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Bleep 같은 보안 메신저의 특징은 공권력이고 나발이고
영장 들고 쳐들어가서 서버를 털어먹는게 불가능함
이유는? 서버에 정보를 남기지 않거나 서버가 없음.
텔레그램은 서버에 메시지를 남겨놓지도 않고, 전송도 암호화를 해놔서 남겨놔봐야 소용읎음.
서버는 연결만 해주고 자세한 일은 메신저 앱에서 다 해결하기 땀시 서버 털어봐야 암것도 안 나온다.
Bleep은 비트토렌트 만든 회사에서 만든 메신저인데, 회사를 보면 감이 오겠지만
이거 토렌트 프로토콜을 이용한거라 애초에 서버가 읎따.
서버가 읎어서 털리고 자시고 할 게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메신저로서의 성능이 좀 떨어진다고 함.
최근에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메신저도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토렝이 메신저도 잘 안 쓰이는 마당에 비트코인 메신저가 얼마나 좋을지는 몰게따.
일반인들은 차라리 기록이 남는게 도움이 되긴 할텐데..
그래서 텔레그램 정도가 그나마 쓸만함. 기존 방식에 보안을 강화한거그든. Bleep부터는 구조자체가 털릴 수 없게 돼있는 대신에 존나 불안정함.
서버에 안남긴다는게 뭔 말임 완전 신삥 세컨드폰으로 텔레그램 로그인 하면 기존 대화 기록 다 나오는뎅
텔레그램 비밀 채팅 기능쓰면 1대1로 서버를 거치지 않고가서 기록이 안남는게 맞는데
아 남기기는 하는갑네 암튼 그거 암호화돼서 제3자는 해독못함
그거 비밀채팅 말고는 서버털리면 카톡이랑 별다를바 없다고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