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어리스타즈
08년도인가 07년도인가 09년도인가 가물가물한데 당시 스마트폰 없던시절 닌텐도DS의 대박과 더불어
아이마스 시리즈가 최초로 가정용으로 새로운 캐릭터로 나온다는 당시 게임잡지(게이머즈였나)를 보고 프메 중고로 팔고 이걸 업어옴
재미는 없었음, 코나미 러브플러스가 더 재밌기도 했고
이게 아이마스 첫만남
이때까지만해도 걍 이름좀 있는 씹덕겜시리즈에 불과했던 아이마스가 이렇게 초거대IP로 성장할줄은..
2. 아이마스 SP
당시 찬란한 대학생활로 인생에서 유일했던 인싸 라이프를 즐기며 잠시 휴덕하던 시기였는데
아이마스 애니가 대박을 치면서 콘솔마스가 터지던 시기
콘솔은 없었고 친구 PSP로 아이마스 SP를 했음
3. 모바마스(한데마스)
세월이 또 흘러서 한국에 모바마스가 정발되게됨
아이마스라는 컨텐츠에 제대로 입덕하게된 계기는 이것
유진아.. 해나야.. 주니야.. 보고싶다..
수익률은 나쁘지않았음에도 16년도 즈음이였나 다음-카카오 합병이라는 시대흐름에 휘말려서 다음의 왠만한 굵직굵직한 노래스트리밍사업, 동영상사이트, 무슨사업 무슨사업 날라가다보니까
게임 운영하는 부서도 날라가게 되면서 접히게됨..
카카오쉑12기덜아 억울하게 아이마스 게임은 날려먹고 왜 수입하는건 데레스테가 아니라 뱅드림이랑 프리코네냐.. 흑흑
4. 올포유(데레 확팩)
데레에 입덕하면서 란코가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너무나 보고싶었던 프로듀서는
플스와 란코확팩을 지른 거시에요
반년도 안되서 데레스테라는 게임이 나와버렸지만
5. 데레스테
데레애니 종영과 맞춰서 오픈한 데레스테
당시에 모바일 씹덕 리듬게임이래봤자 진짜 수준들이 NDS시절 응원단만도 못한 게임들만 널려있던 시기에
농담이래도 씹덕고티급 게임이 나와버렸으니..
이쪽 장르에서 몇년쨰 1위 해먹고있으니 대단하단말밖에
6. 밀리시타
밀리시타 오픈과 동시에 바로 달렸으나
데레스테가 일년도 넘게 전부터 지원하는 가변해상도 지원이 안되서 S8 양쪽 레터박스에 까만 화면도 아니고 깨진화면 글리터가 나오고
2D모드는 데레처럼 푸치돌나와서 춤추는것도 아니라 얼굴만 달랑띄워놔서 일웹에서는 영정시타냐는 소리에
노래 곡수는 두손으로 셀 수준에... 초기 운영 개판에.. 난난 초기 캐릭터 매운맛에...
성우문제라고 목소리는 실장도 안되고...
웹에 공략도 쓰고 하다가 던져버리게 만드는.. ㅂㄷㅂㄷ...
초창기에 밀리시타는 데레스테 쓰알 확률 1.5%올린게 유일한 업적이라는 소리나 듣다가..
그래도 이것저것 많이 고치고 요즘엔 할만해져서.. 애증의 게임이다 진짜..
7. 플포마스
최초 정식 '한국어화' 아이마스 (한국 정발 자체는 전에도 있었지만 비한국어)
와 방송도 챙겨보고 반남행사 가고 와 진짜 기대 존나 했는데 가미 ㅅ123ㅂ아
개똥겜이지만 인방용으로는 방송하기 좋은 게임이래서
이딴 똥겜 인방하는거 보고 인방충들이 아이마스 유입이 좀 됬다는 데에 이의를 두고있음
8. 태고마스
뜬금없긴 하지만 아이마스 노래 친다고 태고도 입문함,
15년인가에 모바마스 리카 한정카드 준대서
잘은 못함
오락실가면 그래도 튤립이랑 란코노래 치고 손풀고 철권하러감
9. 아케마스
일본 몇번 놀러다니면서 반남오피셜센터에 있는 아케마스 해봄
격투겜이 잘팔리던 당시에 이런 창의적 씹덕게임을 만들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참 신기해
10. 샤니마스
간만에 본가 스타일 새로운 분가 신작이라면 무조건 해야지 하면서 시작함
열심히 하면서 P쓰알 한바닥반 S쓰알 한바닥반 정도 채우고 안티카 A 추억어필 페스덱 클라맥스 S 페스덱 까진 만듬
성능 앰12뒤 한정 쓰알 팔이가 좀 빡치긴 한데
걍 스토리랑 커뮤에 집중하는 즐겜충이라 다행히 즐기고있음
4월1일부터 무료연 받을 생각에 싱글벙글쇼다
11. 데레VR
화질좋아진 데레스폿 이라고 보면 된다
업데이트좀 해라 새12기들..
12. 스팀마스
와! 최초의 PC판! 스팀! 한국어화! 본가+데레+밀리+샤니 총출동! 와!
빨리 내줘 쉑기덜아! 내 돈을 가져가!
적어놓고 보니까 반남의 노예구만 아주..
정예 흑우네
정예 흑우네
얼마나 많은 배신을 당하셨나요
수없이.. 셀수없이 많은 통수를 당하고도 아직 흑우로 남아있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vivid.
'또' 속을걸 알면서도 지옥에 발을 내딪습니다 킹치만... 신작 죠가사키가 너무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어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