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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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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자면 ㅈ냥이 성격에 따라 천차만별임 대놓고 걷어차도 와서 앵기는 뻔뻔냥이도 있고 잠깨면 한달동안 가까이 안오는 소심냥이도 있음
우리집 냥이 셋인데 냥이 셋다 성격이 전자라서 유게이들이 고냥이님 이런식으로 떠받들면서 뭐만하면 이제 고양이가 삐져서 님 잘때 똥쌈, ㅈㄹ함 이러는거 이해가 잘 안감
난 저럴때 그냥 부드럽게 안아줘서 자리 옮기고 같이 잔다 물론 가끔 똥테러 당한다
내가키웠던 냥이는 걷어차면 앵기는데 어릴때 비닐봉지 들어갔을때 한번 와장창 부비부비 했더니 겁먹어서 그후 18살 늙어죽을때까지 비닐봉지 근처도 안감 ㅇㅇ
올수있으면 오던지 ㅋ 하는것같네 ㅋㅋㅋ
당연히 갓냥이가 최고지 어디서 인간따위가
아니 누워있을때 눈앞에서 하는걸 즐기더라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 냥냥이 두 녀석도 그랬음. 한 녀석은 내 팔 옆에 오고 한 놈은 항상 가랑이 사이에 누워 잤거든
그건 훈련이 안되는거 같은데... 사회화 덜 된 거라서 집냥이랑 같이 키우는거 아니면 계속 그러함 울 어머니가 다른 사람한테서 고양이를 떠맡듯이 받으셨는데 얘가 어릴때 학대받으면서 있던거 데려온거... 그래서그런지 엄청 난폭해서 할퀴고 물어뜯는게 일상이었음 안되겠다싶어서 내가 키우는 애 중에 제일 사람한테 앵기고 애교많은 애 보내드렸는데 반년도 안되서 그 사납던 애가 성격이 온순해지고 와서 부비부비 하게 변하더라고 훈련은 모르겠고 어릴때 어떻게 대해주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같음
근데 근본적으로 집냥인 발톱은 철저히 방어용이란걸 딸들이 알아야돼 냥이를 어떻게 만져야 발톱이 안나오는지를 딸들이 배우는게 빠르다
제목! 시급!
일상 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시엘라
일상 광고넘어갈때 나오는거
시엘라
일상
시엘라
일상이래
일상 중간에나오는 저런장면들 감성이 넘좋드라
깨우면 개--지랄 해서 못깨움
당연히 갓냥이가 최고지 어디서 인간따위가
허 허 허
진지빨자면 ㅈ냥이 성격에 따라 천차만별임 대놓고 걷어차도 와서 앵기는 뻔뻔냥이도 있고 잠깨면 한달동안 가까이 안오는 소심냥이도 있음
루리웹-4332427558
우리집 냥이 셋인데 냥이 셋다 성격이 전자라서 유게이들이 고냥이님 이런식으로 떠받들면서 뭐만하면 이제 고양이가 삐져서 님 잘때 똥쌈, ㅈㄹ함 이러는거 이해가 잘 안감
람다릴리스
내가키웠던 냥이는 걷어차면 앵기는데 어릴때 비닐봉지 들어갔을때 한번 와장창 부비부비 했더니 겁먹어서 그후 18살 늙어죽을때까지 비닐봉지 근처도 안감 ㅇㅇ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모비딕이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 냥냥이 두 녀석도 그랬음. 한 녀석은 내 팔 옆에 오고 한 놈은 항상 가랑이 사이에 누워 잤거든
우리집 고양이는 내 팔 베고 자는걸 좋아하는데 내가 코골면 기지개 키는 척 하면서 손으로 입막는다
그리고 그 와중엔 대놓고 걷어차도 와서 앵기는 인간도 있었다 사실 나야
그냥 웃기라고 하는 소리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마러 나빼고 다 고양이있어!! 이런거나 집사라고 부르는거랑 동급임
그냥 욕하고 싶은거임 그런 덧글 보이면 무시하면 됨
난 저럴때 그냥 부드럽게 안아줘서 자리 옮기고 같이 잔다 물론 가끔 똥테러 당한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제레마이어
아니 누워있을때 눈앞에서 하는걸 즐기더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thulhu
올수있으면 오던지 ㅋ 하는것같네 ㅋㅋㅋ
cthulhu
너도 햝을래? 라는거 아닐까? 고양이는 상급냥이 하급냥을 햝아주는 문화라잖아. 주인으로 인정한다는 표현인거지. 가끔 고양이 가랑이도 햝아주고 그러면 더 친해지지 않으까
???: 이인간이 미쳤나
아래쪽 공간 많은데..
