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에나 주 에번즈빌 경찰서는 익명으로부터 협박성 문자를 받음
(협박의 내용은 경찰관 가족에 대한 위협 및 불특정 다수의 경찰관 살인 예고)
이에 에번즈빌 경찰서는 IP를 추적하여, 밀란이라는 인근 주민을 용의자로 특정해 수색영장을 발부받음
진짜 거짓말 아니고 도착하자마자 유리문을 거칠게 두드림;;
수색영장왔다고 말한지 3~4초만에 바로 유리문도 부숨;;
섬광탄 2개도 투척
진입하는 경찰들
어린아이를 발견한 경찰들
근데 생각과는 달리 집주인 밀란은 늙은 할머니였고 당시 같이 살던 사람은 어린 손녀딸 밖에 없었음
뭔가 이상함을 느낄 법도 하지만, 어쨌든 경찰은 밀란과 손녀딸을 체포하고 손녀딸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압수하게 됨
당연하지만 이 둘은 범인이 아닌것으로 밝혀짐. 그냥 무고한 가족을 무력진압한 것
하지만 IP는 확실히 밀란집이 맞았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범인은 누구였을까?
조사결과, 밀란의 집 WIFI가 비밀번호로 잠겨있지 않은 것을 확인함
이는 곧 어느 누구라도 밀란의 집 IP 주소로 협박성 글을 올릴 수 있다는 의미가 됨
며칠 후, 경찰은 인근에서 경찰 협박전과가 있던 갱단 데릭 머레이를 용의자로 체포함
근데 웃긴것은, 머레이를 체포할 땐 SWAT팀을 출동 안 시키고 그냥 조용히 출석 소환장만 전달한게 다임;;
(심지어 머레이는 밀란집에 SWAT이 급습하는 광경을 멀리서 구경했다고...)
후일담)
당연히 밀란은 경찰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는데
경찰은 공무상 면책을 근거로 배째라를 시전(...)
당연히 여론은 경찰이 잘못했다면서 발칵 뒤집어 짐.
경찰이 잘못한 근거는 다음과 같음
1.SWAT이 출동할 만큼 위험한 작전이였는지 제대로 확인 하지 않은 점
2.적절지 못한 섬광탄 사용
2-1.섬광탄을 사용할 때는 소화기를 항시 구비해둬야 하는데, 당시 SWAT팀은 소화기를 들고 있지 않았음
2-2.섬광탄에 피해를 입는 사람이 누군지 육안으로 확인해야 했는데 그 작업조차 하지 않았음
2-3.섬광탄은 긴급한 상황이나 위험한 진압점이 존재할 때 사용해야 되는데, 당시 상황은 그렇게 위험하지도 않았음
3.과도한 물리적 구속: 손녀딸은 매우 어린아이였고 수갑에 구속된 채 끌려갈 때도 순순히 응했는데, 체포해서 끌고 나올게 아니라 손을 잡고 집 밖으로 인도했어야 함
4.결과적으로 경찰은 최소한의 책임감 있는 조사도 없이 집을 급습하는 비합리적인 행동을 한 점
결국, 이 사건은 재판으로까지 번지게 되고
법원은 다음과 같은 근거로 경찰이 잘못했음을 인정하고 배상금 6만달러를 지불하라고 판결함
노약자인 할머니, 어린애를 총화기로 중무장한채 급습해서 집을 박살내놓고 언제 또 다시 이런 급습이 있을지 모르는 두려움을 평생 가지고 살아야하는 사람들한테 7,8천만원 주고 사건 종결시킴???
6만달러... 6천만원임
그 7,8천만원도 공무상 면책으로 안주려고 배째다 법원에서 주라하니까 준거임ㅋㅋ;
갱단 새1끼에게는 총맞을까봐 출석 소환장을 보냈네 ㅋㅋ
미국치고 좀 많이 싸보이는데?
근데 저거 자체는 사실 맞음. 그리고 저 트루퍼미현이라는 유투버가 판결문 전부다 번역했고. 당시 에인스빌 지역 검사가 공개한 영장집행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wl3PG4LdYoU
누가보면 인질극중이고 문 안열어줘서 강제로 따고 들어가는줄 알겠네
저거 보니까 개 어이없더라. 문열라고 말하고 몇초안되서 바로 문부시고 섬광탄 넣고, 문옆에 있었으면 다치고 실명 청력손상에, 열려고 뛰쳐나왔으면 총쐈겠더라 걍 ㅁㅊ놈들이던데
아니 시발 통보하고 3초만에 유리깨는거 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들이 꺠는거면서 제기랄 왜 이지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애한테 굉장히 트라우마일수도 있음.. 저도 예전 새벽2~3시쯤에 경찰이 갑자기 문열라고 쾅쾅 거리면서 문연적 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을정도.. 다음날 알아보니까. 유괴범인지 애가 살려달라는 전화통화에 GPS인지 뭔지 추적으로 근방 다 찾고 있다고 하더라..
