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래 로봇물 아니려 했으나
스폰서 문제로 거대로봇물로 변경됨
2.
토미노는 자쿠만 적기로 내려 했으나
스폰서 문제로 다양한 지온제 양산기 등장함
3.
토미노는 g아머를 낼생각이 없었으나
스폰서가 우겨서 g아머 냄
빡친토미노가 극장판에서 g아머 삭제
대신 코어부스터 등장
4.
본래 추가 내용이 더 있었으나
시청률 문제로 조기종영
건담x이전까지 건담 유일의 4쿨 못채운작품이었음
5.
아무로 레이라는 이름은
일본에 없을것 같은 이름으로 지은것
혹시 스폰서가 쿠사리 먹일까봐 일본식 이름도 지어서 준비했음
근데 알고보니 아무로라는 성씨가 오키나와쪽에 있었음
6.
템 레이의 모티브는
토미노의 아버지
2차대전당시 작업공이었고
아버지 공장에서 멋모르고 뛰놀던 토미노는
그게 무기관련인걸 알고 충격먹음
7.
자쿠레로는
스폰서 클로버의만행에 빡친 토미노가 등장시킨 것
8.
미노프스키입자는 토미노가 모티브다.
Sf설정담당자가 토미노나 좋아할만한 입자
라는의미에서 (토)미노프스키
9.
화이트베이스는 원래 우주전용이었다.
토미노가 설정씹고 대기권돌입시킨것
덕분에 설정담당이 쌍욕함
불확실한 내용 제외하고 아는 내용만 나열함
추가 할 내용 정정 필요하면 댓글 ㄱㅅㄱㅅ
지속갱신중
잠깐안봤더니 베스트갔나보네
토미노는 픽하면 스폰서랑 물고뜯는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 양반만큼 스폰서 존중하는 사람도 없다
기동전사 건담은 43화다 그리고 막판에 장난감이 잘 팔려서 다시 연장하자고 했더니 토미노가 빡쳐서 날뛰는 바람에 43화가 되었다 이류 삼류급 애니메이터로 구성되어있던 제작진들은 깐깐한 감독 밑에서 고생하다 조기종영에 환호성을 질렀다고 한다
일과 무리한 요구를 그만큼 확실하게 처리하니 오히려 자신있게 까는 그 느낌
아 43화였나 ㅇㅇ ㄱㅅㄱㅅ
토미노 : 우주공간에서 활용가능한 슈트를 입고 싸우는 우주전쟁만화입니다. 반다이 : 슈트? 로봇은 어디갔어요. 로봇없이 어떻게 완구를 팔어먹어. 결국 어떻게든 슈트를 넣고싶던 토미노는 제목을 모빌슈트 건담이라고 이름짓게 된다
토미노가 인정하고 직접 지은 영어판 공식 제목 모빌슈트 건담 맞음
이 제작진들 눈물나는 일화가 위에서 모빌슈트들 디자인을 내일까지 한놈, 모레까지 세놈 이런식으로 마구잡이로 오더때려서 나중에 반쯤 정신이 나간채로 찍어냈다고 한다
당시 반다이 아니고 클로버
건담은 완벽하게 완결된 작품인데 어째서 후속작 따위를 만드는겁니까! 주인공 성우 합격.
건담이 콘돔쓰고 대기권 돌입하는 장면에 설정담당이 토미노한테 전화로 쌍욕을 퍼부었다.
셔리아나
그 흔적이 모빌'슈트'
셔리아나
강화복보다도 전에는 우주전투기 모함이 표류하는 내용이었던 걸로...
기동전사 건담은 43화다 그리고 막판에 장난감이 잘 팔려서 다시 연장하자고 했더니 토미노가 빡쳐서 날뛰는 바람에 43화가 되었다 이류 삼류급 애니메이터로 구성되어있던 제작진들은 깐깐한 감독 밑에서 고생하다 조기종영에 환호성을 질렀다고 한다
아 43화였나 ㅇㅇ ㄱㅅㄱㅅ
아무래도 x 39화인거랑 기억뒤섞였나보네
폭신폭신곰돌이
이 제작진들 눈물나는 일화가 위에서 모빌슈트들 디자인을 내일까지 한놈, 모레까지 세놈 이런식으로 마구잡이로 오더때려서 나중에 반쯤 정신이 나간채로 찍어냈다고 한다
토미노는 픽하면 스폰서랑 물고뜯는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 양반만큼 스폰서 존중하는 사람도 없다
바요킹
일과 무리한 요구를 그만큼 확실하게 처리하니 오히려 자신있게 까는 그 느낌
툭하면 스폰서 썰 푸는건 샐러리맨 감성이라고 보면 되지
대충 느낌은 돈주는 새키들이 자꾸 하기싫은거시켜! 그래도 돈받고하는 일인데 해줘야지 같은 느낌.