집사들 몰려와서 자랑하기 바쁘네 ㅠㅠ
당연히 내가 밀어내는데 ㅋㅋ
냥이 할퀴는거 어케 훈련시켜야 안하냐? 함 키웠다가 딸네미들 몇번 할퀴고선.. 그뒤론 고양이 키우기 겁남.
꼬리 잡아당기거나 싫다는거 발바닥 만지작거리거나 허락도 안했는데 배 만지고 인형처럼 다루니까 할퀴지. 너가 고양이를 존중하면 고양이도 너를 존중함
냥이손 쥐고 손등누르면 발톱 쫙 나오는데 그거 내손에 갖다대고 으아앙 하고 아픈척함 그리고 발톱집어넣고 편안~ 다시 발톱꺼내고 으아앙 냥이가 눈치까고 내가 손잡아도 억지로 발톱 넣을때까지 반복
루리웹-5882
그건 훈련이 안되는거 같은데... 사회화 덜 된 거라서 집냥이랑 같이 키우는거 아니면 계속 그러함 울 어머니가 다른 사람한테서 고양이를 떠맡듯이 받으셨는데 얘가 어릴때 학대받으면서 있던거 데려온거... 그래서그런지 엄청 난폭해서 할퀴고 물어뜯는게 일상이었음 안되겠다싶어서 내가 키우는 애 중에 제일 사람한테 앵기고 애교많은 애 보내드렸는데 반년도 안되서 그 사납던 애가 성격이 온순해지고 와서 부비부비 하게 변하더라고 훈련은 모르겠고 어릴때 어떻게 대해주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같음
루리웹-4332427558
근데 근본적으로 집냥인 발톱은 철저히 방어용이란걸 딸들이 알아야돼 냥이를 어떻게 만져야 발톱이 안나오는지를 딸들이 배우는게 빠르다
나야 당연히 안 그러지. 근데 딸네미들 몸에 빨간줄을 몇번을 만들어주드라고. 애 있으면 키우면 안되겠고만.. 3살짜리가.. 말귀 알아들을것도 아니고..
애가 그럴수는 있지. 그런데 애들이 그러는게 고양이한테는 목숨의 위협이 될수도 있다는걸 알아야함.걔 입장에서는 3m짜리 최홍만이 암바나 헤드락 거는 기분일걸. 애들한테 네가 고양이를 존중해주는 법을 알려줘야 함
안 키우지만 저리꺼져 그러고 잘듯
베개로 꼬시면 그 위로 올라가서 자니까 그틈에 베개째로 들어서 버린다
왜 저러는 줄 아냐 자는 모습만 천사라서 그래 애기가 자면 안 깨우는 거랑 같은 이치다 이 썩을 놈들아 우다다 그만해 낮에 놀아준다고
개도 저러더라ㅋㅋ 먼저 자리잡아놓곤 내가 누우려고 들면 으르릉대면서 승질부림ㅋㅋ 애가 늙어서 그런가..
허럴
동물 키우면 저런 경우 다 있다...ㅋㅋㅋㅋ
우리집개 저러고자면 엉덩이로 슬슬밈. 근데 이새끼가 침대끝에가면 반대로 날밈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