이 와도 그 실책 하나만으로도 나라를 말아먹기엔 충분한 수준
왕권 강화에 몰두하다 보니 말년 그게 오히려 독이 되었다던데..
조선에서도 궁녀가 천명수준이었다고 함(요리일이나 시중드는 모든 여자포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