따지고 보니 그렇네 스폰서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폭주하긴 하는데 일단 요구사항은 다 맞춰줌 ㅋㅋ
토미노왈 스폰서가 까라고 하면 까야됩니다.
궁시렁궁시렁 거리지만 해달라는건 일단 해줌 ㅋ
예시: 바퀴가 달린 전함
토미노 : 우주공간에서 활용가능한 슈트를 입고 싸우는 우주전쟁만화입니다. 반다이 : 슈트? 로봇은 어디갔어요. 로봇없이 어떻게 완구를 팔어먹어. 결국 어떻게든 슈트를 넣고싶던 토미노는 제목을 모빌슈트 건담이라고 이름짓게 된다
당시 반다이 아니고 클로버
일단 제목엔 모빌슈트 안들어간다.. 기동전사 건담.
acme010
토미노가 인정하고 직접 지은 영어판 공식 제목 모빌슈트 건담 맞음
그럼 이게 완성형 건담애니인가
아므로가 샤아가면 쓰고 비행선을 타고 다니는 그
이런식으로 성공한 사례가 건담 완전히 폭망한게 우리나라에 라젠카 ㅋㅋㅋ 똑같이 원 시나리오는 로봇만화조차 아니었음
조기종영나서 인기 없는 줄알고 토옹은 헐값으로 반다이에 건담 판권을 넘기는 바람에 반다이와 선라이즈 쌍욕을 하면서 꾸역꾸역 건담을 만들게 된 것이었다...
토옹이 아니라 스폰서였던 클로버임. 프라모델이 돈되겠나 싶어서 헐값에 넘겼다가 반다이가 아예 건담관련 모든 판권을 다 사버리고 선라이즈도 인수. 이 과정에 토옹한테 한마디도 안해줘서 개빡친거
정작 조기종영 결정 후인 방영 막판엔 시청률 올랐고 재방영과 극장판은 신화를 찍음
건담 원래 스토리라인이 15소년 표류기고 그게 바이팜으로 이어졌다는건 유명한 이야기지...
기동전사 건담의 원래 제목은 기동강인 건보이 였다가 뭔가 아니올씨다 싶어서 토미노가 고민한 끝에 기동전사 건담이 되었다는 후문도 있음
건담의 담을 댐에서 땄을 줄이야...
그리고 이런 종류 작품중 후속작도 엄청난 인기를 끈 몇안되는 작품.. 야마토나 마크로스 오거스 등등들은 후속작들이...
사실 턴에이때 대충 시리즈 끝났다 느낌이었는데. 시드ㅡ더블오ㅡ유니콘 라인이 계속 흥행해서 유지중이지
마크로스가 후속작이 망했다니 뭔 헛소리임
마크로스 2가 상업적으로 망했는지는 몰라도 보통 팬들이 언급을 잘 안하긴하지...
매번 폭주했는데 매번 흥행함 ㅋㅋㅋ V 개판내고 나서야 손 놨지 ㅋㅋ 턴에이에서 다시 돌아왔지만
마크로스 후속작이 몇갠데 마크로스2만 가지고 망했다함. 건담도 다뒤져가는거 시드로 살아난건데
일단 윗 댓글의 말로 유추할 수 있는건 바로 직후에 나온 마크로스 2정도니까하는 말임. 마크로스가 최근까지 나온거중에 팬들조차 잘 언급을 안하는 물건은 2정도니까
건담이 콘돔쓰고 대기권 돌입하는 장면에 설정담당이 토미노한테 전화로 쌍욕을 퍼부었다.
설정담당 건은 화이트베이스가 지구 들어와서 지상에 호버링 하면서 이동하는거 본게 치명타였음 미노프스키 입자로 뜨는건데 왜 거기 아래에 사람이 막 돌아다니는거야 끄어어어억....
내가 알기로는 원래 화이트베이스가 대기권 자력주행 불가인걸 토미노가 대기권내 띄어버려서 설정담당자가 개빡치고 나중에 미노프스키 입자로 뜨는 설정 마련했다고 아는데
뭔가 나름대로 스폰서들이 살린것도 있네
대표적으로 2번. 하마터면 돔 시리즈랑 빅 잠 등을 못볼뻔
토미노옹도 생각못한 적기체의 인기 아차싶었을까
돔이 없다고 생각하니 허전해 ㅋㅋ 제트스트림 어택도 없었을수도
아무로 나미에ㅋㅋㅋ
나도 이거 쓰려고 했는데 건담 첫 방영이 아무로 나미에 2살때더라...