6억? 시벌 특수부대가 섬광 2개까지 던져가면서 애랑 어르신 있는집을 씹1창내고 수갑까지 채워 데려갔는데 꼴랑 6억밖에 안나왔어??
6만달러... 6천만원임
아 6만이네????? 60만인 줄 알았는데
글록조아
미국치고 좀 많이 싸보이는데?
우리나란 보상도 안해줄듯
감자는영원하다.
다짜고짜 문부수고 들어가서 수갑채우고 끌고나오는건?
감자는영원하다.
극한직업 초반에 ㅁㅇ반이 돈아까워서 건물 유리창 못깨고 레펠 타고 내려왔는데 범인이 유리창 깨고 도망가는 장면 떠오르네ㅎ
미국 스트리머중에서 보복성 신고받고 SWAT 출동한 사건도 있지않남
그런것 통틀어서 스와팅이라고 했지. 한때 유행해서 경찰들 골머리 썩였었음
노약자인 할머니, 어린애를 총화기로 중무장한채 급습해서 집을 박살내놓고 언제 또 다시 이런 급습이 있을지 모르는 두려움을 평생 가지고 살아야하는 사람들한테 7,8천만원 주고 사건 종결시킴???
해피타임
그 7,8천만원도 공무상 면책으로 안주려고 배째다 법원에서 주라하니까 준거임ㅋㅋ;
저긴 그래도 법원이 최대한 도와주려고 노력하네
중산층도 안되보이는데 소송을 제대로 못했을듯
나도 좀 당하고 8천만원 받고 싶다 ㅎㅎ
인디아나주 대법원 미쳤음. 이미 뽕쟁이 있다고 신고받은 집에 플래시뱅 사용은 위법하지 않으며, 플래시뱅에 대한 영장을 요구하지 않는다라는 판결함. 아마도 이 사건이 합의않고 대법원까지 갔다면 배상 못받을 가능성이 클듯.
지금 그나마 다치지 않았으니까 그소리 나오지 만약에 당황해서 조금이라도 명령 안들었으면 총맞아 죽었을 수도 있다 멍청아
ㅎㄷㄷㄷㄷㄷㄷ;;;;;;;
쀼슝쀼숭 유투부
저런 퍼온 영상에 자막달아도 수익 창출이 되나
이것도 베스트갔잖냐 유튜브면 뭐 문제없지
근데 저거 자체는 사실 맞음. 그리고 저 트루퍼미현이라는 유투버가 판결문 전부다 번역했고. 당시 에인스빌 지역 검사가 공개한 영장집행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wl3PG4LdYoU
집값 낮은 주거지역이었나 보네. 맨하탄에서 범죄 IP잡혔으면 저따구로 나올수 있었을까.
미국도 시발 ㅋㅋㅋㅋ 개판이네
집 복구하는 비용은 따로겠지?
갱단 새1끼에게는 총맞을까봐 출석 소환장을 보냈네 ㅋㅋ
저거 보니까 개 어이없더라. 문열라고 말하고 몇초안되서 바로 문부시고 섬광탄 넣고, 문옆에 있었으면 다치고 실명 청력손상에, 열려고 뛰쳐나왔으면 총쐈겠더라 걍 ㅁㅊ놈들이던데
그리고 섬광탄 쓸때는 소화기 있어야 한다는데 그것도 안들고가고...폴리스 캠 없었으면 우짤뻔;;
소화기를 스왓차에 방치해놨다고 하네
황당한 사건이네
어린애한테 굉장히 트라우마일수도 있음.. 저도 예전 새벽2~3시쯤에 경찰이 갑자기 문열라고 쾅쾅 거리면서 문연적 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을정도.. 다음날 알아보니까. 유괴범인지 애가 살려달라는 전화통화에 GPS인지 뭔지 추적으로 근방 다 찾고 있다고 하더라..
평범한 가정집 문 부수면서 이런!제기랄! 하는 꼬라지하곤 시발 액션영화 작작좀 봐라
머레이 당신은 나쁜사람이야...
아니 시발 통보하고 3초만에 유리깨는거 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들이 꺠는거면서 제기랄 왜 이지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sumigaoka_Utaha
누가보면 인질극중이고 문 안열어줘서 강제로 따고 들어가는줄 알겠네
착하네. 'ㅂ' 미국 경찰이 사람을 안죽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