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 바이런 멀린스
3월에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갑자기 폭증하기 시작하자, 리그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
그러다가 앨런 더햄이라는 선수가 코로나에 불안감을 느끼고 퇴단 요구하고 퇴단함
앨런은 필리핀 리그도 알아봤지만, 역시나 거기도 코로나때문에 못감.
단지 잔여연봉에 대해서 받지 않고 도망감.
이에 구단은 멀린스도 그럴까봐 이야기를 했는데, 난 한국에 남겠다!!라고 해서
팬들이 오오오오!!! 했지만..................
이놈은 그전 2월부터 에이전트를 통해 스페인 리그에 가려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음.
한국에 남겠다라는 말을 한 후 하루만에 나도 퇴단함!!! 통보하고 퇴단
구단이 제발 가지 말라 이제 코로나는 안정된다!라고 했는데 홀랑 배째고 스페인 리그로 선수생활
그리고 현재
스페인 확진자 7만명 이상 사망자 2200여명
스페인 리그는 당연히 중단
현재 무적 신세 ㅋ
IBK 배구단 어도라 어나이
얘도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를 보이자 불안감을 느껴서 퇴단을 해버림
당연히 구단에서는 만류 가지말라고 하면서 만류 했지만 퇴단
그런데 여기서 그냥 퇴단을 하면 문제가 없는데
난 구단에 감금되었다!!! 빼애애애액!!!
그러니까 잔여연봉을 모두 줘!!! 빼애애액!!! 시전
구단 입장에서는 팀분위기를 해치는 위험이 있어 그냥 퇴단 시켜버림.
그리고 얘는 지 고향 하와이로 출국
출국 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인스타에 해명글을 썼지만, 아주아주 비굴한 변명
하.지.만. 현재 하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로 공항 입국 폐쇄 ㅋ
위의 두 사람과 다른 의리의 외국용병
이탈리아 출신 인삼공사 디우프
한국에 코로나 위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중 경기를 뛰고 있었음.
거기에 시즌이 조기종료되었고, 구단측에서는 선수의 안전을 걱정하여 디우프를 보호하고 있었는데.
디우프는 28일 이탈리아로 출국
구단은 그런 디우프를 가지 말라고 수도 없이 만류했지만, 그녀는 당당하게 이탈리아로 출국
그리고 그녀는 올 겨울 다시 오겠다!라는 말고 함께 출국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구단과의 의리를 지킨 용병
뭐 빤스런이야 할수 있지만 나가는 과정이 추하면 안되겠지
자국민도 아니고 빤스런 한다는게 나쁜건 아니잖아. 결과적으로는 자충수였지만 저 사람들
용병에게 의리를 요구하는 거 아냐.
소서리
뭐 빤스런이야 할수 있지만 나가는 과정이 추하면 안되겠지
이탈리아 사람이 손두개 모으면 진심이라는데
의리라고 보기는 좀 그렇지 생명이라 근데 서운하기도 한데 이해가 되기도 함
혓바닥을 잘 놀렸으면 빤쓰런을 했어도 다시 돌아올수 잇는 여지를 충분히 남겨줍니다 풉키풉키
ㄷㄷㄷ 다들 위험하네.
생명과 관련된 문제라 무조건 욕하긴 좀 그럼. 대신에 안 간다고 했다가 알고보니 뒤에서 스페인리그 계약 진행하던 놈은 좀 욕먹어야 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