지레코 한다니까 애니메이터들이 자기 써 달라고 연락하고 죽어라 작업한거 빠꾸 먹어도 좋아했다는 얘기 있던데 진짜임??
빠꾸먹어도 좋아한건 모르겠는데 TV판 제작비로는 모을수 없는 수준의 인력이 자발적으로 모인건 진짜임 토옹 인터뷰도 있음
빠꾸먹인거 말고 작화담당 그림보고 "니 더 잘할수있을것같은데 왜 여기까지밖에 안하냐?" 라고 말한거보고 감동먹어서 열심히 그려서 초 고퀄로 완성시킨씬이 있다는 썰은 있음. 참고로 그 장면이 8화였나 9화였나 고토크팩 지셀프 격투씬 장면.
지레코 작화가 그래서 가능했나 보네
8. 라스트 슈팅만큼은 깐깐한 토미노 본인조차도 잘만든 씬이라고 회고했다.
이할아버진 항상 시청률 안좋아서 조기종영함 ㅋㅋ
마지막에 조져서 아쉬운 작품들 생각하면 건담은 쩔지 나에겐 돌아갈장소가 있어는 레전드 같음
방탄젖끼
건담은 완벽하게 완결된 작품인데 어째서 후속작 따위를 만드는겁니까! 주인공 성우 합격.
조기종영 했다고?
퍼스트건담이 급 부상한건 재방송 부터라더라
중간에 시청률과 완구매상을 이유로 조기종영이 결정되긴 했는 데, 후반부에 갑자기 완구의 매상이 급상승하면서 당시 스폰서였던 클로버 측이 연장을 하자고 졸라댔지만 토미노가 거절.
미노프스키 입자는 토미노의 이름에서 따온 거 맞다. 본래 설정에 존재하지 않았는 데, 토미노가 멋대로 대기권에서 전함이 비행하는 씬을 그리는 것에 화가 난 설정담당이 '토미노가 좋아하는(스키) 입자'라는 뜻으로 급조한 거.
근데 뭔가 있어보이네
토미노 없었으면 반다이도 없었지
아니, 건담 이전에 우주전함 야마토 프라로 인기를 끌긴 했음.
참고로 반다이는 건담 본방이 종영된 뒤 건프라를 팔기 위해서 붙은 스폰서.
야마토가 인기 많은 것은 맞는데 이후로 팔만한 건 안되었음
지금 수준의 반다이가 없었다는 말은 맞을거임. 그전까진 완구하청 느낌이었다면 건프라 이후 본격적으로 지들이 미디어믹스를 주도하기 시작하니까
토미노씨
??? : "반다이 ***들아!! 어디 이것도 팔아봐라!!!"
*잘 팔렸다고 합니다
근데 이건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거라 대충만든건 절대아님
고 시드 마이어 성님의 역작이지 턴 에이도 괜찮은데 턴 엑스 디자인이 진짜 특이한거 같음
그 아죠시는 타임머신 개발자고(멋대로 죽이지마 ㅠ) 턴에이는 시드 미드 아죠시
아 맞다 쳐놓고 뭔가 다른데 했는데 그거구나
난 독특한 디자인 좋아해서 이 디자인도 굉장히 좋아함
기동강인 건보이 시절 토미노가 그린 자쿠 설정화 묘하게 귀여워
2번은 스폰서 아니었으면 겔구그나 돔 시리즈, 빅 잠은 나오지도 못했겠네
최근에 알게되었는데 토미노옹 아버지에 컴플렉스가 있다더라. 카미카제 같은 무기를 만드는거 알게 되어서 충격 엄청 먹었다는데 거기에 아버지가 그런무기개발이 과거의 영광이라고 정신승리 하니깐 거의 절연 헸다고 하던데..
아무로가 아버지 보는 느낌이네
템레이의 회로가 생각나네 ㅎㅎ
아무로 나미에가 등장해버렸지
근데.... 아무로 나미에건 오키나와쪽 아무로건 이건 다 성인데.... 아무로=레이의 성은 레이고 이름이 아무로란거....
자쿠가 잔몹이 아니라 샤아 가 가끔 타고 나와서 휩쓸고 다니는 비밀병기 포지션이었다는거구만
단적으로 g레코 보면 스토리랑 각본이 중구난방인데 액션은 ㄹㅇ 미침ㅋㅋㅋㅋㅋㅋㅋㅋ